브라보마이라이프~
올해들어 처음으로 디스카운트 된 가격으로 본 영화임다.
내용은 뭐....다 아시죠?ㅋ
근데 이 영화..거의 2시간 20분임다..근데...근데...근데..
지루하지가 않아요.
그렇게 ..박장대소를 터트리면서 웃었던 기억도 없고,
그래도 지루하지 않았어요...적어도 저의 느낌으로는....
단순히..직장인들의 밴드이야기가 아니라. 그 와중에...
부하직원과 상사의 우정이나, 전무와 부장의....회사업무에 관한 것이나..
이런 것들이..적절하게..배합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전..나름대로 재미있게 봤슴다..많이 웃지도 않았고,
오바액션도 많지 않았지만,
잔잔하게..웃고...미소를 지을수 있는 그런 영화더군요.
특히 아버지와 가족...그리고 회사내에서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가..
아주...담백하게 보여주고 있으니까...
꼭...예전에...TV손자병법인가? 그 드라마가 생각나더라구요...
만년과장~ㅋㅋ여긴 만년부장....ㅋㅋ
하여간......큰 기대는 ,큰 웃음......생각하지 마시고요.
그냥 가볍게..감동을 원한다면, 이 영화를 보세요...
특히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말들.....
나름대로.....찡하던데...
참..마지막...크레딧 올라가면서..나오는 장면들...ㅋㅋ
재미있더군요...ㅋ
으~~그 느끼....한 그 사람~ㅋㅋㅋ
으으으으으~~
그럼 즐건 주말 보내시고요...파이팅 하삼...
첫댓글 기대하지않고 가볍게 보면 참 좋겠네요....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가볍게.....몸을 가볍게 하고 가야하나???(그럼 화장실로 먼저...)~~~내글에 너무 기대하지마!!
즐거운인생이랑 비슷하다고 한 영화가 이 영화인가 보네요.. ^^; 비됴로 나왔나요?;;
보고싶은데 포항은 개봉 안한걸로 아는데 했습니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