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참 오랫만에 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어제 모히칸 채팅방에 올렸던 대구 드니로님과의 만남은 강남쪽 마라톤행사의 틈바구니를 뚫고 봉은사쪽으로 오셔서 만남이 극적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배웅은 이천모토라드 카페까지 해드리려고 신나게 달렸으나, 어머나 이게 웬일! 아직 오픈전 ㅋㅋ 아홉시반에 오픈을 안할줄이야 😲👊
일단 바퀴를 다시 굴려봅니다 다행히 근처에 괜찮은 카페를 발견해서 간단히 요기를 해봅니다
방금 구운 크로와상, 스콘은 냄새 맛 모두 훌륭합니다 혹시 이천을 지나가신다면 모토라드 보다는 여길 들르는걸 추천합니다 이천 카페 고블린입니다
마치 오랜 친구처럼 공감대가 형성되는 유부남라이더의 토크를 마치고 드니로님은 근처에 큰아들을 만나기 위해서 떠나시고 전 다시 복귀를 합니다
어젯밤 피곤한 와중에 가족들과 마트털이를 같이하고 야외에서 치맥도 먹은 효과일까요 오늘도 라이딩을 허해주셨으니 집으로 바로 가긴 너무 아쉽습니다 😁😊 일단 지난번 강원도 소금 제거작업을 위해 셀프세차장으로 궈궈~
어이구 땟구정물이 아주 가관입니다 ㅎㅎ
기분좋게 세차를 마치고 시원한 피양냉면 때리러 가봅니다 집근처에 좋아하는 집이 있지만 새로운 집을 찾아 나서봅니다 일단 리뷰수보다 평이 좋은 곳으로 바퀴를 다시 굴려봅니다 일요일 강남은 생각보다 교통체증은 없습니다 청담동 피양옥에 도착, 이제 프로 혼밥러라 쪽 팔린거 그런거 없습니다 😆
주문후 면식수행을 시작! 그런데 고추가루 투하중 양조절 실패! 다행히 육수 추가해 주셔서 제대로된 육수를 즐기고 나왔습니다 빠질수 없는 애마와 방문인증샷을 찍는 순간 직원분이 바이크 멋지다며 촬영을 해주십니다 오랫만에 애마와 함께 인증샷 제대로 찍었습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십니다^^
더 달리고 싶지만 일찍 복귀해서 저녁에 아들넘과 양재천에서 자전거 타기위해 발길을 돌립니다
휴일 유부라이더의 나름 알찼던 일상을 끄적여 봤습니다
모두 남은 휴일 잘보내시고 모히칸 여러분은 다음 투어때 만나길 기다려봅니다 🏍🏍🏍😊
세차후 말끔한 끝판대장!! 너 타이어 백태였구나 우하하~~~
첫댓글 바이크가 우리들에게 주는 기쁨과행복감..
멋진 시간 이었네요
감사합니다 라이더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멀리 떠나긴 했지만 시간은 좀 더 여유로와요^^
학원만 아니었으면 뵐수있었는데 2주연속 땡땡이는....
바이크 샤방샤방 하네요 ^^
나중에 좋은 소식만 들려주세요!
민트색 너무 이뽀용😍😍 안라하셔용~^^
잡지에 실린 모습은 더 멋지시더라는 👍👍
어케 민트색 2대가 나란히 멋진 자테를 보여주네요 굿입니다
바라만 봐도 흐믓합니다
아 박투어 가셨죠? 이천까지 갔는데 미쳐 마중바리 생각 못했네요 🤤
다음번엔 크로우 모히칸 크로스를 기대해봅니다^^
모히칸과 체로키의 만남~ 두분이서 즐거우셨군요. 아 부럽다. ^^
근데 드니로님 도끼는 집에 두고 가셨네요~ ㅋ
좋은 사람들 좋은 코스가 있는곳 조만간 놀러가겠습니다 안동소주 한잔해요~~~^^
백레스트는 차고에 두고 오랫만에 진정한 자유를 느꼈습니다. ^^
아..맞네요.
도끼가 없었구나`
역시 족장님의 눈매는 예리하네요~
도끼는 저도 보지 못했네요
대신 사진처럼 비치바 왼쪽에 호신용? 도구가 또 있더군요 ㅎㅎ
드니로님 만나서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우리 모히칸 대표로 적투남님이 마중바리 하셨네요. 좋은 시간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드니로님 뵈었으면 했는데, 이번에 좀 어긋낫네요.
적투남님 메세지 받았는데, 일요일에 일이 좀 있어서....... 그렇지 않았으면 달려갔을텐데, 아쉽네요.
다음을 다시 기약해 봅니다.
개인일정이 잘 풀려야 바이크도 맘편히 타죠^^
다음엔 미리 번개공지를 하고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드니로님이 다녀가셨군요.
나란히 세워진 두대의 민트크림 컬러의 치프빈티지가 예술이네요~~
크로우 모히칸 어서 만나야겠습니다^^
@juck2nam(고양시) 조만간 조인투어 함 해야겠지요~
늦은시간에 SNS 글만 보고 연락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원하게 뚫린 멋진 국도와 카페에서 나누었던 잠깐동안의 수다가 오랜 여운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배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ns보고 멀리서 바이크 타고 집근처에 오셨는데 반갑더라구요 양만장을 못보신게 아쉽진 않으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