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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0억원이 걸린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은 김하늘, 김세영, 박성현, 최혜진, 박민지 등 우승자를 배출한 ‘스타 골퍼 등용문’으로 2일까지 열리며 역대 우승자 김하늘, 김세영, 박성현, 최혜진, 박민지 등을 배출한 ‘스타 골퍼 등용문’으로 불린다.
1.
종합부동산세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행정심판을 청구한 납세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인 6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헌법재판소가 30일 종부세 합헌 결정을 내렸지만 집단 반발하는 국민이 크게 늘고 있어 종부세의 법적 안정성이 급격히 허물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통령실은 종부세 폐지를 포함한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종부세 못내" 역대최대…불붙는 개편론
■작년 5830명이 불복심판 청구, 1년 새 49% 늘어
■조세 반발 여론 확산…대통령실 "폐지가 바람직"
2.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첨단반도체산업처럼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2038년까지 신규 원자력발전소 3기와 소형모듈원전 1기를 새로 설치합니다. 원전 신규 계획이 나온 건 2015년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후 9년 만입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 발표
AI, 데이터센터, 첨단반도체산업등
수요급증 2038년까지 10.6GW 확충
■신규원전 계획 2015년이후 9년만
2038년 가동원전 30기로 증가
태양광·풍력 신재생도 3배이상 늘려
“무탄소 작년 39%->2038년 70.2%”
3.
올해 일본 증시가 역대급 불장을 보여준 배경에는 일본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대한 파격적인 혜택이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과 달리 별도의 비과세 한도를 두지 않고 납부 한도만큼 낸 금액에서 나오는 투자수익은 모두 비과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韓 ISA 투자액 日의 7%뿐 나홀로 박스피 이유있었네
■"稅혜택 늘려야 밸류업"
4.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형사재판을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34개 혐의가 모두 유죄라는 배심원 평결이 나왔습니다. 미국 역사상 전직 대통령이 중범죄 유죄라는 불명예를 안은 것은 처음입니다. 다만 실형을 받고 수감되어도 11월 대선 출마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트럼프 대선 완주는 지장 없지만
지지자 결집·이탈 향방은 안갯속
유죄 확정에 일부 지지 철회했지만
결집효과에 트럼프 모금 사이트 마비
■법원, 7월 11일 형량 선고 예정
징역형 처해질 가능성은 작아
5.
네이버가 재택근무를 1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기간 중 재택근무를 도입했던 대다수 국내 정보기술 기업들이 직원 간 협업 약화 등을 이유로 지난해부터 회사 출근제로 속속 복귀한 것과는 다른 움직임입니다.
■네이버 재택근무 1년 더한다
■임직원 만족·업무효율 높아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6.
은행채와 코픽스(COFIX) 등 지표금리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평균 금리도 모두 낮아졌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4월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53%로 3월(3.58%)보다 0.05%포인트(p) 떨어졌다. 작년 12월 이후 다섯 달 연속 하락세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3.50%)가 0.04%p, 금융채·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3.62%)도 0.11%p 내렸다.
■지난달 은행 예금·대출금리 동반 하락…주담대 6개월 연속↓
■예금 3.53%·대출 4.77%…주담대 3.93%·신용대 6.02%
■가계대출 평균 4.48%…1년 10개월 내 가장 낮아
7.
KBO리그에서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도전한 고우석(25·마이애미 말린스)이 또 팀을 떠날 처지에 놓였다. 마이애미 헤럴드는 31일(한국시간) "마이애미 구단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투수 숀 앤더슨에게 40인 로스터 한자리를 주고자 고우석을 방출 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고우석은 영입 의사를 밝힌 팀이 나타나면 곧바로 이적할 수 있다.
■고우석, 마이애미 이적 한 달도 안 돼서 방출 대기 조처
■선택지는 타 구단 이적·마이애미 마이너리그 잔류·FA로 방출
■MLB 매체 "마이애미, 고우석이 MLB에서 기여할 가능성 작게 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