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임상괴혈병은 존재한다
1912년에는 괴혈병을 전적으로
영양소 섭취 부족에 의한
질환으로 여겼고, 이 가설은
별 의심이나 이견 없이
60여 년 동안 학계에서 통용되었다.
겉으로 증상이 드러나는 임상괴혈병이
소량의 비타민 C 섭취만으로 치료되자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근거로
괴혈병은 영양소 섭취
부족에 의한 질병으로, 소량의
비타민 C 섭취로 치료된다는
비타민 C 가설이 세워졌던 것이다.
오늘날 선진국에서는
일상에서 먹는 식품을 통해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임상괴혈병은 이제 드문 질환이 되었다.
- 어윈 스톤, <힐링 팩터> 中에서 -
우리 주변에서 일반적인
임상괴혈병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진행이 느리고
증상이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아
간과되고 있는 불현성 괴혈병이
여전히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소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
이상으로 추가적인 비식품성
비타민 C가 필요합니다.
불현성 괴혈병은
인간을 괴롭히는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페 게시글
건강상식
아직도 임상괴혈병은 존재한다
장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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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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