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0 요한복음 10-12장

24/10/20 주일 읽을 말씀: 요한복음 10-12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나는 선한 목자라 (10장)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14-28) 예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풍성한 삶을 살도록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따르며 살아가는 주님이 기르시는 양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이 세상의 신이 되어 인간을 이기적인 욕심으로 멸망의 길로 가도록 유혹합니다. 많은 이들이 마귀의 거짓에 속아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는 거짓종교와 이단의 사술에 빠져 지옥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요, 목자요, 주인이심을 새기고, 늘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며 살아가는 실제적 신앙의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11장)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5-26)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들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만이 이 땅의 영원한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며 주님이 가장 관심을 가지신 것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된다고 말씀하시며 나사로의 부활을 통하여 가르쳐주십니다. 나사로의 죽음처럼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죽습니다. 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심판에 이르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3.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12장)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4-46) 예수님을 믿는 것은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것이고, 예수님을 보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빛으로 오신 것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들이 더 이상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많은 표적들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자들은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와 예수님에 대한 의심과 적대감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믿는다고 하지만 참된 믿음은 기적을 본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그 은혜와 사랑을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찬송하며 살아갑시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