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는 절대적인 생활필수품 ◈
현대인들은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고향을 그리워하며 귀향을 꿈꾸지요
그래서 어릴적 그 시절을 꿈꾸며 귀농귀촌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러자니 나만의 공간을 만들기위해
몇날몇일을 설계를 하고 고민하며
아름다운 전원주택을 짖게 되는 거지요
그런데 꿈에그리던 전원주택을 완공했을때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물공급과 전기공급이지요
옛날에는 물과 전기 없이도 토담집을 짖고 잘 살았지만
요즘 현대인에게는 물과 전기는 절대적인 것이지요
그중 가장 절대적인 것은 전기이지요
전기 없이는 지하수도 끌어 올수 없으니 물도 못쓰는 것이지요
물 뿐만 아니라 핸드폰, 컴퓨터,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전반에 걸쳐 전기 없이는 생활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이처럼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전기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저개발국일수록 값싼 무연탄을 때서 전기를 생산하고
땜을 막아 수력을 이용하였지요
그러다 보니 무연탄에서는 공해가 발생하였고
수력발전에는 점점 고갈되어가는 물부족으로 인하여
발전량이 일정치 않게되었어요
그래서 안정적인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고심한 끝에
만들어 낸것이 원자력 발전 기술이지요
원자력(原子力, nuclear power, atomic energy)이란
방사성원소의 원자핵 붕괴(방사선 붕괴 포함) 또는
원자핵의 질량 변화에 의해 방출되는 에너지를
동력자원으로 활용하는 경우를 말함이지요
일반적으로 핵분열과 핵융합 과정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인데
이를 보고 '핵에너지'라고도 하지요
원자력이 처음 규명된 이후 군사(핵무기), 의학(방사선 치료기),
발전(전기 생산)가속기(과학적 연구), 산업(비파괴 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분야가 원자력 발전이지요
핵에너지 생성의 3가지 유형은 핵분열, 핵융합, 방사성 붕괴 인데
현재 원자력발전에 이용되는 것은 핵분열 방식이지요
핵융합 방식은 아직 연구 단계에 있으며 방사성 붕괴에 의한 핵에너지는
그 양이 미량이어서 발전에 이용하기는 힘들지요
그러므로 우라늄 같은 방사성 물질을 원자로에서 인공적으로 분열시켜
나오는 원자력 에너지를 이용하여 발전을 하고 있어요
사실 핵분열을 이용한 원자력 에너지가 처음 이용된 것은 원자탄이지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미국에서 실시한 '맨해튼 프로젝트'의 결과
최초의 핵무기 폭발실험이 이루어진 뒤 이를 무기화 하여
1945년 8월 6일과 9일에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가공할 원자폭탄을 투하시켜 수십만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였어요
이후 미국과 구소련을 중심으로 많은 나라들이 경쟁적으로
핵무기 개발에 몰두하였으나 원자폭탄 투하의 참상을 목격한
과학자와 정치인들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강조하면서
무기(武器)가 아닌 원자로를 개발하기 시작해
원자력을 에너지 발전에 이용하게 되었지요
전 세계의 화력, 원자력, 수력, 풍력, 태양열 등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은 많이 있으나 현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화력과 원자력 발전 방식이지요
화력발전은 석탄, 석유 가스와 같은 화석연료의 연소에 의한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하여 증기를 생산한후
이 증기를 이용하여 터빈,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고
원자력발전은 핵분열 반응에서 나온 에너지를 이용하여
물을 끓여 증기를 생산하고 이 수증기의 힘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지요
두 방식 모두 물을 끓여 증기의 힘으로 터빈과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지만 에너지 발생 효율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나지요
예를 들어 1조Kw의 전기를 생산하려면
석탄은 10만명이 소요되고 LNG는 4천명 태양광은 440명
풍력은 150명 원자력은 90명이 소요되는데
이중 가장 안정적인 전기공급은 원자력 발전이 최고 이지요
또 발전 원가를 비교해 보면 전기 1KW를 생산하려면
석탄은 110원~ 120원
LNG 가스는 120원~150원
태양광은 150원~ 250원
풍력은 250원~ 300원
원자력은 30원~50원이 소요되고 있어요
이처럼 과학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것이 원자력이며
원자력은 21세기 과학의 극치라고 볼수 있지요
그리고 전기(電氣)는 다른것과 달리 수요와 공급이 맞아야 하지요
우리가 즐겨먹는 라면같은 것은 미리 생산하여 비축해 놓았다가
공급이 증가하면 비축물을 풀어 수요와 공급을 맞추어 나가는데
전기는 흐르는 전류이기 때문에 비축이 어렵다는 것이지요
구태여 비축을 하려면 현재로서는 밧데리(ESS)를 이용하여 충전하는
방식밖에 없는데 이럴경우 밧데리의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들기 때문에
사실상 실용이 불가능하다 하지요
요즘 많이 생산되는 전기차의 비용중 대다수가 밧데리 값이란 것을 알게되면
쉽게 이해가 되지요
지금 선진국중 탈원전을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가 "독일"이지요
독일은 태양광과 풍력 그리고 수력으로 전기를 발전 하고 있는데
문제는 기후에 따라 발전량의 기폭이 심하여 항시 LNG발전소를
가동해야 한다 하지요
그러니까 우기가 집중되는 장마철이나 폭설에는 태양광발전이 불가능하므로
이럴때를 대비하여 LNG발전소를 독일 전역이 사용할수 있는 발전량을
맞추기 위하여 2중으로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전기료를 국민이 부담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전기료의 3~4배 정도)
만일 우리나라도 태양열과 풍력을 이용한 발전을 아무리 지향한다 해도
우리나라에서 소요되는 발전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현재의 발전설비를
그대로 유지 또는 새롭게 건설해야 한다는
이중적인 결과에 봉착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렇지 않을경우 언제든 "불랙아웃"이 올수가 있으니까요
이제는 과학의 시대 이지요
우주선이 상업화되는 날도 멀지 않았어요
그래서 세계적으로 원전없는 에너지는 불안 하다 하지요
방사능은 위험하지만 우리의 원전기술은 지금껏 단 한건의 사고도 없었으며
그만큼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신고리 5,6호기를 모델로한 3세대 원전 APR1400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 인증 심사를 사실상 통과하므로서
국내 원전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지요
현재 선진국 모두가 원전발전을 계획하고 있고
중국도 많은 원전 발전소를 건설중에 있으며
자연 에너지를 자랑하는 독일 마져도 원전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네요
우리나라는 2017년 기준으로 4곳의 원자력 발전소와
24기의 원자로를 가동 중에 있었으며 발전량 기준으로는 세계 6위이며
회사 단위로는 세계 2위의 원자력발전회사인 '한수원'이 있지요
당시 우리나라 원전은 한국 내 전체 전기 생산의 30%를 차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5년 전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산업부가 탈원전을 하게 되면
전기요금을 2030년까지 40%는 올려야 한다는 보고서를 제출했지만 묵살됐다고 하지요
13년간 누적 140조원의 전기료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는 분석이었지요
그 내용을 보고했더니 국정기획자문위원들이
“탈원전에 반대하는 거냐”며 윽박질러
그 후론 전기요금 인상 얘기를 꺼내지도 못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백운규 당시 산업부장관은
“전기요금이 절대 안 올라간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고 했어요
새빨간 거짓말이었지요
탈원전이 대통령과 소수 측근의 아집에 근거해 국민을 속인 정책이었음이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에 이어 다시 드러났어요
문 정부 출범 초 전기 요금은 ㎾h당
원자력발전이 60원,
석탄은 80원 수준이었고
LNG는 120원,
태양광·풍력은 200원 안팎이었지요
탈원전 한다며 싼 원전·석탄 비중을 낮추고 대신
비싼 태양광·풍력과 LNG를 늘렸어요
전기요금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건 초등생도 알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문 정부는 탈원전의 문제를 감추려고 억지로 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해왔어요
1400MW급 신형 원전 1기를 돌리는 대신 LNG를 가동하면 한 달에 600억원씩 적자가 나지요
이것이 최근의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과 함께 한전의 급격한 적자 누적을 초래한 요인이었어요
한전은 문 정부 5년간 부채가 34조원 늘었고,
올 1분기에만 7조8000억원의 충격적 적자를 냈지요
문 정부는 무(無)탄소 전원인 원전의 가동을 억제시키면서
국제사회엔 ‘2030년 온실가스 배출 40% 감축’을 약속했고
‘2050 탄소중립’ 깃발을 흔들었어요
탈원전을 하면서 탄소중립을 이룬다는 주장은 발에 쇳덩어리 달고
육상 경기에서 메달 따겠다는 것만큼이나 터무니없는 일이지요
수소 경제를 이루겠다면서 수소를 가장 경제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원전은 없애겠다고 했어요
필요 수소의 80%를 수입해 들여오겠다는 것이지요
전기가 모자라면 중국, 러시아에서 공급받겠다고도 했어요
어불성설(語不成說)이지요
문 정부가 건설을 중단시킨 신규 원전 6기가
1차 운영 허가 기간 60년 동안 생산할 수 있는 전력은 500조원어치 이지요
기존 원전 24기에 대해 20년 계속 운전을 금지시키면 400조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었어요
탈원전의 국가적 손실은 이미 어마어마하지요
그런데도 문 전 대통령은 무궁화대훈장을 자신에게 주었지요
-* 언제나 변함없는 녹림처사(일송)*-
▲ 우리나라는 1959년도 이승만 대통령이 원자력을 처음 도입 하면서 원자력의 역사가 시작 되였지요
1959년도에 우리나라 최초로 연구용원자로를 도입하여 건설하면서 기공식을 하는장면 인데
서울 태능 공능동에 원자력연구소에서(연구용원자로 TRIGA Mark-II)이승만 대통령이 시삽을 하고 있어요
▲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 마크 ...
▲ 이것은 원자력마크를 휠터를 써서 촬영한 것이지요 ...
▲ 한국원자력연구원 로고탑 ...
▲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용원자로 '트리가마크2' 이지요
서울 태능에 있으며 지금 현재는 수명을 다해서 가동을 중지하고 보존중에 있어요
우리나라 원자력이 세계6위 정도로 끌어 올리는데 큰 힘이 되였지요 ...
▲ 그후로 10년후에 '트리가마크III' 연구용원자로가 세워졌어요
위치는 태능에 트리가마크II 와 나란히 있지요
지금 현재 이 원자로도 수명을 다하고 해체중에 있어요 ...
▲ 1972년도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상업적 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세워졌어요
사진은 고리원자력발전소 전경 ...
▲ 그후에 우리나라가 원자력발전에서 세계6위 권으로 진입하는데
큰 공헌을 한 영광발전소 모델이지요 ...
▲ 이 영광 원자력발전소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발전소건설 운영 핵연료기술 등의 모든 원자력 기술이 세계 선진국으로 진입 하였지요 ...
▲ 그후에 울진 원자력발전소에서 완전한 국산 원자력발전소의 우수성을 입증하였어요 ...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6월 19일 부산 기장군 고리 원자력발전소에서 열린
‘고리 1호기 영구 정지 선포식’ 행사장에 청와대 및 원자력 관계자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어요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탈원전 정책을 선언했지요
첫댓글 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