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번째 예선전이다.. 경기나가기 전에 스카웃 이야기를 했다...
"야.. 군산상고로 진학하지 않을레?? 우리팀 전체부원들한테 스카웃이 왔거든..."
부원들은 웅성거렸다.. 반대측도 있었고,찬성측도 있었다.. 하지만 곧 찬성으로 전부다 선탰했다..
"고맙다 애들아.."
나포중 라인업
지종민LF(좌익수)
김진철SS(유격수)
김주상3B(3루수)
이진영C(포수)
이승진1B(1루수)
김성준SP(선발)
이현규RF(우익수)
김동진CF(중견수)
고웅진2B(2루수)
김진혁P(투수)
광주제일고
김준세SS(유격수)
오상준3B(3루수)
이바오로C(포수)
안재만1B(1루수)
조성민P(투수)
이현중RF(우익수)
김진지CF(중견수)
고웅주2B(2루수)
한기준SP(선발)
한기준 선발투수는 현 KIA에 소속되있는 초강속구 투수 한기주의 동생이라고 한다.. 동생의 공은 얼마나 빠를지...
경기는 시작됬다.. 오늘은 내가 선발이다... 진영이의 리드에 따라 공을 하나씩 던졌다.. 그다음공은 S커브
"슈우우우 툭.."
"헛스윙 삼진아웃!!"
"네! 김성준 선발투수 오늘은 S커브 가 잘 먹히고 있습니다.. 현재 헛스윙을 유도하는 투구 중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번 경기보다는 많이 향상되 보이는 데요??"
"하지만 광주제일고 라는 야구명문과 경기중입니다.. 과연 누가 이길지 한치앞을 예상할수 없습니다.."
진영이가 나에게 명령을 했다.. 나는 명령을 따르는건 싫지만 지는것도 싫으니...
"바깥쪽 슬로우 커브"
나는 그때의 슬로우 커브 그립으로 다시 한번 던져보았다..
"슈우 우 우 욱 푹..."
"헛스윙 스트라이크!! "
그때 그 그립으로 던졌다... 뭔가더 향상된 느낌이다... 슬로우커브가 휘어짐과 동시에 그때부터 회전이 줄어들어 확실히 느려
지는 느낌이다.. 드디어 1류급 커브에 성공한건가??
"1회말 나포중의 공격 차례입니다..."
이번에는 내가 1번 타자가 되었다... 과연 한기준은 어떤 공을 던질까..?
"퍼어어어어어엉 퍼억!!!"
"스트라이크!!"
이공의 속도는 도대체 몇km지?? 엄청난 공이다.. 손도 못댈 정도야.. 이런 큰일났군..
"아 저공은 현재 몇키로 미터죠?"
"스피드건을 측정해보았습니다... 150km입니다..."
"정말 대단한 속도 입니다..."
그날 우리는 경기에서 졌다.. 그리고 새해가 시작됬다... 우리팀은 군산상고로 진학했다....
내년에서는 우승을 노려주마...
그때까지...
-------------------------------------------------------------------------------------------------------
독감에 걸려 너무 어지럽네요... 겨우겨우 몇 마디 써봅니다...
아어지럽당... 다음편 많이 기대해 주세요..
첫댓글 재밌게 보고 갑니다
이런 류의 소설은 역시 효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