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정식 운행... 2대 증차돼 총 10대 운행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450 노선에 2층 친환경 전기버스 2대가 증차돼 총 10대가 운행하게 된다.
M6450번 버스는 송도 e편한세상 정문서 출발해 서울 양재역~강남역~선릉역~삼성역을 오가는 출퇴근 맞춤형 광역급행(M) 버스 노선으로, 구가 자치구 차원에서 적자보전을 지원할 예정인 노선이기도 하다.
19일 연수구에 따르면 이 노선의 수요가 늘어 지난 1월부터 국토부등 관계기관과 운행버스 대수를 늘리는 것을 협의, 72개의 좌석을 갖춘 2층 전기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해 버스 회차지에 전기 충전소를 설치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M6450 노선에 추가 투입되는 2층 전기버스는 오는 26일(월) 오전부터 정식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치될 예정이며, 이로써 이 노선을 달리는 버스 대수는 총 10대로 늘게 됐다.
이날 연수구 관계자는 “국토부 등 관계기관의 예산 수립과 지원금 배분이 코로나19로 지연돼 개통이 다소 늦어진 부분이 있다”며 “구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조례를 토대로 관내 M버스의 수익·실적 등을 검토해 필요할 경우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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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http://www.incheonin.com)
첫댓글 와 진짜 노선대박이네요
2층버스 많아질수록 뭔가 영국느낌 많이 나고있어요 동네가......
현대에서도 2층버스만드네요 ~~
현대에서 처음 만드는 2층버스겠죠? 흠 과연
오오... 현대에서도 드디어 2층버스를 만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