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구간씩 걸어서 7월까지 한티가는 길 5개 구간을 완보할 계획 아래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는 2구간을 걸었습니다.
날씨는 맑고 화창하였지만, 조금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 속에 차가움이 가득 담겨 있어서 몸을 움츠릴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걷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세찬 바람 탓에 바깥에서 점심을 먹지 못하고, 트레킹을 마친 후 사기점공소에 마련된 쉼터에서 따뜻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주 고마웠습니다. 쉼터를 만드신 신부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신나무골 성지를 출발하기에 앞서
산길 전망대 아래 표지석에서
꽁지거사님이 만든 환영 팻말
신나무골 성지 주차장에 있는 예수님상
차양막에 쫓겨나는 햇빛
이름을 알지 못하는 꽃
함께 걸으며
꽁지거사님도 합류
전망쉼터
달서지와 징검다리 사이 작은 들판
할미꽃
막바지의
좋은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수로 위에서
열정이 있으니 저런 고생을 감수할 수 있겠지요.
사진을 향한 꽁지거사님의 열정
방충망 속에서도
징검다리를 건너며
유채꽃
아까도 다왔다매
양떼목장의 양들
양떼 목장에 있는 염소의 반란
덤벼봐
내 불렀어?
산길 전망대 올라가는 길
창평지
지그재그 하산길
사기점공소 쉼터(쉼터에서 점심을 따뜻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창평지
첫댓글 양이 울부짖네요~^^
염소인데……
@류인형 양떼목장인데...얌새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