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5, 창립전 ① 도안 선정
“강자경 쌤, 이제 창립전 준비해야 하는데, 쌤은 이번 작품 어떻게 할까요?
제가 생각해 봤는데, 여기 이 미인도로 작품을 하면 어떨까 싶어요.”
6월 초에 한국민화협회 거창지회 창립전이 천영선민화갤러리 회원전을 겸해 열린다.
창립전에 전시할 작품을 회원들 모두 한창 준비 중이다.
강자경 아주머니도 천영선민화갤러리 회원으로 창립전에 함께 한다.
천영선 선생님께서 강자경 아주머니 작품 준비를 두고 먼저 고민하셨나 보다.
아직 아주머니가 물감을 사용해 작품 준비하기는 어려우니, 색연필을 사용해 작품을 하자고 하신다.
마침 미인도는 지금 연습 중인 도안보다 더 크기가 큰 도안이니
그걸로 작품을 하면 되겠다고 강자경 아주머니께 설명해 주신다.
천영선 선생님 설명을 찬찬히 듣고 강자경 아주머니도 그러면 좋겠다 하신다.
올해 강자경 아주머니의 창립전 작품은 ‘미인도’다.
2024년 4월 6일 토요일, 신은혜
한국민화협회 거창지회 창립전에 강자경 선생님도 함께한다니 기쁩니다. 창립전은 한 번뿐이죠.
귀하고 의미 있는 전시회, 강자경 아주머니 동참에도 의미가 깊습니다. 꼭 초대해 주세요. 응원합니다. 월평
첫댓글 강자경 씨에게 맞는 방법 제안해주시고 참여하도록 독려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강자경 쌤'이라고 호칭하시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이세요. 호칭에서부터 강자경 아주머니와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