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말 힘들고 속탔는데 오늘 드디어 가슴을 쓸어내렸어요 ^^ 하늘에 감사하고 있어요 ^0^
씨티은행과 국민은행에 붙었어요. (국민은행은 아직 신검받아야 해요.)
저는 주변에 은행 다니는 사람들도 없구.. 정보가 많이 없어요~
두 은행에 관해 아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릴게요.
근무 여건이나 실적압박의 강도가 궁금해요. 은행인만큼 각오하고 있지만요 ^^
그리고 개인의 성장가능성도 정말 궁금합니다 ^^
정말 죽을둥 살둥 한군데도 못붙다가 붙은것이니 곱게봐주세용.
저도 이런 문의글 쓰는 사람들 완존 질투했었는데,, 근데 정말 궁금하거든요.
첫댓글 관심좀 간절히 부탁드려요 ㅠㅠ 조회수는 엄청 많은데 흑흑..
일단 내일 신체검사부터 받으세요- 아직은 시간이 남았잖아요-ㅋㅋㅋ
아~ 물론 그래야죠 ^^ 히히 답글 감사해용
별로 고민하실게 아닌거 같은데.. 당연히 국민은행아닌가요? ^^; 주위에서 말하길 첫 직장 잡을때는 되도록 그 산업에서 최고의 회사에 가는게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체계도 잘 잡혀있고 배울 점이 많다고 하네요. 축하드려요..^^
그렇군요~ 정말 소중한 조언 감사드려요 ^^ 감사감사 ㅎ
글로벌로 보면 씨티가 당연 크겠지만 로컬로 보면 시티는 결국 한미은행 아닌가여? 나중에 유학갈 때는 유리할수도 있겠네용
아하~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거예요 ㅎㅎ
MBA갈꺼면 씨티가 좋을걸요? 세계 1위 은행과 한국 1위 은행...음..
저도 씨티은행에대해 잘몰라서 여기저기알아본결과... 국내 메이저급은행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씨티은행은 전세계 어딜가도 씨티의 글로벌 프로세스를 따르기 때문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국내은행에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에는 한계가 있죠.. 본인의 그릇을 보다 크게 만들고 싶으시다면 씨티은행을 강추하고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하세요
MBA 말씀하시는데 국민은행은 TOP20 MBA에서도 인정해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이 부분으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글로벌의 로컬로 일하는 것과 국내 1위로 일하는 것 등도 다 안다고 하던데요? 입학 심사 서류로 다 제출한다고 해요. 결국 선택은 같은 금융권 특히 한국에서 일하는 것이라면 본인의 성격과 은행의 분위기가 얼마나 궁합이 잘 맞는가를 따지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지점마다 다른 것이지 은행은 별상관없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HSBC 다니는 제 친구가 하는 말이 그래도 은행마다 문화가 차이점이 있다고 해요. 씨티와 국민도 차이가 분명 있겠죠. 번거우시더라도 이 분야 일하는 선배 분들 찾아다니면서 여쭈어보세요
우리나라 씨티랑 세계적인 씨티 은행은 완전 다른 곳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ㅋ 여기분들 정말 알고 리플 다는 건지 에휴~~~~~~~~~~`
여자분이시라면 씨티가 더 좋을 거에요. 로컬화 되었지만 외국계인것은 분명해요. 인사에서 여성차별 덜하고, 여성 비중이 훨씬 높구요. 씨티는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국민은 하향 가능성이 크죠. 업무강도도 (아직은) 씨티가 적구요. 이직시에도 씨티쪽이 좀 더 나은 것 같고. 양사의 분위기는 면접 보면서 충분히 느끼셨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