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30억.연봉 총액 80억 전액보장 3번쨰 FA 계약 ...누적 통액 302억 1위
37세 시즌에 37홈런 통산 495홈런 1위
양의지 FA 누적 총액 277억도 뛰어넘어
'내년에 500홈런...600홈런 새 목표 설정
청라돔 가기전 문학서 한번 더 우승 욕심'
SSG 랜더스가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37)과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완료했다.
SSG는 6일 '최정과 4년간 총액 110억원(계약금 30억원, 연봉 총액 80억원)을 전액
보장하는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최정은 2028년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가며 구단과 함께 다가오는 '청라시대'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최정은 2005년도 신인 1차지명으로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한뒤 올해까지 20시든 동안 개인통산 22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2269안타(6위), 495홈런(1위). 4197루타(1위), 1561타점(2위), 1461득점(1위), 1037볼넷(5위)를 기록했다.
올해 역대 KBO리그 개인 최고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리그 최초의 19연속시즌 두 자릿수 홈런도 작성했다.
또 역대 한국시리즈(KS) 홈런 공동 1위 등 리그를 대표하는 각종 타격 기록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