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세계적으로 가장 끔찍했던 산업 재해
역대 세계적으로 가장 끔찍했던 산업 재해 -
산업 현장에서 재해가 발생할 때, 때때로 비극적인 결과가 발생한다.
사진을 통해 심각한 결과로 이어진 끔찍한 재앙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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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 레바논 -
2020년 8월 4일,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엄청난 폭발이 발생했다.
이 폭발의 원인으로는 현재 근처 창고에 있던 질산암모늄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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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 레바논 -
적어도 204명이 사망하고 6,5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10 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건물 또한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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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워터 허라이즌 기름 유출 사고, 미국 -
2010년 4월 멕시코 걸프만에서 석유 시추시설이
폭발해 엄청난 양의 원유가 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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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소련 -
1986년 4월 25-26일에 발생한 체르노빌 사고는
역대 가장 끔찍한 핵발전소 사고였다.
이 사고는 우크라이나 키에브 북쪽에 있는
프리피야티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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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팔 참사, 인도 -
이 사고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끔찍했던 산업 재해로 여겨진다.
1984년 12월 2-3일, 인도 보팔에 있는 유니언 카바이드 공장의
저장 탱크에서 독성이 매우 높은 가스가 유출되었다.
이 사고로 2,5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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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리팩스 대폭발, 캐나다 -
1917년 12월 6일 아침, 폭발물을 싣고 가던
프랑스 선박 SS 몽블랑(SS Monte-Blanc)이
노르웨이 선박인 SS 아이모(SS Imo)와 충돌하면서 폭발을 일으켰다.
이 엄청난 폭발 사고로 노바스코샤주의 핼리폭스가 황폐화되었으며
2,000명이 사망했다. 이 사진은 폭발이 일어나고 이틀이 지난 뒤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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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약 공장 폭발, 미국 -
1918년 10월 4일, 뉴저지의 사어빌에 있는 제1차 세계 대전 탄약 공장에서
엄청난 폭발이 발생해 약 100명이 사망했다. 3일 동안 계속 폭발이 일어나면서
도시가 폐쇄되었고 결국 재건축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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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시카고 재해, 미국 -
1944년 7월 17일, 캘리포니아의 포트 시카고에 있던 탄약 창고에서
엄청난 폭발이 발생해 300명이 넘는 선원들과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전체 사망자 320명 가운데 오직 51명만 신원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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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젤로스 플로라키스 해군 기지 폭발, 키프로스 -
지기(Zygi) 마을 근처 에반젤로스 플로라키스 해군 기지
(Evangelos Florakis Naval Base)에서
2년 동안 저장돼 있던 탄약 더미가 스스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군 기지에 있던 군인과 소방관 6명을 포함해 13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2011년 7월 11일에 발생했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 Wikimedia/Creative Commons
토리 캐니언 원유 유출 사건, 영국 -
1967년 3월 18일, 잉글랜드의 남서쪽 해안에서
SS 토리 캐니언(SS Torrey Canyon)호가
바다에 최대 1억 6400만 리터의 원유를 유출했다.
이 사고로 끔찍한 환경 오염이 발생했으며
난파된 선박은 점점 퍼지는 유막을 태우기 위해 폭파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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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 미국 -
결함이 있었던 밸브 때문에
엄청난 양의 핵원자로 냉각수가 유출되었다.
이 사고로 냉각 시스템이 감압되고 부분적인 핵심 부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1979년 3월 28일에 발생했다.
사진은 방사능으로 오염된 시설을 청소하고 있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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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톡 원유 유출 사고, 멕시코 -
1979년 6월 3일, 멕시코 만의 캄페체 만에 있는 유전 시설인
익스톡(Ixtoc I)에서 엄청난 양의 원유가 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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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시티 정유공장 폭발, 미국 -
2005년 3월 23일, 미국에서 세 번째로 가장 큰 정유 공장에서
탄화수소 증기의 발화로 엄청난 폭발이 발생해 15명의 인부들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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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일본 -
2011년 3월 11일, 지진과 스나미 때문에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가
심각한 멜트다운을 겪었다.
여러 차례 폭발을 겪은 이 발전소는 현재 폐쇄된 채로 남아있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 Wikimedia/Creative Common
락-메간틱 기차 탈선 사고, 캐나다 -
2013년 7월 6일, 원유를 싣고 가던 기차가 탈선해
언덕 아래로 떨어지면서 퀘벡 마을을 덮쳤다.
엄청난 폭발로 47명이 사망했고 마을의 절반을 파괴했다.
(Photo: Wikimedia/CC BY-SA 1.0)
© Wikimedia/Creative Commons
몰라세스 유출 사건, 미국 -
1919년 1월 15일, 보스턴에 있던 엄청난 규모의 몰라세스(당밀)
저장 탱크가 폭발하면서 달콤한 몰라세스 액체가 길거리를 장악했다.
이 사고로 2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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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니 원유 유출 사고, 프랑스 -
1978년 3월 16일, 거대한 유조선이 브리타니 해안에 있는
바위(Portsall Rocks)에 부딪히면서 바다에 원유가 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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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헤데 폭죽 폭발 사고, 네덜란드 -
2000년 5월 13일, 네덜란드의 엔스헤데에 있던 폭죽 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엄청난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23명이 사망하고 1,000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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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근교 건물 붕괴 사고, 방글라데시 -
2013년 4월 24일, 다카에 있는 8층짜리 건물인 라나 플라자가 붕괴되었다.
구조적 결함이 원인이었던 이 사고로 1,134명이 사망했다.
(Photo: Wikimedia/CC BY-SA 2.0)
© Wikimedia/Creative Commons
랑스 광산 폭발 사고, 프랑스 -
1906년 3월 10일, 랑스 근처에 있는 광산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엄청난 양의 석탄가루가 폭발하면서 1,099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진은 Guglielminetti-Drager의사가 만든 호흡 보조기를 착용한 구조팀의 모습.
© Public Domain
센트레일리아, 미국 -
1962년, 펜실베이니아주의 센트레일리아 지하 광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그 이후 이 광산은 계속 불타고 있다.
주민들이 점점 마을을 떠나면서 이곳은 유령 마을이 되었다.
(Photo: Flickr/CC BY-NC 2.0)
© Flickr/Creative Commons
알베르판 사고, 웨일스 -
1966년 10월 21일 아침, 알베르판 광산 마을에 있는
엄청난 양의 석탄 슬러리가 붕괴하면서 근처에 있던 학교를 덮쳤다.
이 사고로 116명의 어린이 및 28명의 성인이 사망했다.
이 사고로 영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으며
광산과 석탄 관리에 관한 새로운 법이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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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 발데즈 원유 유출 사고, 미국 -
1989년 3월 24일, 엑손 발데즈 유조선이
알래스카의 프린스 윌리엄 해협의
암초에 부딪히면서 엄청난 양의 원유가 유출되었다.
이 사고로 심각한 해양 생태계 오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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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즈 화학 물질 유출 사고, 스위스 -
1986년 11월 1일, 산도즈(Sandoz)의 농약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공기 중으로 독성 연기를 내뿜으면서 라인강에 오염 물질을 배출했다.
이 사고로 라인강이 빨갛게 물들었으며 수많은 수중 생물들이 오염되었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 Wikimedia/Creative Commons
헝가리 알루미늄 공장 적니유출사고 , 헝가리 -
2010년 10월 4일, 액체 폐기물을 저장하던 저수지가 붕괴되면서
지역 사회에 독성 물질이 포함된 붉은 흙더미가 쏟아졌다.
이 사고로 10명이 사망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다.
(Photo: Wikimedia/CC BY 3.0)
© Wikimedia/Creative Commons
공군 군수품 폭발 사고, 잉글랜드 -
1944년 11월 27일, 잉글랜드에서
지하 군수품 창고가 폭발하는 엄청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명의 공군 군인들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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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릭스버러 폭발 사고, 잉글랜드 -
영국 링컨셔주의 플릭스버러에 있는
화학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28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로 공장 안전 규칙에 대한 국가적인 공론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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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브루노 파이프라인 폭발 사고, 미국 -
2010년 9월 9일,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에 화재가 발생해 폭발하면서
샌 브루노 인근 지역에 불길이 휩싸였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충돌한 제트 여객기가
원인이었다고 알려졌는데 이 사고로 8명이 사망했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 Wikimedia/Creative Commons
바르샤바 가스 폭발 사고, 폴란드 -
1979년 2월 15일에 발생한 가스 폭발로
PKO 은행 Polki의 로톤다 지부가 파괴되었다.
이 사고로 49명이 사망했다.
© Public Domai
펩콘 사고, 미국 -
1988년 5월 4일, 미국 네바다 주에 있는 펩콘 화학 공장에서 엄청난 폭발이 발생했다.
놀랍게도 사상자는 단 2명이었다. 이 폭발은 약 1킬로톤의 TNT와 맞먹는 것이며
대략 전략적 핵무기가 주는 영향력과 비슷하다고 한다.
© Public Domain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