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오전 10시에
세 번째 백신 모더나를 맞았습니다.
모더나는 아스트라 제네카 보다는 통증이 심하다는 말을 들었기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마음 강하게 먹고 맞았답니다.
15분쯤 휴식을 취하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후 주사 맞은 왼쪽 팔이 뻐근해지더니 열이 조금 나고, 욱신거렸습니다.
그렇다고 못 견딜 만큼은 아니고 그냥 신경이 조금 쓰일 만큼만 아리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니 주사 맞은
자리가 조금 부어있고, 열도 좀 나고,
팔이 머리 위로 올라가지 않아 머리
빗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3일째인 오늘 아침에는 열도 내리고,
부기도 빠지고, 팔도 머리 위로 올라가
머리도 빗을 수가 있네요.
모더나는 아스트라 제네카 보다는
확실히 후유증이 심한 것 같습니다.
후유증이 심하다는 것은 면역력이 많이 생기는 것이라는 말을 들은 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지 3차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면 걱정하지 말고 가족들을 위해 빨리 접종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첫댓글 저는 연거푸 2번을 모더나 접종을 했네요
이달 말경에 2차후 3개월째여서 또 접종을 받아야 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독감 바이러스도 조심하세요~^^
비우미님,
1차와 2차를 모두 모더나를 맞으셨군요. 후유증 없이 잘 지나갔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3차도 별일 없이 잘 지나가기를 빕니다. 얌전히 두 손을 모읍니다.
저는 1차2차는 아스트니 제네카를 앚고 3차는 12월13일날 모더나를 맞았 읍니다 자고나니 팔이 많이아파서 주저질을 못하겠어요 내가 아풀줄 모르고 오른팔에 맞았
더니 너무 아파요 안맞은 분들은 꼭 왼 팔에 맞어세요..
별님이님,
오른쪽 어깨에 맞으셨군요.
저는 왼쪽에 맞아 그래도 오른 손을
쓸 수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불편하셔도 3일이 지나면 좀
괜찮아질 것입니다.
조금만 참고 힘내세요.
제가 응원합니다.
박하향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함니다 향상 건강 하세요..
별님이 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심을 빕니다.
저도 13일날 3차 백신 "모더나" 맞고난후
완쪽팔이 뻐근하고 몸살이 나서
14일 하루는 식사도 못하고 하루종일 누워 있어습니다
오늘 15일 13시에 일어나 호박죽을 먹고 기운을 희복하는 중 입니다.
비주님 고생하셨군요.
3일이 지나니 부기도 빠지고, 열도 내리고, 기력도 서서히 회복이 되더이다.
힘든다 해도 너무 실망히지 말고 맛있는 것 많이 챙겨드고 기력을 회북하시기를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