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십사년 십일월 스물세번째날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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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지나온 삶을 뒤돌아 봤을때
미련이 많아 질척이는 삶보다 쿨하게 후회없이 살았다고 얘기할수 있기를
언젠가 당신이 나를 떠올렸을때 그저 기억에서
지우고픈 한사람이 아니라 항상 그림자처럼
내 주위를 살펴준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될수 있기를 우리는 잠시 하늘에서 소풍나온 ....순서를 기다리다 어렵게 나온....
각자 부여받은 삶을 위해 사는거라네
무엇을 위해 살면 좋을까! 묵묵히 지켜주는 사랑도 해보고 마음에 품은 큰 꿈을 이루면서
여한없이 삶을 만끽해야지
나를 위한 무대에서 한바탕 후회없이 놀아도 보자
남자라면 대범함을 여자라면 아름다움을
평생 추구하며 살기를.....
-장용숙/ 꿈꾸는 원덕사 中
한 바가지의 물
드넓은 사막 한 가운데, 이제는 폐허나다름없는 주유소가 있고 거기에 그 사막에서 유일하게도 물펌프가 하나 남아 있다.한 사람의 지친 나그네가 목마름으로 거의 실신할 지경에 이르렀을 때, 주유소의 물펌프를 발견하고 순간에달려간다 그리고는 한 바가지의 물과 함께 다음과 같은 내용의팻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물펌프 밑에는 엄청난 양의시원한 지하수가 흐르고있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른 사람은 이 펌프 물로 목을 축이고 가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명심해야 할 사실은 펌프 앞에 놓인 바가지의 물은 펌프 안에 넣어서 열심히 펌프질을 해야만 지하의 물을 끌어낼 수 있기때문에 절대 마시지 마시길 바랍니다.그렇게 펌프안의 물을 퍼올려 목을축이셨으면 떠나기 전에 잊지 말고 그 바가지에 다시 가득 물을 퍼놓고 가시기 바랍니다.나중에 올지도 모르는 또 다른 나그네를 위해서 입니다.”짧은 내용의 이야기이지만 큰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그보다 앞서서 펌프를 다녀갔던 수 많은 사람들이 팻말의 충고대로 바가지의 물만은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점이다.만일 앞서서 이 펌프를 거쳐간 사람 가운데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팻말의 충고를 무시하고 바가지의 물을 마셔 버렸다면, 사막의 유일한 펌프는 그 순간을 마지막으로 영원히 물을 뿜어낼 수 없게 되었을 것이다.
모두들 아주 사소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질서,타는 듯한 목마름을 참아내고 바가지의 물을 소중하게 지켜왔던 것이다.그리고 또 한가지 한 바가지의 물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점이다.메마른 사막 한 가운데에서 시원스러운 물줄기를 뽑아 올릴 수 있는 한바가지의 물 엄청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그 물은 우리에게 무한한 발전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원동력, 어떤 일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힘이 되어주는 근원인 것이다.
이 펌프 얘기에서 강력히 상징하듯 우리에게
오늘이 있는 것도 어쩌면 우리보다앞서간 사람들이 남겨놓은 한 바가지의 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인지도모른다 기업에서는 밤을 새워가면서 자신이 하고 있는일을 좀더 편리한 시스템 으로만들기 위해서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그리고 어디에선가 남모르는 노력을 통하여 지금 자신 의 명예보다는 내일의 발전을 위해서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다.그 지친 나그네는 팻말 앞에서 잠시 생각한다.그리고 그도 역시 바로 눈 앞에 놓여 있는 한 바가지의 물을 펌프안으로 부어 넣고는 열심히 펌프질을 하는 것이다.마침내 펌프에서는 맑고 시원한 물이 쏟아져 나오고 그 물로 마음껏 목을 축인 나그네는 행복에넘치는 표정으로 펌프 앞에 이런 쪽지를 남겨놓는다.
“이 한 바가지의 물은 단순한 물이 아닙니다.
뒤에 오는 나그네여. 당신이 잠깐 동안 목마름을 참고 한 바가지의 물을 지킬 수 있다면 이 펌프 물은 앞으로도 목마름에 지친 수많은 나그네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죽을 지경에 이르는 목마름을 참고 얼굴도 모르는 뒷날의 나그네를 위하여 다시 한 바가지의 물을 남겨 놓는 마음, 그것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것이라면 지금 자신이 다가 올 미래를 위하여 남겨 놓을 한 바가지의 물은 무엇일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게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끓어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즉,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와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 한번 바꿔보시지요.'그럴 수 있지'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행복 우체통 중에서 ~
♣ 하루의 시작!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합니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으면
온종일 기분 좋은 일이 생기고
일도 잘 되게 마련입니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동쪽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십시오
그리고 나도 저 태양처럼 온 누리에 빛을 남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마음먹어 보십시오
그때부터 온몸에서 힘이 뻗어 나오고
의욕이 샘솟지 않습니까
모든일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아침을 기분좋게
그리고 활기차게 맞이하는 습관을 들여 보십시오
그러면 매사가 술술 잘 풀릴 겁니다
~행복 편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