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이 지역 최초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인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이 오는 7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보성읍 5일시장의 이름을 바꾸고 2011년부터 113억원을 들여 1만6천310㎡ 면적에 현대식 건물과 함께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아케이드, 녹돈 전문 식당, 특산물판매장, 공연장 등을 갖췄다. 현재까지 점포 80곳, 노점 150곳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시장 내 녹돈
전문 식당, 특산물 판매장 등의 상가는 연중 상설 운영한다. <<보성군>> 2013.4.4-연합뉴스 뉴스를 보고 찾아간 보성읍 전통시장에 도착~ 헉@@;; 시장 공간이 넓직하고 사람들이 많아요~~ 2013년 4월 4일 개장했단디, 그새 소문이 났어라~~^^
참외가 많이 나왔네요. 더워서 그런지 참외에 땅기네요~~ "참외 얼마씩 해요?" "한 보따리에 1만원입니다." 비싸지않네요.^^일단 참외 한 보따리 구입!! 차에서 깎아 먹어야겠습니다.^^
다양한 잡곡들, 걍 눈에서 배가 부르고 주머니가 두둑해지네요~~
우와~~! 내가 좋아하는 팥칼국수당~~꿀꺽!
ㅡ아매다마?? 1000원 어치도 팔아용~~^^
요것은 길게 게장. 믹서에 갈아서 밥비벼 먹으면 두 그릇은 그냥 먹는디. ^^
보성벌교는 꼬막이 유명하고, 옆동네 장흥의 특산물 키조개는 몸매를 자랑하네요.^^ 키조개 살집 조~~타!!
어머니는 유과사탕 3000원어치, 나는 아매다마 사탕 1000원어치 아저씨가 덤으로 몇개 더 주시는 센쓰~~ㅎㅎ
고추따기 힘드시다고요?
요즘 상한가 치는 양파가?? 총각무우 옆에 하얀 몸을 내밀었네요.
싼고 비싸고 몽땅 보성향토시장에서 구입하라고요, 고급스런 상가도 있어요. ^^ 녹차제품, 편백용품, 옹기, 염색옷 ...
9대째 옹기를 만드는 이학수장인이 만든 제품
보성다향원에서 운영하는 찻집
전통시장에 가는날이다~~~^^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 가는 길
미사리 연합 사운드 - (1CD)기차와 소나무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
출처: 해설이 있는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큐ㅌ1★
첫댓글 맛갈스러우면서 삶이 묻어 나는 생생한 전통시장의 모습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