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8 ~ 2008-03-29
시간 28일 오후 7시반 / 29일 오후 4시
장소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1만원, 5천원
관람연령 8세이상
전화번호 032-420-2788
주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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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제63회 정기공연은 신임 홍경희 제6대 감독과 함께 인천시립무용단
의 창단 27주년을 기념하는 창작 작품 공연이다.
봄의 4가지 풍경을 춤으로 그려보는 이번 공연은 춤 속에 녹아든 인간의 바람과 꿈,
자연과 계절의 느낌 등을 색 고운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시각적 이미지로 담아내고 있
다. 2014년 아시안게임,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 개최 등 굵직굵직한 국제행사를 유치
하며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새 봄’을 맞은 우리 도시 인천의 비상을 기리며 더불
어 신임 감독을 맞은 인천시립무용단의 새로운 바람을 담아낼 이번 작품은 극장을 찾
아오는 관객 여러분께 만개하는 봄의 기운을 가득 담아드릴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내용
1장 <봄―풍경과 우화 1: 혼자 걷는 자의 슬픔>
2장 <풍경과 우화 2 : 빛살>
3장 <풍경과 우화 4 : 안 보이는 사랑>
4장 <풍경과 우화 3 : 꽃의 이빨>
▶ 예술감독 : 홍경희
한국 전통의 기본 춤사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 춤사위 언어를 구사하며 창작춤
무대를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안무자 홍경희 감독은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한양
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0 세 때부터 리틀엔젤스 창단 멤버로 4차례의 세계 순회공연, 올림픽 문화사절 등
어려서부터 세계무대에서 활동했으며 1978년부터 1999년 12월 까지 서울시립무용단
(현 서울시 무용단) 수석단원과 지도위원을 거쳤다.
2000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장 및 안무자를 역임했고 서
울예술대학교, 대진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1988년 장애자 올림픽의 개.폐막식과 2002
년 세계소리축제, 2002년 FIFA 전주대회 안무를 비롯하여 국내 주요 행사의 안무를
맡았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 개인공연 및 초청공연, 해외공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5년부터 한양대학교 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7년 9월부터 인천광역
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활동 중이다.
▶주요제작진
예술감독: 홍경희(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대본: 김 유
조안무: 김종덕, 구경숙
무대 및 소품 디자인: 김연재
의상디자인: 노현주
음악제작: 강은구
영상디자인: 황정남
조명디자인: 장석영
사진: 정광진
영상기록: 지화충
분장: 이재형(무대분장가)
무대 및 소품 제작: 이학기
무대감독: 황보연
www.esangdanc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