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역사체험단을 다녀오면 온통 역사뿐인데,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만들었다.
바로~ 치즈마을을 다녀왔다!
매일 사먹어보기만 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까 안심되고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었다.
치즈의 종류도 알게 되었다.
치즈가 그렇게 만들어지는지는 난생 처음알았다.
그리고 양(?) 이 많은 곳으로 이동했다.
(그거 명칭이 생각이 안나네... 너무 맛있게 까먹었나봐)
산양과 면양이 있었다.
면양은 다리가 짧고 털이 있었고
산양은 산에살아서 다리가 길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뻥이오~!!!
뻥튀기 만드는 할아버지께서 만드는것을 보여주시고 직접 만들어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다음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메뉴는~ 치즈 돈까스!!~~
아~ 맛있다 ㅎㅎ
이제 치즈만들기에 들어갔다.
우리나라에는 지정환 목사님으로 인해 치즈를 먹게 되었다고 했다.
나는 지정환이 피자집 사장인줄 알았다.
왜냐하면 우리집앞에 지정환치즈피자집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즈를 만들었다.
모짜렐라 치즈였다.
오~ 쭉!! 쭉 !! 늘어나는 재미가 그야말로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많이 늘리면 안된다고 해서...
2번만 늘렸다.
그리고 사이좋게 나눠 담아갔다 ^^
그다음은 피자~!~@V@
2만9000원짜린가 삼만원짜린가...
밤 스위트 골드 피자...
맞나?
어쨌든 그걸 만들었는데 채린이 엄마의 멋~진 솜씨덕분에 맛있는 피자를 맛볼 수 있었다.
이제 정읍에서 임실로 갔다.
임실에서 소달구지랑 경운기를 탔다.
요즈음은 경운기를 이용하지만
예전에는 소가 고생이 많다~♬ 소리를 들었을것 같았다.
너무 불쌍해 보였다... (너도 돈 버니??)
그리고 맛나는 수박을 먹었다!!!
그리고 남원 광한루로 갔다.
뭐...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고...
자유 관람하고 돌아서는데...
윤서가 붕어 밥을 주고 있었다.
윤서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물고기들이 줄줄 따라다녔다.
윤서짱!^^
오늘은 이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다음에는 조금더 재미있는 여행이 다가왔으면 좋겠다.
첫댓글 지정환 치즈피자집이 있었구나. 지정환 신부님이 임실에서 몇마리 양을 기르기 시작한게 임실치즈마을의 시초란다. 지정환 치즈피자집 맛있겠따~. 쌤도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단다. 그곳에서 먹은 치즈돈까스맛은 잊을수가 없었것 같아
꺄르르르르르~ㅋㅋㅋㅋㅋㅋㅋㅋ소은이너무기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