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 없이 몇일 바빳네요
날씨는 왜그러시는지~
봄을 만끽한 날이 며칠 되지 않아 봄을 좋아하는 저로선 조금 삐져 있습니다.
새로운 음반에서도 봄노래가 많이 나왔네요
오늘은 봄을 주제로 한 음악을 세곡 올려봅니다.
오늘 하루 좀 피곤했는데 밤에 통기타 소리 들으니 노곤~~~하니 너무 좋네요 ^^
왈츠도 좋고 보사노바도 좋고~~
1. 사계절쪼리 - 봄바람
홍대 인디씬의 핫신예 사계절쪼리가 봄의 정취를 한껏 담은 신곡 "봄바람"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사계절쪼리와 "미프티쪼리"라는 크루로
활동 중인 "미스티멜로우"와 "소프티웨이브"가 참여해 세 팀 각각이 가진
개성이 포근히 녹아 들었다
봄의 설렘을 담은 발걸음,
사계절쪼리의 "봄바람"을 들으며 봄을 만끽해보자
2. 어쿠루브 - 봄이와
대세 인디 어쿠스틱 듀오 "어쿠루브" 새싱글 공개.
싱그러운 봄 싱글 "봄이 와"
멜론, 엠넷 등 국내 주요 음원챠트의 인디챠트를 보면 가장 눈에 많이 보이는 팀이 `어쿠루브`이다. 데뷔곡인 `하고 싶은말`을
비롯해서 `사랑노래같은 이별노래` 등 그동안 발표한 곡들이 빼곡하게 챠트에 들어차있다. 유명가수들이 정규앨범을 발표하면 `
챠트줄세우기`라고 불리는 현상과 같다. 그만큼 서서히 음악으로만 탄탄히 팬들을 늘리고 있는 어쿠루브가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싱글을 공개한다.
계절을 느낄수 있는 제목인 `봄이 와`는 이전 어쿠루브와는 조금 다른 시도를 하고 있는 곡으로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풀밴드
사운드에 브라스까지 얹어진 화려한 편곡이 매력인 곡이다. 시원스러운 바운스 리듬에 상쾌한 멜로디가 듣는 내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며 한번 듣고 나면 멜로디가 귓가에 입가에 계속 맴도는 중독성이 짙은 곡이다.
지난 한해는 음악실력을 갈고닦으며 꾸준히 음악을 만드는데 집중한 한해였다면 올해는 공연등 대외적인 활동도 예고하고 있는
어쿠루브의 2015년 봄싱글에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3. 낭만유랑악단 - 봄인사
낭만유랑악단의 신곡 '봄인사'가 공개됐다.
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낭만유랑악단의 '봄인사'가 발매됐다.
'봄인사'는 봄과 함께 찾아오는 사랑의 시작을 반갑게 맞이하는 마음을 담고 있는 곡으로 부드러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낭만유랑악단은 제2의 루시드폴로 불리는 뮤지션으로 시적인 가사와 읊조리는 듯한 보컬이 인상적인 밴드이다.
정인성 원맨밴드로 활동 중이며, SG워너비 김진호, 김연우, 정준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기타 세션으로도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낭만유랑악단은 버스킹 밴드로도 유명하다. 캠핑카를 공연이 가능하도록 개조해 전국을 돌며 버스킹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전국의 버스킹 밴드들과 함께 즉석에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치며 화제가 됐다.
한편 낭만유랑악단은 정규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며, 각종 페스티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곡은 2010년 정인성 1집에 수록된 곡인데 낭만유랑악단으로 다시 발표 했네요^^ 영상은 라이브가 좋아서 2010년것을 올렸습니다.
첫댓글 사계절쪼리..ㅎㅎ
봄을 유혹하는 기타 멜로디..저음 보이스..
그저 좋다....~~^^
나도 봄바람에 한표!!!
좋타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