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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회 법안스님의 기도 지장경 제8품 염라왕중찬탄품1
-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 시작 불행 끝 성공 시작 실패 끝 승리자 붓다 축복의 땅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아미타불_()_ 먼저 지장경 한품 독송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8품 5절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남염부제의 중생들은 성품이 억세고 거칠어 다스리고 길들이기 어렵지만
지장보살은 백천겁 동안 이와 같은 중생들을 하나하나 구제하여 해탈로 이끌고 있다 이러한
죄인들과 큰 악도에 떨어진 중생들까지도 지장보살이 방편력으로 그들이 숙세의 일을 깨닫게 하여
근본 업연에서 구제하건만 염부제의 중생들은 악습이 무겁게 맺혀서 구제되었다가도 금방
돌아감으로 지장보살이 오랜 겁을 지내면서 수고롭게 제도하여야 비로소 해탈하게 된다>
아미타불_()_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8품 80쪽인데, 8품 4절에서는
<이때 염라천자가 세존을 우러러 절하고 지장보살을 돌아보고는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염라왕중찬탄품 이라고 해요 제8품 제목은 염라왕중찬탄품! 그래서 이때 염라천자가 세존을 우러러 절하고
지장보살을 돌아보고는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지장보살을 보니 육도중에 있으면서 백천가지의 방편으로 죄고 중생을 끊임없이
제도하면서 피로와 괴로움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지장보살에게 이와 같은 불가사의 하고 신통한 힘이
있음에도 모든 중생은 죄보에서 벗어났다가도 오래지 않아 또 악도에 떨어집니다 세존이시여,
지장보살에게 이와 같은 불가사의한 신력이 있음에도 어찌하여 중생들은 옳은 법에 의지하지 않아
영원한 해탈을 얻지 못하는지요? 세존이시여 저를 위해 말씀하여 주옵소서>
- 이렇게 간청을 드리네요 10년 동안 안심정사 왔다가 그냥 갑니다 하는 법우들도 한 천명에 한 명 정도
남는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소원성취를 해도 떠나고 소원성취를 안해도 떠나고 하는 경우인데 소원성취하고
떠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왜 그러냐 했더니 다른 절에 가서 또 재수 때기 한번 하려고 간다고 하시는데
불교가 재수때기 하는 종교가 된 거에요 잘못된 거예요 그런데 이제 우리가 제대로 불교를 공부하게 되면
공부해야 돼요!
그래서 새해에는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살면 불자로서 가장 잘 사를까? 고민하다가 바로 대승불교 우리
한국불교는 대승불교인데 대승불교의 요체가 뭐냐 하면 대승불교 교학체계! 라고 하는 책이 있어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된 불서 중에 하나인데 되게 잘 된 책이에요 대승불교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읽어드리겠습니다
(내 코가 석자를 넘어 내코가 300자가 그런 경우도 있고 심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 외부적인 상태는 별로
상관이 없다 어떤 사람은 끔찍한 가난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그러한 삶에
집착하고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남이 부러워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편안하게
살면서도 심적으로는 말할 수 없는 괴로움에 몸부림치기도 한다) 그렇지요
(하여간 윤회하는 이 삶을 대단히 끔찍하게 느끼면서도 그 와중에 자기만 빨리 먼저 해탈하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고 시간이 더 오래 걸리더라도 일체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성불의 길을 가겠다는 결심을 한다는
것은 일견, 있을 법하지 않은 소리처럼 들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꼭 그런 마음이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원래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마음 상태는 이해하기 힘든 법이다 그런데 마음이라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에 따라서 천차 만별로 달라진다)
- (자꾸 자비로운 마음을 내는 버릇하면 점점 더 자비로워질 것이고 자비로운 마음을 계속 증장하다 보면
일체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보리심까지 가지 바라는 법이 없다 그러므로 대승불교에는 명상을 통해 보리심을
일으키는 방법도 마련되어 있다 이와 같이 발심의 의미를 알고 나면 소승도에 들어갈 사람의 성향과
대승도에 들어갈 사람의 성향이 무척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욕망과 번뇌가 많은 사람들은 소승도에
들어가기 어렵고, 자비심이 적은 사람들은 대승도에 들어가기 어렵다
반대로 욕망과 번뇌가 적은 사람들은 소승도에 잘 맞고 자비심이 큰 사람들은 대승도에 잘 맞는다 이처럼
중생 각각의 성향을 잘 파악해서 각각의 길로 적합하게 인도하는 것이 바로 일체중생 구제를 목표로
한 보살의 의무다! 그래서 보살은 소승과 대승의 경전을 모두 배우고 익혀야 한다)
안심정사는 대승보살교화도량이다 이렇게 목표를 설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그런데 일체중생 구제라는 대승의 구호를 들으면 이러한 의문이 일어날 수도 있다! 자기 자신도 구제하지
못한 자가 어떻게 남을 구제할 수 있는가? 이것은 지극히 옳은 생각이다 그런데 대승을 자처하면서
대승의 교리와 입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자들이, 이 지극히 올바른 견해에 대해 반대하고 엉터리 반론을
하거나 아예 이렇게 대응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조차 몰라 아무 상관없는 딴 얘기만 하거나 그런 모습을
필자는 많이 봐왔다 바로 이러한 자들이 대승불교를 망치는 자들이다!
필자가 배워서 이해한 대승불교는 이 의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자기 자신도 구제하지 못하는 자는 남을
구제할 수 없다 그래서 대승의 수행자는 부처가 되기 위해 정진한다 중생을 구제할 능력이 가장 출중한
완전한 존재는 부처이기 때문이다 소승의 아라한은 해탈을 성취해서 다른 이들을 해탈로 인도할 능력은
되지만 더 많은 이들을 해탈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은 하지 않고 그저 자신에게 다가온 소수의 제자들
에게 도움을 줄 뿐이다)
- (반면 부처는 수많은 생 동안 중생 구제를 목표로 수행을 하였기 때문에 지혜와 복덕이 훨씬 뛰어나며
성불 이후에도 중생을 위해 적극적이고 폭넓게 행동한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대승의 수행에는 명상뿐만
아니라 복을 짓는 행위도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남을 돕는 행위는 부질없는 짓이 아니다! 내 능력이 부족
하더라도 내가 현재 가진 능력만큼 남을 도울 수 있고 또 남을 도우면 도울수록 내 능력도 더 발달된다!)
재미 있는 부분인 거예요
(내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내가 현재 가진 능력만큼 남을 도울 수 있고 또 남을 도우면 도울수록 내 능력도
더 발달한다 또 남을 도움으로써 복을 쌓으면 다음 생에 더 좋은 여건을 얻게 되고 그러면 더더욱 많은 복을
지을 수 있고 더더욱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그러나 좋은 여건을 얻으면 부질없는 쾌락에 빠지거나 나태해질
위험도 있으므로 윤회의 괴로움과 보리심을 부지런히 명상하며 무아를 깨닫는 지혜를 기르는 데도
게을러서는 안 된다) 그렇지요 중요한 거에요
(윤회의 괴로움을 명상함으로써 세속의 쾌락이나 나태함에 빠지지 않고 수행정진하게 된다) 나는 이만하면
됐어 이 정도 소원성취 하나 했으면 됐어 또 다른 데 가야지 이런 게 아니라
(보리심을 명상함으로써 대승에서 퇴보하지 않고 성불을 향해 부지런히 나아간다 무아를 깨닫는 지혜를
기름으로써 자타를 해탈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 이와 같이 복덕과 지혜를 모두 증장시켜 나가며
세속적으로도 자타를 이롭게 하고 출세간적으로도 자타를 모두 이롭게 하는 것이 바로 대승의 길이다)
대승불교는 지혜도 해탈의 지혜도 필요하지만! 복을 많이 지어야 된다 라고 했네요 (다 함께 잘 사는 길
대승불교 교학체계) 책이에요 정말 잘 된 책인데 쉬운 책은 아니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설명이 필요한
책이에요 이제 기회가 되면 이 책도 교재로 여러분들하고 같이 공부를 하도록 하겠어요 그래서 새해에는
여러분들과 뭘 공부하게 되냐면 바로 새해 법어예요 법어, 이게 새해에는 여러분들이 복과 지혜,
복덕과 지혜를 증장하자 왜? 내가 남을 도우면 도울수록 능력이 커지게 되고
- 다음 생에 좋은 여건에서 태어나게 되고 할 수 있는 게 뭐에요? 복덕이에요 이 복덕과 지혜가 글자가 전부
다 달라요 왜 다르냐 하면 인연 되는 사람마다 복자가 큰 사람은 복을 더 크게 지어야 되고 혜자가 큰 사람은
지혜를 더 크게 해야 돼요 똑같으면 똑같이 해야 되고 그래서 이거는 이무이로 쓴 거지만 인연 따라서 가게
될 거예요 새해에는 복덕과 지혜! 바로 대승발심의 기본 요체에요 가장 중요한 거에요! 그래서 새해는
여러분들에게 이거 이제 3천장을 지금 3백장 한 4백장 썼어요
그래도 제가 복사한 거 아니고 쓴 거에요 쓰는데 장난 아니에요 그래도 여러분들에게 복덕과 지혜를
늘 각인시켜서 여러분들이 불자다운 대승발심을 하고 살기를 바라기 때문에 아주 제가 신나게 쓰고 있어요
신나게, 언급하자면 족자가 빈 족자가 하나가 만 5천 원에요 그런데 삼천장을 주문을 했어요 사다가 갖다
놨어요 그러니까 족자 값만 4500만원에요 근데 물론 당연히 무료예요 무료인데 일단은 재수불공 하는
분들부터 먼저 1000명 그분들에게 공급을 하고
2천개는 여유가 있는데 아마 여러분들이 욕심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드님 따님 하나씩
다 챙겨줘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일단 삼천개는 기본적으로 쓰는데 이 족자는 3천개밖에 구입을 못 했어요
그래서 작은 화선지에다도 쓰고는 있으니까 그냥 아주 많이 부족하지는 않을 거고 어쨌거나 새해에는
여러분들이 늘 옆에다가 걸어놓고 복덕과 지혜를 금생에 최대한 능력 닫는 만큼 해보자 이렇게 해서
해가지고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이 지난 시간에 소원표 적는 법을 가르쳐 드렸는데 갖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되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곳, 이거를 여러분들이 복덕자량과 지혜자량으로 잘 성취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제
대승발심으로 나누고 싶은 거! 여러분들이 먼저 농사를 잘 지어놔야! 내가 이렇게 하니까 잘 됐어 너도 해봐
이렇게 할 수가 있잖아요 그렇게 해줘야 되는 거에요 그러니까 염라천자가 부처님께 지장보살은 어떤 원력을
가지고 있냐고 물어보셨단 말이에요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8품 5절에 나와요
- 남염부제의 중생들은 성품이 억세고 거칠어 다스리고 길들이기 어렵지만 지장보살은 백천겁 동안 이와
같은 중생들을 하나하나 구제하여 해탈로 이끌고 있다 이러한 죄인들과 큰 악도에 떨어진 중생들까지도
지장보살이 방편력으로 그들이 숙세의 일을 깨닫게 하여 근본 업연에서 구제하건만 염부제의 중생들은
악습이 무겁게 맺혀서 구제되었다가도 금방 돌아가므로 지장보살이 오랜 겁을 지내면서 수고롭게 제도
하여야 비로소 해탈하게 된다!
대승발심에 정말 대승의 대승보살이 이 지장보살님이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거에요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윤회를 반드시 하는 거에요 여러분들이 아주 복잡하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다음 생에 안 태어났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다음 생에 안 태어날 방법이 없어요 업의 인연 때문에 그런데 여러분들이 금생에
따져봐가지고 갖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되고 싶은 거 이 세 가지만 놓고 볼 때도 여러분들이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징그럽게 안 되는 부분도 있고 이러잖아요
이런 부분들을 여러분들 잘 한번 살펴봐가면서 나는 이런 이런 부분에서 전생에 좋은 복을 잘 지었던 것 같아
이 부분은 내가 만족해 그러니까 이 부분에서 내가 물러나지 않고 다음 생에도 더 좋은 여건에서 살고 싶네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선 금생에 너무 부족했어 힘들었어 그러면 그 부분도 집중적으로 더 반복하는 거에요
불교를 믿으면서 지난 시간에 자기한테 가장 이로운 것은 오계, 십선업을 지키는 거라고 그랬어요
오계, 십선업을 지키는 것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 그보다 더 이로운 건 없다
부처님께서 여러분들 귀찮게 하려고 이거 해라 저거 하지 마라 이렇게 하시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 중생들이
가장 이로운 것! 가장 복을 잘 받을 수 있는 것이 이게 뭘까 고민을 하셨고 크게 깨달아 대각을 이루신 게
뭐냐 하면 계,정,혜 삼학이라고 그랬지요 계,정,혜! 삼학이 없으면 불교가 되지 않는 거예요! 계,정,혜 삼학이
없으면 아무리 내가 부처님 입으로다가 천년 만년을 달고 살아도 그건 불자가 아닌 거에요 입으로, 불교는
입으로 하는 게 아니라 신,구,의 삼업으로 하는 거에요 신,구,의 삼업은 몸과, 입과, 뜻으로 하는 거에요
- 그래서 여러분들이 꼭 기억하시고, 남염부제 중생들은 성품이 억세고 거칠어, 지난 시간에 부처님께서
여성으로 태어난 여자로 태어나는 제일 큰업은 시기, 질투라고 그러셨어요! 오늘부터 시기, 질투를 잘 체크
해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덜어내는 공부도 하세요 중요한거에요 중생들은 성품이 억세고 거칠어 다스리기도
길들이기도 어렵지만 지장보살은 백천겁 동안 이와 같은 중생들을 하나하나 구제하여 해탈로 이끌고 있다고
하셨어요 근데 지난 30년 동안 지장경 기도를 하고 10년 동안 지장경 강의를 하며
벌써 세 번째 BTN 불교 텔레비전 방송을 하는데 아직도 옆집 할머니들은 지장경은 집에서 읽는 게 아니래 뭐
이렇게 계속 하는 소리에 현혹되고 지장경 49제 때나 읽는 거레 그게 어디에 그렇게 쓰여 있어요? 지장경을
안 읽어보고 지장경 해설서라도 한번 읽어보고 아니면 지장경 법문이라도 한번 좀 들어보고서 하는 얘기를
들어야지요! 그 안 하는 분들 얘기를 왜 듣는 거에요? 도대체 그걸 우리가 뭐라고 해요 어리석음이라고 하는
거에요 어리석음! 지장경 한번도 읽어보지도 않고 더더군다나 해설서나 법문을 더 안 들어본 사람의 그 말을
왜 참고를 하냐고요 그렇게 하면 안되요 그렇지요 지장경 읽어봐야지요 읽어보고 나서 그런 내용이 있나
없나를 본인 눈으로 한글로 된 거를 왜 안 읽는 거에요? 그리고 한문으로 삼천번 그냥 뜻도 모르고 읽는 분도
있더라고요 무슨 뜻인지 아무것도 몰라요 그렇게 왜 읽어요? 아무 뜻도 몰라 가면서요! 지장경 취지가 뭔지는
알아야 될 거 아니에요! 부처님이 지장경을 왜 설하셨는지 이유를 알아야 될 거 아니에요! 진짜 답답한
거에요 한국 불교의 실상인 것 같아요
무식 불교, 무식하면 남까지도 꼭 끌어서 같이 끌고 가려고 그 난리를 치는 거에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렇지요 가면은 지장경 그거 읽으면 안 된다고 아직도 아직도 지금 어느 시대인데 전 세계가 지장경 읽고 다
있는데 왜 안 된다는 거에요? 안 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지장경 일으면 신도들이 계율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돼요! 스님들이 계율을 안 지키는 거를 용납을 못 하게 돼요
- 대만 같은 경우는 불자들을 호법! 프로텍터라고 영어로 표현해요 프로텍터, 보호자, 막아주는 것 그리고
프렌드 친구, 호법, 법을 보호하는 거에요 스님들이 계율을 안 지키는 거를 감시하고 또 지키도록 보호해
주고 그러는거에요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택시를 타도 스님들이 타면 택시 기사님들이 사부공양, 스님께
택시비 공양 올리겠습니다 안 받는 거에요 가게 가서 음료수 하나 마시면 사부공양, 스님께 공양 올리겠
습니다 안 받겠습니다 뭘 의미하는 거에요 믿음이에요 믿음! 그렇게 해서 다른 걸 잘못하게 하려면
그렇게 신도들이 막는 거에요 보호해주는 거에요 그렇게 불보살님 가피로 순산하였어요 안녕하세요
신경법우입니다 예정일보다 이르게 무사히 순산하여 소식 전해드립니다 임신 기간 10달 내내 그리고
출산 마지막까지 불보살님 가피가 가득했습니다 임신 초기 산모 영양 상태를 검사하였는데요 그간
오신체까지 가렸지만 일반 산모들보다 지극히 정상적이고 영양 상태가 좋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보통의 산모들은 빈혈과 비타민 d 결핍이 있다고 합니다
임신 초기에서 말기까지 큰 사고도 임신성 당뇨나 임신 중독증 같은 태아와 산모의 건강 문제 또한 하나도
없었고 즐거운 마음으로 불보살님전에서 업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친정 어머니께서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약사 불공을 올리고 싶으셔서 급하게 날짜를 잡았었는데요 불공 전날 출산하게 되어 불공 날짜를 미루게
되는 해프닝도 있었답니다 약사 불공을 지내려고 마음을 내신 어머니께도 가피가 있었던 것 같아요 출산할
때 가장 큰 가피가 있었는데요 진통이 오기 시작해서 집에서 기다리다 주기적이고 짧은 진통으로 바뀔 때
병원으로 이동했어요 병원에선 제가 느끼는 진통의 강도로는 출산하기까지 한참 걸리니 다시 집으로 보내
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자궁 진행 속도는 곧 진통 체기에 뒤에 많이 진행되어 있어 간호사분들이 놀랍답니다
아마도 불보살님께서 덜 아프게 출산하게 해 주신 것 같아요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때에도 의사 선생님께서
5시간 정도면 아기가 나올 거라고 했지만 약 2시간 만에 출산하였습니다 초산이지만 병원에 도착해서
총 4시간 안에 출산하여 다들 놀라셨답니다
- 의사 선생님께서 산모가 건강하고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하셨답니다 임신 기간 내내 아기 앞으로
공양과 방생 올려주며 지장경 독경 꾸준히 하였고요 홀몸이 아닌지라 기도에 대해 더 정직한 마음 가지려고
노력하고 좋은 생각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시간 될 때마다 아기에게 지장경 독경을 해주고
있습니다 식사도 못 하던 제가 안심정사에 와서 누구보다 건강하게 출산까지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불보살님께 감사합니다 그간 많은 배려해주신 스님, 법사님 감사드립니다
각 도량 종무요원들 분께도 감사드리며 맛있는 음식 해주신 논산 공양주 법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불보살님전에 있으며 임신 기간 동안 먹고 싶었던 과일도 원없이 먹었고 정말 많은 법우님들께
축하받았습니다 축하해 주신 법우님들께도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순산하였습니다 아미타불_()_
여기 아주 중요한 게 몇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완전 채식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영양 상태라든지
문제가 없었다
그러니까 앞으로 여러분들 자녀들 또 본인이 임신하게 되면 완전 채식을 하시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
영양 상태 절대로 문제되지 않아요 그리고 그 모든 부분들이 또 하나는 공양, 방생, 그다음에 정직한 마음
으로 더 좋은 선한 마음을 가지려고 했던 이런 부분들이 여러분 이게 가장 큰 가피잖아요 바로 이게 이제
앞으로 태교, 태교에 표본이 될 수 있는 거에요 많은 분들이 상식의 오류로 해가지고 임신해가지고는 뭘 더
해야 된다 뭐 해야 한다 하면 문제가 되잖아요
그래서 한강 방생은 1년에 한 번씩 잉어를 하는데 잉어 방생을 하는데 잉어 방생을 하는 이유는 여러분들
여기 연세 드신 분들은 출산 후 회복 간호할 때 잉어나 가물치를 갖다가 해먹었어요 젖 잘 나오고 회복이
빨리 돼라고 했는데 30년 동안 상담을 하면서 보니까 회복 간호 때 가물치나 잉어를 회복 간호 때 썼던
분들의 자녀들이 아토피라든가 피부로 많이 고통을 받고 공부할 때 장애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그 업을 덜어주려고 가을 백중 방생은 주로 잉어나 가물치로 하는데
- 가물치가 워낙 싸나운 물고기라 그래서 주로 잉어로 현재까지는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공양, 방생,
정직한 마음 좋은 생각들이 그 태교에 가장 도움 되는 부분들이 되고 가능하면 그 완전 채식을 하고
완전 채식을 하면서 조금 더 양을 많이 먹으면 좋겠지요 그러면 괜찮아요 많은 분들이 고기 안 먹으면
힘이 없다 라고 하는데 늘 얘기를 하죠 코끼리가 고기 먹어서 힘 쓰냐고 물어도 말을 안 들어요!
남염부제 중생들은 성질이 억세고 거칠어 다스리고 길들이기 어렵지만
지장보살은 백천겁 동안 이와 같은 중생들을 하나하나 구제하여 해탈로 이끌고 있다! 하나하나 진짜 중생
들은 힘들어요! 하여간 소원성취가 잘 돼도 문제, 안 돼도 문제, 빨라도 문제, 더뎌도 문제, 그렇지요 전부 다,
근데 그 최근 들어서 그 복력이 있는 사람들이 사는 방법들을 유심히 볼 수가 있어요 절대로 기도는 거꾸로
가는 길이 없고, 빨리 가는 길만 있다고 일러줘도, 자기가 그 지름길을 타게 되면 와가지고 이거 거꾸로 가는
거 아니냐고 다 저한테 묻는 거예요 아니라니까요 지름길이라니까요 지름길
여러분들이 거꾸로 간다고 느껴질 때가 지름길이에요 정말 고마운 불자들이 많은데 어느 법우가 하여간
대한민국에 아주 명문가 집이에요 명문가 집인데 기도를 참 잘하고 공양도 잘 올리고 모든 부분에서
참 잘해요 참 잘하는구나 그러는데 금방 일이 안 되는 거에요 그런데 꾸준히 참 잘하는구나 만약에
복력이라면 저게 복력이겠다 하는 생각을 하는데 드디어 마침내 발복을 시작하는 거에요 발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리고 그 방법 자체가 많아요
이제 그 집 아드님이 뭐 원래 dna 자체가 워낙 우수하니까 또 잘 되는 건 잘 되는데 세상으로 잘 돼야 되는데
노력을 잘 안 하는 거에요 그래서 이제 며칠 전에는 엄마가 아들을 위해서 불공을 올려주고 싶습니다 하시
더라구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아들이 여자친구를 하나 만났는데 여자친구가 아주 재미있는 친구를 만났
더라고요 그렇게 우리 속담에 꿩 잡는 게 매다, 그런 이야기가 있는데 천적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드님은 누구 말도 듣는 사람이 아니에요
- 그런데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여자친구가 완전 천적이에요 천적, 그래가지고 그 여자친구가 뭐라고 그러냐면
넌 너네 집 내가 가만히 보니까 보니까 dna가 아주 우수한 거 같은데 너는 왜 공부안하니? 자극을 줬더라고요
그래가지고 군대에 있으면서 공부를 시작한 거에요 목표를 해가지고 2022년도에 공인회계사 시험을 봐야
되겠다고 그래서 이제 그 집 안에서는 그 여자친구, 여친을 요즘 여친이라고 줄여서 부르더만요 여친을
평강공주라고 이렇게 별명을 부른다고 하더만요 dna가 아주 우수한 집 안에서 태어나가지고
너 왜 공부안하냐고 근데 그 말에 자극을 받아서 공부를 시작한 거에요 어차피 우수한 집안이니 빠르겠죠
너무너무 고마운 거에요 그런데 이제 엄마가 본인이 해줄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 보니까 불보살님들께
공양을 올려서 복력을 증장을 시켜줘야 되겠다 이런 또 목표가 뚜렷하니까 당연히 잘 되겠지요 그렇게
우리 불교는 인과법인데 그 인과법 자체에 부익부 빈악빈도 들어가는 거에요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할 수
밖에 없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것도 인과법에 들어가는 거에요
그러니까 형편이 다으면 할 수 있으면 우리가 복덕과 지혜를 조금씩이라도 능력 되는 만큼 본인들을 위해서
지금 지어보는 거에요 그 복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분들한테 누차 이야기 했지만 선연! 좋은 인연을 맺는
거에요 좋은 인연을 맺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은 네 가지가 있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그걸 우리가 사섭법 이렇게 배워요 사섭법! 보시섭, 보시섭 나누는 거에요, 여러분들이 나눌 수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예요 물질적으로 나누는 거 하고 그다음에 심리적으로 나누는 거에요!
근데 심리적으로 나누는 거는 별로 여러분들에게 안 와닿을 때도 있어요 어려울 때 물론 말 한마디로 인생이
바뀌는 경우들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물질적으로 베푸는 것, 재능 보시하는 것,
봉사하는 거에요 그죠 그 두 가지가 대표적인 게 되는 거에요 물질적으로 항상 공양 올리고, 선업 짓는 것,
재능 보시하는 것, 이런 부분들로 여러분들 복을 지을 수가 있어요 그 선연, 좋은 인연들을 맺는 거예요
그래서 첫 번째가 보시섭이라서 나누는 거에요
- 재물로 나누는 거, 재능으로 나누는 거, 이 두 가지가 대표라고 그랬지요 그다음에 애어섭이라고 그래서
좋은 말 해주는 거에요 좋은 말, 좋은 말이라고 하는 것은 상대방이 희망을 갖고 용기를 내고 의욕을 갖게
해주는 말이 좋은 말이에요! 칭찬을 해서 상대방이 힘나게 해주고 어려웠을 때 한번 더 격려해주고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애어섭, 사랑스러운 말, 그걸로 같이 잘 끌어안는다 요즘에는 유튜브나 이런 데 보면
남을 헐뜯거나, 남의 약점 잡아갖고 까발리는 거, 가지고 유튜브 해갖고 돈 버는 경우가 있어요
굉장히 위험하고 나쁜 거에요 그업은 본인들이 다 받아요 그래서 그거보다는 좋은 정보, 좋은 정보를
또 유용한 정보를 도움이 되는 정보를 이거를 해주게 되면 이거는 본인도 복이 되고 남도 유용했으니까
복이 되는 거에요 남의 마음을 분노하게 하고 슬프게 하고 괴롭게 하는 자료를 올리게 되면 그건 전부 다
악업이 돼요 그런데 요즘 사람들이 인과 개념들이 흐려져가지고 그 자체로 인정을 하지 않으니까요
첫 번째가 보시섭, 이렇게 표현한다고 그랬어요
두 번째는 애어섭, 사랑스러운 말 그다음에 세 번째가 이행, 이행섭 남들을 이롭게 하려고 하는 거에요
복덕과 지혜를 여러분들이 연마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는 거에요 그다음에 제가 그 동사섭이라고 해요
남들과 함께, 즐거울 때는 같이 하고 힘들 때는 떠나고 하면 그거는 친구도 아니고 법우도 아니고 우정도
아니게 되겠지요 그래서 이거는 이제 구체적으로 여러분들이 복과 지혜를 나누면 불교에서는 계,정,혜에요
계,정,혜에서 계와 정은 복에 들어가는 거에요 계율을 지키는 게 복, 여러분들이 공부하는 것도 복,
이게 공부하는게 신,해,행,증 하는 것이 복이라는 거에요 또 일반적으로는 아까 대승불교 교학체계 책에서는
명상이라고 표현했는데, 계율을 지키고 명상하는 것 자체가 복이고 그것을 그것의 뿌리가 되는 게 지혜란
말이에요! 복혜! 여기다 원래는 복덕과 지혜를 증자하자 늘리자 이렇게 써야 되는데 두 자만 쓰고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다 잘 이해를 하라고 한거에요 여덟 자 쓰려면 한참 걸려야 되니까 두 자만 쓰고 나머지는 설명을
해주려고 복혜! 이렇게 쓴 거에요
- 그리고 여러분들이 이제 어느 정도 복이 늘어나면서 이거를 어떻게 이 복을 가지고 잘 활용해서 더
더 확장을 해가지고 그야말로 대승발심으로 해갖고 나와 남이 함께 극락을 살 수 있고 천상을 살 수 있나
요렇게 해주는 게 지혜란 말이지요 그러니까 복덕과 지혜! 이제 올 2022년부터는 그 두 가지를 여러분들이
늘 생활의 목표를 두고서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가는 거에요 늘 여러분들에게 생활에서 대조해보는 게
중요해요! 우리가 불교를 공부하는 것은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고 그랬지요 지행합일!
우리가 아는 것을 하나씩 하나씩 해보는 거에요 전부 다 한번에 못 해요 저도 못하고 부처님만 가능하신
거예요! 저도 못해요 못 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했으니까 이걸 한번 실천해봐야 되겠다 조금씩 조금씩 늘려
가는 거예요 어느 순간에 늘려가다 보니까 이것도 가능한 부분이네? 이것도 가능한 부분이네 하면서 가능한
부분들이 자꾸 늘어나는 거에요 늘어나는 거에요 이게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그 복덕과 지혜를 겸비를 할 때
우리가 그렇게 제대로 된단 말이에요 삼학에서는 계율, 계율 지키는 거 하고 명상하는 것이 복에 해당하고
그다음에 지혜, 지혜는 지혜에 해당한다 이게 6개로 나누면 육바라밀이라고 그랬지요! 육바라밀에서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요거는 복력, 복덕을 쌓는 거고 그다음에 여섯 번째가 지혜란 말이에요
그러면 지혜라고 하는 말을 늘 여러분들에게 설명해 드렸어요 세속적으로 지혜라고 하는 것은 앞 글자만
하면 호,학,창,판,적,예 이렇게 정리를 해요 호학창! 호기심, 학구열, 창의력 그리고 판적예! 판단력, 적응력,
예지력 요걸 지혜라고 표현한단 말이에요
불교에서도 똑같아요 똑같은데 불교에서 표현을 조금 다르게 했어요 그렇죠 호기심, 학구열, 창의력, 판단력,
적응력, 예지력, 요걸 지혜라고 하는데 불교에서는 천안통, 천이통, 타심통, 신족통, 그다음에 누진통! 천안은
눈 귀, 그다음에 다른 사람 마음을 알 수 있는 타심통, 다른 사람 전생을 알 수 있는 숙명통 그다음에 내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신족통, 그다음에 번뇌 망상이 다 소멸된 누진통 요걸 지혜라고 하는데 호,학,창,
판,적,예 호기심, 학구열, 그다음에 창의력 그다음에 판단력, 적응력, 예지력이 불교적으로는 표현하면
육바라밀에 해당하는 거에요 육신통에 해당하는 거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나하나를 새해에는 복혜!
이걸 늘 걸어놓고 복덕과 지혜를 어떻게 내 생활에서 내가 생각하고 움직이고 말하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복덕과 지혜를 늘릴까! 아는 만큼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들이 복덕이 굉장히 많이
늘어가 있고 지혜가 많이 늘어나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생활에서 대조해 하면서 사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새해에는 여러분들을 통해서 한국 사회와 지구촌이 점점 더 밝고 또 맑고 아름답고 그리고 훈훈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불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_()_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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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
법우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고맙습니다
아미타불()
법우님 덕분입니다
나무아미타불_()_
성덕거사님의 끊임없이 올려 주시는
법안스님 법문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공덕으로
하시고자 하는 일이 원만하고
좋은 만남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공부하고 갑니다,
아미타불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십시요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법우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한주 즐거운 하루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