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어떤 위대한 장군도 이론 공부 없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였다. 그래서 프로이센의 위대한 군인, 프리드리히 대왕(1712~1786)은 이론 공부는 안 하고 전쟁의 경험만 중시하는 장교들에게 이렇게 훈계했다.
“우리 군에는 40번의 임무를 수행한 노새가 두 마리 있는데, 그것들은 아직도 노새다.”
직장인불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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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레슨을 받고 있는 초보 입니다.
동호회 회원들끼리 시합할때 가끔 심판을 보다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코어보드가 불편한 점이 느껴저
전자 전광판으로 하면 좀더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궁금증이 일어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동호회 회원들끼리 시합을 하면 핸디를 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 세트가 끝나면 처음으로 되 돌려야하는데
핸디를 주는 경우에 조금 불편함이 있더군요.
전자 전광판을 다른분들도 생각을 하였을 거라는 생각도 드는데 세계대회를 봐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코어보드(아날로그 스코어보드 - 제가 그냥 붙인 이름)를 사용하고 있어 혹시 전자전광판은 사용하면
않된다는 규칙이 있는 것인지.. 아님 제작 단가가 너무 비싸서 그러한지.. 시합하는 선수에게 불편함을
주어서 사용하지 않는지 등 궁금함이 많네요..
회원님들 생각은 어떻습니까?
첫댓글 본것같은데요. 더블피쉬였나...
옛날에는 그런게 있었는데.. 넷트 끝부분에 삼각형 모양으로 디지털 점수판이 달려가지고 버튼이 탁구대 엔드라인 측면에 붙어 있습니다. 포인트를 따면 자기쪽에 버튼을 한번 누르면 전광판에 1점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5점이 되면 '써브체인지~'라는 여자의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삼각형의 두면에 점수표시가 다 되어 있어서 이편 저편에서 모두 볼 수 있구요~물론 잘못계산된 점수를 되돌리거나 핸디 기능도 있구요. 또한 심판용 스위치도 있어서 심판이 사용할 수도 있구요.
근데 왜 요즘엔 탁구장에서 그게 안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안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ㅎ 스마트폰이다 디지털티비다 세상은 점점 디지털화되어가는데
점수판은 아날로그화가 되었네요~
이 기계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20년 전 정도에 탁구장을 열심히 다니신 분들이라면 기억을 하실지도요~~
저는 아버지 따라서 탁구장엘 일주일에 두어번 가서 그 그계 앞에 앉아서 버튼 눌러가며 점수 올리던게 기억이 나네요 ㅎ
디지털 파는곳 있던데요 근데 너무 비싸서 저도포기 (공줍는것도 운동이다 하듯이 점수 넘기는것도 운동이다)
아.. 제작 단가가 비싸서 그렇군요...
하지만 일반 탁구장은 그렇다고 하더래도 국제대회에는 사용해 볼만도 하지 않을까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합니다.
오호.. 그렇군요.. 국제대회에서는 비용 문제는 감수 할 수 있으니까 사용하기도 하는 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