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7.29.화 새벽예배 설교
*본문; 벧전 5:7
*제목; 염려도 팔자인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벧전 5:7)
인간은 염려의 동물입니다. 늘 염려합니다. 잘 되도 이 "잘됨"이 사라질까 염려하고, 못 되면 신이 나서(?) 염려를 마음껏 합니다.
그러나 염려한다고 일이 해결되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염려로 있는 것까지 잃어버리기가 일쑤입니다.
이제 우리의 염려를 주께 "맡깁시다!" 안 되는 것 붙잡고 몸 고생, 마음 고생만 하지 말고, 주께 맡깁시다.
주께 맡기면 그가 돌보십니다!
여기서 "맡기다"(헬, 에필흐립토)는 의미는 부탁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내 것을 상대방에게 아예 던져버린다는 뜻입니다.
기도하는 자들은 이처럼 "공"(문제들)을 하나님께 넘기는 자들입니다. 내가 최선을 다했으면 "공"은 하나님께 넘깁시다. 그러면 그 분이 돌보실 것입니다.
어차피 염려한다고 되는 일이 없으면, 이것보다 더 현명한 방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염려되는 모든 일들을 기도하고 주께 맡기고, 나는 내 삶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면 됩니다. 나머지는 주님께서 다 하십니다.
주님,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습니다. 당신께 맡기오니 주 뜻대로 이루소서! 그리고 그것이 내게 복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첫댓글 기도하는 자들은 "공"(문제와 염려들)을 하나님께 넘기는 자들입니다. 내가 최선을 다했으면 "공"은 하나님께 넘깁시다. 그러면 그 분이 돌보실 것입니다. 어차피 염려한다고 되는 일이 없으면, 이것보다 더 현명한 방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염려되는 모든 일들을 기도하고 주께 맡기고, 나는 내 삶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면 됩니다. 나머지는 주님께서 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