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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훌륭하고 고상한 길을 가도록 큰 소리로 외칠 때
“너희는 씻고 스스로 깨끗케 하라. 내 눈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버리고 악을 행하는 것을 그치라. 선을 행하기를 배우고 공의를 찾으며, 압제 당하는 자들을 구해주고 아비 없는 자를 판결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사1:16-17)
생명으로 가는 길의 첫 발걸음은, 그 마음을 계속 하나님께 머무르게 하는 것이며, 계속해서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있게 하는 것이다. 도덕적 완전성에서 조금만 이탈하여도, 양심은 무디어지고 그 다음의 유혹이, 들어오는 문을 열어놓는 것이다.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잠10:9).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의 이웃을 우리 몸같이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매일의 생활경험은 이 율법이, 무시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의 상행위와 교제] 거래 관계가 정직하고 도덕적으로, 완전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자신과 사회에 큰 축복이 되지만, 어느 방향으로 향하든지 간에, 사람을 유혹해 오는 여러 가지 유혹 가운데서,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 깨끗한 양심을 갖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며, 의를 위하여 정직을 사랑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SD 111.2)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요15:12).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우리 이웃을 우리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율법의 완성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영혼을 위한 고귀한 은사가 가득한 보고를 가지고 계신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15:13).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누가 그분의 친구인지를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나의 친구라.”(요15:14).
성화의 일은 하나님의 계명에 완전히 순종하는 가운데, 매일의 의무들을 기쁘게 성취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구속의 위대한 사업에서, 그리스도와 협력하는 것에 실패하는 것은, 모든 영원이 채워 줄 수 없는 실패이다.(1SAT 217.4) 영원한 실재를 바라보며, 그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주 여호와를 사랑하고 또한, 그 이웃을 저희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마치 휘장[가림 막]이 걷혀서 온 하늘 세계의 주시 속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이 그들의, 모든 의무를 양심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자선심(慈善心:서로 도우며 선행)은, 그것을 행사함에 따라 강화[더욱 사랑의 축복이] 될 것이며, 불건전한 자극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된다. 이 정신 곧 그리스도의 정신을 소유한, 모든 사람은 즐거운 마음으로 민활(敏活:순종의 믿음으로 민첩)하게 연금(捐金:하나님께 재물)을 하나님의 보고(寶庫:하늘창고)에 바칠 것이다.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과,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영혼들에 대한, 사랑에 고무(鼓舞:격려와 성령 충만)되어 그들은 맡은 바를, 충성되게 수행하려는 강렬한 열성을 느끼게 된다.(CSW 141.2)
그대의 이웃을 도움으로 시작하라— 모든 교인은 이웃에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활동하는 것이 특별한 의무임을 느껴야 한다. 그대가 종교적 사물에 관심이 없는 자들을, 어떻게 최선 것 도울 수 있을 것인지 연구하라. 그대가 친구들과 이웃들을 방문할 때, 그들의 육신적 복리에는 물론, 영적복리에도 관심을 보여 주라. 그리스도를 죄를, 용서해 주시는 구주로 제시하라. 이웃 사람들을 그대의 가정으로 초청하여, 귀중한 성경과 성경 진리를 설명하는 책들을 읽어 주라.
그것이 단순한 찬미의 노래와 열렬한 기도와 합해지면, 그들의 마음을 감화시킬 것이다. 이 일을 하도록 교인들, 스스로가 훈련되게 하라. 이것은 외방[이방]나라에서 어두움 속에 헤매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것과 꼭 마찬가지로 필수적이다. 어떤 사람들은 원방에 있는 영혼들에 대하여, 무거운 부담을 느끼는 한편, 본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저들 주변에 있는, 귀중한 영혼들에 대하여 무거운 부담을 느끼고, 마치 자기들의 구원을 위하여 부지런히 일하는 것처럼, 그 영혼들을 위하여 일해야 한다.(WM 190.1)
우리는 다른 이들을 위하여 기도한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하루를 위한 영육의 생활]할 양식을 주옵시고”(마6:11)라고 기도할 때, 우리는 자신들은 물론,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한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우리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깨닫는다. 하나님께서는 굶주린 사람들을 먹이라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맡겨 주신다. 그분은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그분의 은혜를 준비하셨다.
그리고 그분은 말씀하신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부족함이 없는 부유]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 잔치를 배설(排設:잔치상을 준비)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장애인들과 [다리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초청한 자]가 갚을 것이 없는 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눅14:12-14).(WM 269.1)
예수님 안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들과, 그 사람뿐만 아니라 그의 감화의 영역 안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많은 것을 한다. 진정으로 회개한 영혼은 하늘에서 빛을 받게 되고, 그 영혼 안에 있는 그리스도께서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요4:14)이 되신다. 그의 말과 그의 동기와 그의 행동은 오해되고 왜곡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괘념치 않는다. 그는 현재의 편의[편안하기]를 생각하지 않으며, 과시하고자 하는 욕망을 품지 않는다.
그는 또한 사람들의 칭찬을 바라지 않는다. 그의 소망은 하늘에 있다. 그는 예수님을 주목하고, 항상 단정하게 행한다. 그는 바르기 때문에 바르게 행하고, 바르게 행하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바르게 행한다. 그는 친절하고 겸손하며,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대하여 사려(思慮: 여러 가지 배려의 생각이) 깊다. 그는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창4:9) 라고 결코 말하지 않고, 그의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한다.
그의 태도는 불경(不敬:경건하지 못하고 불손)한 자들의 태도처럼, 거칠고 오만(傲慢:건방지고 자만)하지 않다. 그는 하늘에서 사람들에게 비춰준, 빛을 반사(反射:그리스도의 정신을 널리 언행으로 전파)한다. 그는 생명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있는, 진실 되고 담대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군사이다. 그가 영향력을 얻음에 따라, 그에 대한 편견은 사라지고 그의 경건은, 인정을 받고 그의 성경원칙은 존경을 받는다.(5T 569.1)
그리스도께 나온 율법사는,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눅18:18)라는 질문으로 그리스도를 곤경에 빠뜨리고자 하였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율법사에게 그 짐을 지었다.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었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눅10:25-28).
이 말씀은, 우리 각 개인의 경우에도 해당된다. 우리는 그 조건에, 즐겨 일치되고자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킬 것인가? 우리는 말씀을 듣는 자일뿐만 아니라, 행하는 자가 될 것인가? 하나님의 율법은 그분의 품성처럼, 변경되지도 변하지도 않는다. 사람들이 율법을 무효로 만들기 위하여, 어떤 말과 행동을 할지라도, 율법의 주장은 변치 않으며, 그 율법을 순종해야 하는 의무감에서, 그들을 해방시킬 수도 없다.(FW 42.3)
이 사업을 등한히 해 온 자들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19:19)는, 위대한 명령에 비추어 그들이 의무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 이 책임은 모든, 사람에게 지워져 있다. 모든 사람은 질병을 감소시키고, 그들의 동료 인간들의 축복을, 증진시키도록 요구받고 있다. 만일 우리가 유혹을 물리치는데 강하다면, 우리는 연약하고 굴복하는 자들을, 도와줄 더 큰 책임을 지고 있다. 우리가 지식을 가졌으면, 무지한 자들을 가르쳐야 한다.
하나님이 이 세상의 재물로 우리를 축복하셨다면.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일해야 한다. 우리의 영향권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이나. 같이 갖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어떤 사람도 주위에 있는 자들과. 나누는 일 없이 생명의 양식을 먹는 일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5T 606.1)
그리스도께서는 회개하고 믿는 죄인의 자복을, 그분 자신의 의와 혼합하시며 타락한 인간의 기도가, 하늘 아버지 앞에 이르는 분향처럼 상달케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믿는 영혼에게 전가(轉嫁:구주의 보혈로 죄 사함 받게)되게 하신다. 예수님께서는 떨며 회개하는 영혼에게,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로 더불어 화친할 것이니라.”(사27: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1:18)고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그대들을 설득하시도록, [부르심의 순종] 기회를 주지 않으려는가? 그대들은 진실하신 창조주에게 그대들의 영혼을, 보호해 달라고 주님께 맡기지 않을 것인가?
우리들은 다 같이 나아가 주님의 얼굴의 빛 가운데서, 살아야 할 것이며 마치 ‘다윗’처럼,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 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시51:7)하고 기도할 것이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십자가의 보혈]만이 그대들을, 눈보다 더 희게 해줄 수 있으므로, 믿음으로써 그대들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보배]피를 바르라.
그러나 그대들은 “이처럼 나의 모든 우상[죄악세상의 욕망]들을, 깨끗이 포기한다면 나의 마음은 찢어질 것이다.”라고 말할는지 모른다. 하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는 마음의 자세를, 신령하신 반석 위에 떨어져 부서지는 것으로 상징하였다. 그러므로 주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라. 그대들이 부서지지 않는 한, 그대들은 무가치한 자들이 될 것이다.(1SM 329.2)
주님께서 그분의 종들에게 주신 기별이, 모든 인간 대리자들의 심령과 마음속에서, 역사하는 것이 그분께서 원하시는, 바로 그 일이다.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이웃을 제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교회의 끊임없는 삶이다. 그러나 하나님께나 인간에 대한, 사랑이 거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자들에게, 백성이 필요로 하는 것을 주셨다. 기별을 받아들인 자들은 큰 축복을 받았는데, 이는 그들이 의의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광명한 빛을 보았으며 그들의 심령 속에, 생명과 희망이 솟아올랐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바라보았다. 그분은 영원한, 보증의 말씀을 주신다. “두려워 말라 나는 ...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계1:17,18).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요14:19). 흠 없으신 하나님의 어린양의 보혈을, 신자들은 심령에 적용한다. 위대한 원형(原形:본체)이신 분을 바라보며, 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 8:34).
의의 태양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알려 주시기 위해, 우리 마음을 비추어 주신다. 성령의 직무에 대해 그분께서는,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요16:14)고 말씀하신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도했다. “우슬초(牛膝草:참회겸손정결의 상징- 우리나라 우슬초와는 다른 풀이름으로, 출애굽 때 우슬초를 묶어서, 양의 피를 묻혀 문설주에 발랐음)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淨:깨끗하게) 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깨끗하]리이다. ...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영혼]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自願:스스로 순종)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러하면 내가 범죄자[죄인들]에게 주의 도(道:진리)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 오리이다.”(시51:7-13).(TM 95.1)
그대가 좀 더 선량(善良:자신이 착하고 깨끗)하기까지, 하나님께 나아가기에 충분할 만큼 착해지기까지, 그리스도께 가까이 가지 말라는, 원수의 암시(暗示:기만과 미혹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사단이 그대의 더러운 옷[죄로 더렵혀진 헤어진 추한의복]을 지적할 때에 그대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요6:37)는 구주의 약속을 되풀이하여 말하라. 원수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모든 죄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신다고 말하라.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 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시51:7)는 ‘다윗’의 기도가 그대 자신의 기도가 되게 하라.(PK 320.1) 그대 자신에게 나타내 보이시도록 주님께 간구하라. 그대의 생애를 그의 살피시는 눈 아래[거룩함의 조사심판을 염두에] 두라. 그가 그대의 실정(失貞:잘못)을 다루실 때에, 그대는 중대한 과오를 저지른 것들을 깨닫게 될 것이며, 또한 그대가 별로 소중히 여기지 않았던 것들은, 하늘이 보기에는 큰 잘못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대는 철저한 품성변화의, 결정적인 필요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대는 악한행실을 버리고 하나님과 그리고,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봉사하도록 보내심을 받은, 하늘천사들과 더불어 협력해야 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TMK 237.3)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이루는 사업을, 성실하고 진지하고 신중하게 착수하는 각 사람들을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스도께서 능력과 은혜와 영광을 준비하셔서, 섬기는 천사들을 통하여, 구원의 후사들에게 공급되도록 하신다.
만일 자신의 죄를 버리고 불법한 행실을 멈추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의지한다면, 자신을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 안에서, 능력과 순결과 의를 발견하지 못할 정도로, 타락하는 악한 사람들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얼룩지고 더럽혀진, 그들의 옷을 벗기시고 희고 빛나는, 의의 두루마기를 입히시려고 기다리고 계신다. 그리고 그들에게 죽지 말고, 살아 라고 분부하신다.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번영할 것이다. 그들의 가지들은 시들지 않고, 열매를 풍성히 맺을 것이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 안에 거하면, 그분께로부터 수액과 영양분을 얻을 수 있고, 성령을 받아서 그분께서 행하신 것처럼 행하고, 그분께서 승리하신 것처럼 승리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분께서는 그들을 오른손으로 높이실 것이다.(Mar 53.5) 사람들에게 건강을 해치는, 악한 습관을 버리라고 가르치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병을 고치는 분이시므로,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가르치는 것은 헛수고이다.
자기의 기도가 들으시는 바 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악한행실을 끊어 버리고, 선을 행하도록 힘써야 한다. 또 그의 주위환경을 청결하게 하고, 생활습관도 고쳐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연의 법칙과, 영적법칙에 어그러짐이 없는 생애를 하여야 한다.(GW 215.4)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불순종하고, 세상과 짝하는 모든 습관들을 다 버리고, 순결케 되기 위하여 주께서 보내신 기별들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과,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길로 행하고, 도움을 얻고자 하나님을 바라보고 죄를 회개하고, 생활을 개혁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악한행동을, 고칠 수 있는 도움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을 것이다.
그러나 건성으로 회개하고 주를 찾지만, 그들의 악한행실을 벗어버리지 않는 사람들은, 스스로 실망할 뿐 아니라 그들의 행실이, 상징과 비유로써 자신들 앞에 제시될 때, 그들은 주님을 실망케 하였기 때문에, 수치와 슬픔을 느낄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함에 희망을 걸고, 그것을 의지하였다. 한 백성으로서 그들은 책망을 들어 왔지만, 책망을 불러온 악한 일을 버리지 않았다.(4BC 1159.1)
부모들이여 그대들은 그대의 행동을 통하여, 건전한 제지(制止:절제훈육과 절대금지)와 훌륭한 질서와 평안이, 지도원칙이 되도록 지금 보여 줄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생애의 길이, 그들이 경박(輕薄경솔박약)한 정신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과, 도덕적 가치의 저울에서 낮다는 것을, 보여 주는 자들이 형성시키고, 지배하는 영향을 발휘해야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믿는 그분의 백성들이, 그분과 연결되어 예수님의 발자취를 겸손하게 따라감으로, 그들의 영혼을 깨끗하게 하도록 요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의견(意見:자신의 뜻과 의지)의 교만(驕慢:세상지식의 자랑의 과욕)과, 의복[사치와 낭비]의 자랑과 자아존대(自我尊待:자아를 높이는 과시)를 버리고, [자아를 완전히 버리고, 구주를 의지함으로] 훌륭하고 고상한 정신의 능력들을 사용함으로써, 강화(强化:세상 죄의 습성에서 벗어나, 진리의 말씀에 완전굴복) 시키도록 요구하신다.(5T 128.2)
더욱 훌륭하고 고상한 길- 만일 음란, 퇴폐, 간음, 범죄, 살인 등이 [무서운 인과응보의] 진리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에 지배받기를 거절하는 자들이 행하는, 시대적인 현상[지구멸망과 심판의 형벌을 조장하는 것]이라면, [죄인의 개심과 회개의 믿음을] 하나님과 천사들과 밀접한 연합을 가지며,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공언하는 무리들이 보다 훌륭하고, 고상한 길을 그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Mar 26.5)
방심하지 말고 관심을 가지고, 그대의 신앙을 지켜라.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 속에, 풍성히 거하도록 만들라. 나는 그리스도인인가? 나는 내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하고 있는가? 나는 내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률을 준수하고 있는가?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자신의 영혼을 죄악 된, 타락시키는 상상들로 더럽히고, 오염시킬 수 있을까? 하는 등과 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 보라. 세상의 구속주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죄[범죄에 빠질 때 마다]였다.
겉으로 보기에는 바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배치되는, 이상한 일들을 행한다. 그들의 의는 마음을 꿰뚫어보시는 그분 앞에, 일종의 허세요, 가면에 불과하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연구하거나 계획하지 말고, 우리의 영혼들을 순결하게 지킴으로써, 청년들에게 그리고 우리가 교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 모본으로 보이기 위해 그렇게 해야 한다.(TSB 157.3)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또한 너희가 이 시기(時機:구속주의 재림의 때)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롬13:10-11) 나는 붓대를 놓고 나의 마음을 위로 향하여, 주님께서 마른 뼈와 같은 타락한 구주의 백성들로, 살[아 갈] 수 있도록 기운을 불어넣어 주며, 생기를 넣어 주시기를 위해 기도한다. 끝이 가까이 이르렀다.
그것은 마치 경계도 준비도 하지 않은 채, 잠에 취해 있는 자들을 놀라게 하기 위하여, 밤에 도둑이 소리 없이 가만히 걸어오는 것처럼, 소리도 기색도 없이 성큼 이른다. 주님이시여, 현재 안일한 마음을 갖고 있는 자들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더 오래 잠자지 않고, 깨어 정신 차리고 있도록 구주의 성령을 그들에게 부어 주옵소서.(ChS 41.2) 많은 사람들이 복음의 초청을 무심히 지나쳐 버린다.
그들은 시험을 당하고 시련을 당해 왔으니ㅡ 계속 거대한 장애물들이 그들의 앞길을 방해하며ㅡ 나타나는 것처럼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과 인내와 용기를 통하여ㅡ 이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영광스러운 빛 가운데로 행하게 될 것이다.(Mar 27.4)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심문을 받을 날이 매우 촉박하였음을, 우리 교역자들이 인식한다면, 더욱 열심히 많은 남녀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마지막 시련이 속히 임할 것이다.
자비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때도 잠시뿐이며,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7:37)는 은혜로운 초청의 말씀을, 주시는 것도 이제 잠시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든지, 복음의 초청을 보내신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자들은, 조화 있고 꾸준하게 활동함으로써, 그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어, 주께 배운 자임을 모든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하라.(GW 34.1)
복음의 진리가 선포되는 곳은 어디나, 정직하고 바르게 살고자 갈망하는 사람들이,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하게 된다. 만일 지상역사의 이 마지막 장면에서, 시험하는 진리가 선포되는 것을 들은 사람들이, ‘베뢰아’ 사람의 모본을 따라, 날마다 성경을 연구하고, 그들에게 전파된 하나님의 말씀의 기별을 비교하면서, 연구할 것 같으면 오늘날 비교적 소수밖에 없는 곳에, 하나님의 율법의 교훈에 충성하는 큰 무리가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인기가 없는 성경 진리가 계시될 때에,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연구하기를 거절한다. 비록 분명한 성경의 가르침을 논박할 수는 없지만, 그들은 제시된 증거를 연구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어떤 이들은 이 교리들이 참으로 진리라고 믿지만, 그것이 저희가 새로운 빛을 받아들이거나, 거절하는 데 별로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들은 원수가 영혼들을 곁길로 유혹하는, 재미있는 우화에 매달린다. 그리하여 그들의 마음은 오류로 눈멀게 되어, 마침내 하늘에서 끊어지게 된다. (AA 232.1)
“나는 장가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눅14:20) 하고 말한 사람은 많은 부류의 사람들을 대표한다. 자기 아내나 남편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는 데, 지장을 주도록 용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남편은 “내 아내가 반대하고 있는 이상, 나의 소신을 따라 행할 수 없으며 내 아내의 감화가 나로 하여금, 그것을 단행하기에 지극히 곤란하게 한다”고 말한다. 아내는 또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 되었나이다”(눅14:17) 하는 은혜의 초청을 듣고 말하기를 “청컨대 내가 사양하나이다.
내 남편이 자비의 초청을 거절합니다. 그는 그의 사업이 복음을 받는 데 방해가 된다고 말합니다. 나는 남편과 행동을 같이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므로 갈 수 없습니다.”라고 한다. 자녀들이 또한 마음에, 감명을 받고 나오고자 한다. 그러나 저희는 저희 부모를 사랑한다. 그런데 저희 부모가 복음의 초청에 응하지 아니함을 보고, 그들도 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도 “내가 사양하나이다.”(눅14:18,19)라고 말한다.(COL 224.2)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교를 세상에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는 것은, 아직 저들을 하나님의 후사로 만드는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표준을 계속해서 유지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표준을 세운다. 그는 복음의 고귀한 생명의 원칙들을 잊게 된다. 그는 저급한 행동을 하며 일하고, 생애하기 때문에 무익한 종이 되고 만다.
그리스도의 존재도 그를 붙잡는데,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므로, 그의 영적사고(靈的思考:천국백성의 거룩한 의)는 결함을 드러낸다. 그의 생애는 웃음거리에 불과하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높은 수준의 생애를, 구하지 않기 때문에 하늘가족, 곧 하늘 왕의 자녀가 될 자격이 없다.
그는 자신의 생애에다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생애를, 융합(融合:자신의 생애를 하늘의 영광에 부합)시키지 않기 때문에 영적으로 죽은 상태다. 그는 하늘이 그를 승리자로 만들기 위해, 준비한 능력을 부여잡지 않는다.... (UL 70.3)
[구원사업을] 큰 소리로 외치는 동안에, 존귀하신 주님의 도움을 받은 교회는, 구원의 지식을 너무나 풍성하게 보급하므로, 빛이 모든 도시와 촌락에 전파될 것이다. 세상은 구원의 지식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열렬하고, 적극적인 일꾼들에게 너무나 풍성한 성공을 주시므로, 현대진리의 빛은 모든 곳에서 빛날 것이다.(Mar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