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 League
여자배구
눈물의 1승.
페퍼저축은행 VS 도로공사
24. 11. 22 (금)
오후7시.
광주직활시 페퍼스타디움.
광주직활시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이
눈물겨운 1승을 거두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팀 창단 이후
언제나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좀처럼,
1승을 건진다는 것이
쉽지 않은 팀입니다.
그래서,
이날의 승리는
페퍼저축은행의 선수와 구단,
그리고,
페퍼저축은행를 아끼는 공주지역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 : 도로공사
1세트 25 : 22
2세트 25 : 23
3세트 20 : 25
4세트 20 : 25
5세트 15 : 13
Total 3 대 2
이날,
경기로
페퍼저축는 7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2승 7패를, 기록했습니다.
만년 꼴찌를,
항상 면치 못했던 페퍼저축이
도로공사를 제물로,
꼴찌를 면하고,
6위의 자리로 올라섰습니다.
1 세트.
페퍼저축 24 : 22 도로공사
박빙이었습니다.
마지막 결정은
페퍼저축의 장 위 선수가
이동 공격으로 끝냈습니다.
페퍼저축 25 : 22 도로공사
2세트.
페퍼저축 23 : 23 도로공사
장위 선수의 속공
박정아 선수의 오픈 공격 성공으로,
2세트도 가져갔습니다.
3세트.
페퍼저축 20 : 24 도로공사
김세빈 선수의 블로킹이
성공되었습니다.
페퍼저축 20 : 25 도로공사
세트 스코어.
페퍼저축 2 대 1 도로공사
4 세트.
페퍼저축 18 :17 도로공사
니콜로바 선수의 공격.
김세빈 선수의 블로킹 성공.
페퍼저축 18 :19 도로공사
여기에서
페퍼저축은 힘에 밀렸습니다.
도로공사의 김세빈 선수가
블로킹으로 4세트를,
끝냈습니다.
5세트.
페퍼저축 10 : 10 도로공사
도로공사 배유나 선수,
서브 범실.
페퍼저축의 박정아 선수의
퀵오픈 성공.
페퍼저축 12 : 10 도로공사
도로공사 강소휘 선수의
공격 성공.
페퍼저축 14 : 13 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의
장위 선수는 여기에서
또 천금같은 이동 공격으로
매치 포인트를 완성시켰습니다.
페퍼저축 15 : 13 도로공사
눈물겨운,
1승 드라마의 엔딩을,
연출해냈습니다.
장위 선수는
절실하게 1승을 바라고 있는 팬들의
가슴에 그 절절한 여망을,
구현시켜 주기 위해서,
1세트에서,
이동공격 성공.
2세트에서,
속공 성공.
5세트에서,
또, 이동공격 성공으로,
팀의 1승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 게임의
<종결자>였습니다.
수훈갑에 빛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녀의 이름.
< 장위 >
그대로,
<장신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값진 1승을 축하합니다.
장위 선수의 활약에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 양팀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메기의 추억-팬 파이프 메기의 추억-팬 파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