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2
성공을 가로막는 이유는 ‘익숙함’이다. 익숙함에 중독되면 기쁜 일이 찾아와도 기쁜 줄 모르고, 불행을 겪어도 그것이 불행인지 모른다. 더 많은 꿈을 실현할수록 더 강해진다. 하늘이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은 언제나 진리다. 안락함은 흡연, 알코올, 마약과 같이 잠깐의 쾌락을 제공할 뿐이다, 결국 익숙함은 우리의 삶을 파괴한다. 신의 테스트를 통과해 새로운 삶으로 나가는 열쇠를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쳇바퀴를 멈추고 밖으로 나와라.
당신에 1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명마가 있다면 어떤 먹이를 줄 것인가? 보드카-레몬을 마시라 주고, 마요네즈 감자튀김을 주고, 귀리 대신 생크림 올린 아이스크림을 주겠는가? 담배를 가리키고 마구간에 TV를 넣어주고 예민하게 만들어 잠을 설치도록 만들겠는가? 당신은 이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자기 몸에 이런 일을 자행하고 있다. 건강해지는 방법은 수없이 많다. 건강을 만들려면 건강해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한다. 술, 담배, 마약을 탐하는 것은 누리고 싶은 삶이 없기 때문이다. 즉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삶의 매 순간을 즐기고, 삶의 매 순간이 행복하면 우리는 건강해지려고 노력할 것이다. 삶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해진다.
구름처럼 몰린 청중이라도 관중은 세 그룹의 사람이 모인다. 조롱하고 비난하는 사람, 중립적 태도를 지키는 사람, 그리고 열광하는 사람이다. 어디에나 세 개의 그룹이 존재한다.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타인의 비판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솔직하고 진지한 조언을 하지 못한다. 다시 말해 성공에 필요한 추진력과 속도를 얻지 못하게 된다. 감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연습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것을 비판하는 사람은 왜 존재할까? 그들은 본능적으로 댓글 때문에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사람의 모습을 즐길 뿐이다. 도둑은 도둑질하고, 사기꾼은 사기를 치고, 조롱꾼은 조롱한다. 그들은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지 물에 빠졌기 때문에 익사한 사람은 물속에서 나오려 노력하지 않은 것이 원인일 수 있다는 괴상한 논리를 편다. 즉 저자는 물에 빠지자마자 저체온증에 걸리는 사람은 없어. 물속에서 오래 버티다가 그렇게 된다. 살아날 궁리를 하면 된다는 논리다. 문제는 위험 발생 시 좌절과 공포에 허우적거리다 패배한다는 논리다. 삶은 우리를 벌주지 않고 단지 가르칠 뿐이다. 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다. 간혹 의미한 눈에 알아보기 힘들 수가 있다. 공감 능력이나 분별력, 자녀들이나 주변에 대한 책임감, 마음의 평안 등이 자신에 부족하다는 의미다.
평범한 일을 특별하게 하라.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만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은 평범한 일을 특별하게 잘하는 사람이 얻을 수 있는 성취다. 명문대에 입학하는 학생의 비결은 천재적이지 않다. 다른 학생보다 예습 복습, 오답 노트 작성을 더 잘하고 더 잘 만들었을 뿐이다. 자기 자신을 반성하는 자리에서 흔히 “흡연이나 폭음 같은 나쁜 습관은 없다.”. 말한단다. 그러면 필자는 좋은 습관이 없는 것이 바쁜 습관임을 알려준단다. 부자가 되려는 꿈을 가진 사람에게 “5년 안에 100만 달러를 만들라” 멘토가 말을 한단다. 그러면 상담자는 1년에 20만 달러를 모아야 합니다. “지금 제 연봉이 3만 달러인데 이는 비현실적이 다.” 말한단다. 그러면 상담자 멘토는 현실을 바꾸는 데는 비현실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움은 당연하다. 현실을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삶은 별로 달라지지 않는다. 1년에 20만 달러도 못 모을 거면 부자가 될 생각은 접어야지. 착실한 저축 방법이 아닌 죽기 살기로 모으겠다는 비장한 태도로 바꿔야 한다는 얘기다.
비정상적이고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순간 당신 삶의 터닝포인트가 시작된다. 터닝포인트는 어느 한순간에 오는 것이 아니다, 손에 닿을 수 없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손에 넣을 때까지의 전 구간을 성공한 사람은 터닝포인트라고 부른단다. 탁월한 성공을 거둔 CEO도 후회되는 일이 있나 물으면, 더 큰 목표를 세웠더라면 삶이 더 획기적으로 달라졌을 것이라 답을 한단다. 손에 닿을 수 없는 목표를 세우면 결과는 중요해지지 않는다. 손에 닿을 수 없는 목표를 세우면 수없이 실패하고 넘어지고 좌절한다. 그러는 동안 강해지고 만족의 유혹을 물리치게 되고 10% 더하게 되고, 배움과 성장에 대한 압도적인 열망을 갖게 된다.
타인에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정표는 다음이다. 할 수 있을 때 격려하라. 항상 자존심을 유지할 기회를 주어라. 타인에게 고귀한 생각과 동기에 호소하라. 되도록 비판을 삼가고, 비판하더라도 간접적으로 하라. 실수했다면 사과하라. 질책을 받을 일이 있다면, 다른 사람이 나서기 전에 얼른 스스로 그것을 인정하는 태도가 가장 현명하다. 상대방의 말을 끊는 것은 최악이다. 이 최악의 순간들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다. 재미를 위해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지 마라. 상대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사람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 타인에게 말을 걸을 때는 최대한 그의 이름을 정중하게 불러라. 대화할 때는 처음에는 상대가 좋은 사람임을 부각하게 시켜라. 그리고 상대와 당신의 일을 조율하라.
나만의 재능으로 살아라. 당신에게는 당신에 어울리는 일이 있다. 그것을 찾아내는 데 필요한 것은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당신만의 기준이다. 위너는 자신만의 재능으로 자기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두 개의 계좌를 만들라. 자신에게 언제 돈을 지급하는가? 바로 저축할 때다. 저축의 습관을 구축하라. 그리고 거위 계좌를 개설하라. 당신의 소득 중 10%를 이 계좌로 이체하여라. 이 돈은 절대 손을 대지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거위는 커졌고 이를 발견하면 놀랄 것이다. 즐거움의 계좌도 개설하라. 소득의 5~10%를 자동이체하고 이 돈은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말고 지출하라. 이 두 계좌는 위너들이 공통된 저축 습관이다. 현재에도 즐겁게 살면서 미래에도 투자하게 된다.
‘너는 너무 사람을 좋아해‘, ’너는 정말 친구가 많구나. ‘이런 말을 들으면 당신의 대인관계에 정리가 필요하다는 ’시그널‘이다. 성공에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당신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사람들을 떠나라. 그리고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사람들을 만나라. 불만은 자유에 도달하는 열쇠다. “자유로워지려면 늘 배가 고파야 한다.”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과 일하고자 애쓸 필요는 없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의 마음은 움직이기가 어렵다. 현실에 만족하는 사람은 ’적당히‘라는 태도를 달고 산다. 그리고 늘 중립적인 태도를 보인다. 받은 만큼은 일하나, 일한 만큼 받을 생각은 크게 없다.
독수리가 되어라. 독수리는 조용히 비상한다. 오리는 언제나 꽥꽥거린다. 깨어날 때도, 배가 고파도, 기분이 나빠도, 성과는 없고 꽥꽥거린다. 독수리가 하늘 높이 날지만 오리는 늘 물가에만 머문다. 오리들의 특징은 다음에 예에서 보자. 호텔 조식 마감 시간보다 15분 늦게 라운지에 갔다. 오리는 “죄송합니다. 너무 늦게 오셨습니다. 밖에 걸린 안내문을 못 보셨나요? 조식 시간은 오전 열 시까지입니다. 꽥꽥”. 반면 독수리는 이렇게 제안한단다. “죄송하게도 조식 뷔페는 마감되었습니다만, 간단하게 드실 메뉴를 주방에서 마련해드려도 될까요? 혹시 원하시는 메뉴가 있으신가요?” 독수리와 오리의 차이, 오리는 “난 그걸 감당할 여력이 없어.” 독수리는 말한다. “어떻게 하면 그걸 감당할 여력이 생길까?” 오리는 비관론자이고 독수리는 낙관론자이다. 오리들은 부정적인 결과를 서로에게 보고하고, 심지어 이를 위한 모임도 연다. 독수리는 주로 긍정적인 일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 오리는 꼭 필요한 일만 하며, 심지어 이 초자 안 할 때도 많다. 독수리는 의무적으로 가야 하는 거리보다 더 멀리까지 간다. 독수리는 남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많이 일한다. 오리는 천천히 일한다, 그들의 모토는 ’나는 도망치는 중이 아니라 일하는 중이니 서두를 필요가 없어‘다. 독수리들은 모든 일을 빨리 처리한다. 당신은 어떤 문양을 가지고 있는가? 사실 독수리는 존경받는 가문의 상징적인 문양이 되었다. 독수리 문양을 바라볼 때마다 사람들은 에너지와 도전정신, 용기를 얻는다.
당신의 “삶을 상징하는 문양에는 어떤 동물이 새겨져 있는가? 독수리인가, 오리인가?”.
2023.01.22. 설날 저녁에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2
박성원 옮김
ORNADO 간행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회장님
아주 많이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