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보건교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19 충남보건교사 임용에 합격한 합격생입니다.
전공점수 56 , 교육학 15, 면접 98.47=총점 169 (소수점 빼겠습니다)
초수생분들은 다부진 각오를 갖고 열공중이시고 안타깝게 탈락하셔서 재수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분한 마음과 절망의 마음 회환의 마음을 추스리기 어려우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작년 이맘 때쯤 쉽게 공부를 선택하지 못하고 절망의 시기를 보내고 있었던 때가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1.소개
저는 올해 42살이며 두아들의 엄마(중2,초1)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로 고심하고 계신분들은 저를 보시고 용기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종합병원의 내과병동과 심장중환자실에서 13년 일하다 개인적인 이유로 퇴사하고, 사실 저는 뼈속까지 임상간호사인 사람이였습니다. 간호사일을 사랑하며 간호를 통해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열심히 일한 사람중에 한명이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천직을 버리고 전업주부를 시작하게되면서 많은 갈등과 자아정체감의 혼란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고 남편의 권유로 보건교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정보도 전무한 상태였고, 임상에 오래 있었다는 자만심(진짜 성인간호학을 끌어안고 살았습니다.), 전공지식에 대한 자부심등으로 학원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여 각론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2. 공부 방법
1)2017년(각론공부-독학): 1차 컷+11(소수점 빼겠습니다.),면접 80점대(창피해서 못적겠어요ㅠㅠ) 컷 -0.3으로 최탈
((전공))
2017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였고 전업주부이며 아들들 라이딩으로 인해 ㅠㅠ 새벽공부 ( 5:00-8:00) ,오전오후공부(9:00-16:00) 로 하루 8시간정도 주5일(주말은 아이들과 시간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중환자실에서 근무한 탓에 성인간호학은 자신이 있었고, 분만실, 수술실 경험도 있어 모성간호학, 아동간호학은 나름 자신이 있었습니다. 저의 취약과목은 지역사회학과 정신간호학, 학교 보건이여서 취약과목 위주로 각론을 여러번 읽기 시작했고(지역, 정신, 학교보건-3회독), 나머지 자신있는 과목은 요약노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요약노트에 기출, 국시문제를 함께 담아 단권화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각론 전체를 요약 정리하고 단권화한 것이 스트링노트로 8권 ㅠㅠ (사실 이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면서 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시작은 했고 멈추자니 그동안 한 것이 아까웠고 끝내려니 너무 암울했습니다.ㅠㅠ )
노트 필기에 질려버릴 때쯤 완성하게되었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때 전과목을 단권화하면서 기출분석을 같이 할 수 있었으며 국시문제까지 모두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며 중요도 및 기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시험 직후 각론을 봐야하나 김기영교수님의 전공서만 봐야하나 많은 의견들로 인해 혼란스러우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각론과 김기영교수님의 전공서를 함께 공부한 저의 입장에서는 각론을 보시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실 저는 각론을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분량이 많은 부분의 과목들은 어느정도 각론을 본 상태였기 때문에 빠른 회독이 가능하였지만 상당히 피로하며 요점 정리가 안되며, 저희 보건 같은 경우 내용이 방대하며 시험과목이 많아 구조화가 되지 않으면 인출이 불가하여 절대 합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없어 사실 몇개월의 공부가 버겁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부가 버겁고 괴롭기 시작하면 ㅠㅠ 정서적 불안과 우울이 지속되어 공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자기 효능감도 떨어져 공부의 성취동기가 절대 올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까지 단권화 노트, 각론을 빠르게 돌리면서 목차는 계속해서 보도록 하였습니다.
((교육학))
교육학에 대한 무지함은 최상위정도였습니다. 사실 아는 분이 주신 ㅇㅅㅎ 교육학책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전공서적만 5회독하였고 중요한부분과 안중요한 부분을 전혀 몰랐기때문에 책을 정독하며 개념정리 및 목차를 보며 구조화를 하였습니다. 시험까지 논술은 써본 적도 없으며 인강을 들은 적도 없습니다. 오로지 책만 정독하며 구조화하고 쳬계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정말 무슨 자신감인지 무식하게 공부한 것을 2018년도 절실하게 느꼈고 전략없이 무작정 덤벼든 제가 너무 한심하기까지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저 같은 사람들보다는 20점은 먹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용기를 갖으시고 힘내십시요 저같은 무식한 사람도 붙는 시험입니다. ㅠㅠ 이렇게 무식하게 공부했으나 시험이 쉬웠던 관계로 ㅋㅋ 18점의 고득점을 받았고 점수를 보고 저는 믿을 수 없었고 혹시 제 시험지가 딴사람이랑 바뀐 건 아닌지... 나중에 잘못 채점되었다고 다시 정정하지는 않을 지 ㅋㅋㅋㅋ 걱정까지 했답니다.
((실패원인))
시험이 끝나고 채점을 하였을때 저는 채점의 기준도 전혀 몰랐으며 키워드라는 개념도 전무한 상태에서 칼채를 한결과 ㅠㅠ 점수가 낮았고 당연히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여 호주로 여행을 떠나며 면접준비와는 영영 이별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면접 10일을 앞두고 한국으로 귀국 이미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말도 안되는 시간이였으며 행복학교 잡지, 이경범 면접책(그때 시중에 돌고 있던 유일한 면접책이였습니다. ㅠㅠ)2번 읽고 말하기 연습 2번 하고 시험을 보게 됩니다. (제가 떨어진 결정적 이유입니다.)-절대 절대 면접준비를 게을리하시면 안됩니다. 아무리 1차 점수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모든 임고생들이 면접 준비를 피터지게 하고 있으며 다들 실력이 상향 조정되면서 변별력이 더욱더 강화되고 있는 현실이며 각 교육청에서 2차 시험에 대하여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면접준비는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또한 작년과 올해의 채점 분위기가 완전 판이하였으며 매년 임용고시의 채점기준이 어떻게 변화할 지 예측불가하기 때문에 절대 자신의 채점점수를 확신하지 마셔야 하며 1차가 끝난 후 무조건 면접에 올인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실거라 생각합니다.(제~~~발 피토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해주세요!!!!!)
2)2018년 재수과정
최탈의 충격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또한 면접에서 떨어진 경우 내 인성이 정말 교사에 부적합다는 생각이 들면서 더욱더 자괴감과 자존감의 저하로 이어집니다. 실패의 원인을 냉정하게 분석하기 보다는 감정적으로 혼란스럽고 우울함마저 들기 때문에 공부하고자하는 마음이 생기기까지 기다리다 보면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번 시험에서 떨어지신 분들은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전략부족이였고 정보부족으로 인한 탈락이라고 생각하시고 나의 실패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빨리 공부에 매진하도록 마음을 다잡으셔야합니다.(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ㅠㅠ 매일같이 울고 사람도 안만나고 나는 인성쓰레기라며 저에게 비수를 꽃으며 저를 학대하며 2달의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ㅠㅠ)
가장 친한 절친이 교사였고 이런 저의 마음을 항상 다독여준 친구는 저에게 기간제 교사를 권유하였습니다. 기간제 경험을 갖어보고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인지.. 자신과 잘 맞는 일인지 경험해보고 임용을 도전할 것인지 아님 영영 이별하고 다른 길을 선택해보자고 저를 설득하였고 친구의 권유와 배려로 남자중학교(지역구에서 사건사고가 가장 많은 남중이였으며 부모님들의 기세가 대단한 학교라 소문이 나서 기간제 및 모든 보건교사들이 기피하는 학교였습니다.-나중에 안 사실입니다. ㅠㅠ 알았을 때 이미 선택을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ㅠㅠ) 기간제 교사로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3월달에 정신없이 일을 배우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하루에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찾아오고, 공문은 쌓이고, 월별 계획은 잡혀 있고 ㅠㅠ 수업 준비에 교직원 대면 교육 또한 학생 폭력, 성희롱등 정말 다이나믹하고 스펙타클하며 버라이어티한 나날의 연속이였습니다. 근데 너무 즐겁고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또한 저의 수업을 기다려주고 보건실에 항상 20-30명의 아이들로 가득차며 저의 존재감은 날로 커졌으며 아싸로 시작한 저의 교직생활은 4월에 접어들면서 인싸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수업자료 및 방법을 연구하는 등 내가 왜 교사가 되어야하는지 이유가 생겼고 간절함이 생겼습니다.
이 시기 저는 학교 일도 열심히 하였고 퇴근하고 무조건 김기영 교수님 인강 빠지지 않기 (사실 성인, 모성, 아동은 설렁설렁 듣고 복습도 잘 하지 못했습니다.) 주말은 무조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도서관 죽순이가 되어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기간제의 경험이 저의 간절함으로 이어져 정말 공부가 재밌었고 즐거웠습니다. 하루하루가 행복한 수험생활의 연속이였습니다.
-장수하시는 분들 너무 공부가 힘들고 지칠때는 기간제 경험이 나의 교직에 대한 생각과 이유를 만들어 주며 또한 공부의 동기 상승에 중요한 긍정적 영향을 주므로 적극 권장드립니다. ~~~~!!!!
((전공))
3월~7월 26-기간제 시작 :평일 오후8시-11시(인강 빠지지 않고 듣기)
8월2~11월 -김기영 교수님 직강 (모의고사)
각론으로 공부한 저에게 김기영교수님의 교재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교재만 봐도 정말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만든 교재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각론에서 빠진 부분들이 있다고 하시는 데 각론으로 공부한 제가 느끼기엔 중요한 내용은 거의 다 수록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김기영 교수님의 교재만 봐도 임용시험의 90%는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험은 정확한 키워드가 중요한 시험입니다. 얼마나 정확하게 인출해내서 썼느냐가 시험의 평가기준이기 때문에 김기영교수님의 이론서를 완벽하게 습득하여 정확하게 인출하는 연습을 반복하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고 또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각론을 보다가 김기영교수님의 이론서를 보고 공부를 시작하면서 구조화와 체계화가 잡혔고 인출이 쉽게 되기 시작했습니다.
암기카드도 구입해서 계속해서 인출하는 연습을 했고 사실 저는 이론서를 글짜 그대로 외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백지노트보다는 정독을 하며 빠르게 읽었으며 모르는 개념이나 단어는 무조건 각론을 찾아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여 정확하게 개념화하였습니다.
7월 모의고사 직강을 듣기 전에 무조건 빠르게 범위내 내용 2회독 , 모의고사 보고난 후 토요일 복습 3회독 빠르게 하였습니다.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책을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험끝날때까지 10회독을 목표로 정독하며 읽었습니다. 또한 스티커 붙이기 별 표시 다 하지 않았습니다. 점차 시험이 세세한 부분까지 나오고 있는 흐름이 파악되어 이론서를 전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별3개만 볼 것 같아 아예 별표시를 하지 않았고 저만의 표시를 하여 제가 약한 부분에 표시를 하기 시작했고 약한 부분을 조금 더 많이 보도록 노력했습니다.
모의고사 직강을 나가면서 모의고사를 전체 다 풀었지만 시험지를 내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제 이름이 불리면 기분은 좋겠지만 자만할 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또한 채점하면서 집중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제 시험지를 채점하며 강의시간에 교수님이 구조화하며 문제 설명하실 때 저는 인출하는 연습을 계속하였습니다.
특히 지역사회의 경우 목차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목차보기를 계속하였고 목차를 보면서 내용을 적어보고 부족한 부분은 계속해서 정독하며 빠르게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청킹이 너무 재미있어서 청킹에 빠져 아동, 정신, 모성간호의 경우 나만의 청킹을 만들어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청킹은 정말 제가 외우기 어려운 경우만 하였고 사실 청킹으로 인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청킹하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여 아동이나 정신의 경우 청킹을 정말 많이 하였고 다른 분들께도 알려드렸습니다. ㅋㅋ
또한 모의고사때 문제를 풀면서 절대 길게 쓰지 않았고 핵심 키워드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무리 키워드가 들어가도 인과관계가 맞지 않으면 틀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의심스러운 경우는 더욱더 짧게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간단하고 명료하게 답을 썻으며 1줄이상 장황하게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성과 아동의 경우 제가 분만실에 있었기 때문에 임상에서 중요시 되는 부분이 이론서에 없는 경우 첨가하였고 새로운 치료 요법 이나, 난임시술 및 최신 트랜드를 파악하여 이론서에 첨가하였습니다.(모성이나 아동이 중요시되면서 사회 이슈화 되는 경우가 많아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교육학))-교육학은 작년에 거의 개념이 잡힌 상태라 여유롭게 진행하였고 이론서를 정독 반복하였습니다.
3월~7월 1-2, 5-6월 ㄱㅈㅅ 인강-주말만 공부(토,일 8-9시간)
8월~11월 주1일만 공부 교육학 이론서 1회독 (총6회독-일요일 8-9시간)
((면접))-기간제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차 시험 끝나고 스터디 시작-개념잡기. 개념 써머리 시작 주2회 만남
1차 발표후 다시 같은 지역 비교과스터디 시작(보건2-영양1-전문상담1 ):수상한 면접책, ㅈㅌㄹ,ㅇㅅㅇ문제 및 기출문제 실연
저는 스터디는 따로 참여하지 않았고 혼자 공부하였습니다. 사실 나중에 면접을 진행하면서 스터디의 장점을 경험하게 되었고 힘든 임고생의 고통을 서로 공감하며 힘들때 함께 할 수 있는 스터디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또한 면접의 경우 스터디가 가장 중요하며 합격의 열쇠입니다. 꼭 스터디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장황하게 쓴 것 같아 죄송합니다.
내용이 쓰다보니 길어져 끝부분은 조금 내용이 간략해졌네요.
예비보건교사님들!!! 무엇인가 도전하시는 여러분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자책하지 마시고, 자신을 비난하지 않으며 도전하시는 당신을 사랑하시기바랍니다~!!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화이팅!!!!
김기영 교수님 일년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교수님의 진실함과 절실함이 항상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교수님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도울 일 있으면 언
첫댓글 수기 진심으로 감사해요. 최탈하신 분들에게 희망이 되어요. 시간되시면 청킹도 수기란에 부탁드려요. 저와 많은 수험생들에게 도움되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4 11:5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4 12:3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4 12:3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4 12:1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4 12:1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4 12:3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4 12:3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4 13:2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5 17:3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5 22:2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5 22:2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5 21:3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5 22:2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6 05:0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6 12:1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6 12:1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7 21:4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3.05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