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역사학연구소입니다.
우리 연구소는 11월 19일 '개성의 근대: 한반도 '북부' 도시 연구의 모색'이라는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개성은 오랜 역사를 가진 중요한 도시입니다. 분단 이후에도 개성공단 조성 등 여전히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성의 흔적과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앞으로의 남북관계에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연구자들이 다방면, 다각도로 근대 개성의 역사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북한지역 도시 연구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역사학연구소 배상.
학술회의 세부 일정
일시 : 2019년 11월 16일(토) 오후 1시-6시
장소 : 방송통신대학교 역사관 203호
제1부 사회 : 정일영(서강대)
13:00-13:40
발표 1: 고종 초중반 개성부의 행재정 동향과 세출입의 변화 / 김태웅(서울대) - 토론자 : 송양섭(고려대)
13:40-14:20
발표 2: 1920~30년대 개성부회의 예산 논의와 사회기반시설 변동 / 김윤정(동국대) - 토론자 : 서일수(국사편찬위원회)
14:20-15:00
발표 3: 일제강점기 개성지역 사회운동의 전개와 특징 / 최보민(성균관대) - 토론자 : 전명혁(동국대)
15:00-15:40
발표 4: 1930년대 개성상인 간 백삼 유통 갈등과 해결 과정 고찰 / 양정필(제주대) - 토론자 : 박현(대한민국역사박물관)
15:40-16:00 중간 휴식
제2부 사회 : 홍순권(동아대)
16:00-16:20
발표 : 기조발표 - 근대 로컬리티 연구의 성과와 한계 / 임종명(전남대)
16:20-:17:50
종합토론: 사회자_홍순권(동아대), 토론자_김백영(광운대), 오미일(부산대), 허영란(울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