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열대야,푹푹 찌는 한 여름...
도시에선 사람에 시달리고
휴가는 다가오고
무더위에 지친 일상
...
이럴 땐
모든 걸 잊고
가벼운 차림으로
탁트인 동해바다보러
때로는 무작정 떠나보자
거창한 여행계획 같은 건 필요없다
제대로 잘 쉬고 힐링하는 게 ...최고
주말엔 고속도로도 막힐테니
주중에 휘~리~릭~~
백두대간을 통과해 만나는
동해는 언제봐도 시원함 그 자체
철썩 철썩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한가로히 날아다니는 해안가 갈매기들
이름도 생소한 동해안 작은 포구,해변
온갖 잡념은 떨쳐버리고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조용히 나만의 낚시를 즐겨보자
작은 포구안 투명한 바닷속
작은 물고기떼라도 본다면 왠지 반갑지 않을까?
배가 출출할 때 쯤
근처 작은 횟집이라도 있다면
들어가 간단히 회덮밥으로 요기를 해도 좋다
혹 배에서 갓 잡아온 제철 동해의 생선이나 해산물을 맛볼수 있다면
이 또한 나만이 누릴 수 있는
작은 호사스럼이 아닐까?
본문 이미지
투명한 바다!!
쳐다보기만 하기엔 아깝다면
바로 입수
(레쉬가드 정도 준비하는 센스!!)
잠수를 하던 수영을 하던
아님 써핑을 하던
그 건 내 맘이다
낮엔 바다에서 실컷 놀고
저녁무렵엔
사전에 점찍어둔(?) 숙소를 가던지
현지에서 바로 컨텍한다
집보단 불편하고 좀 낯설진 모르지만,
현지에서 먹는 한 끼 식사에서 조차 새롭고 일상에선 못 느끼던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을 듯...
바다에서 놀다 좀 질린다 싶다면
다음날 시원한
설악산자락 백담사계곡이나
어성전.법수치 계곡등을추천한다
속초시내에서 가까운 곳부터
아래로 내려가며 양양바닷가 소개
물치항(속초시내 ,북양양ic 근접)
정암해변
후진항
낙산해변(낙산사,해변이 길다)
오산항
수산항(요트장,낚시,캠핑카)
동호방파제
동호해변
하조대(일출명소,해변이 길다)
휴휴암
잔교리해변
북분리해변
기사문항(38휴게소)
광진해변
인구해변(서핑)
동산항(서핑)
죽도항(서핑)
갯마을해변
남애항(동양에 나폴리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지경해변(해변이 길다)
어디가 더 좋은지는
취향따라 입맛따라 ~~ 렛츠고 ^^
양양/속초독채펜션 양양스테이 : 네이버 카페동해안 (양양펜션,속초펜션) 속초 대포항,물치항 부근 ,설악산입구,낙산사,속초시내 10분 거리에 위치cafe.naver.com
첫댓글 한국에서 가난한 시절때인,, 30~40년 전에도 해변가, 계곡서 텐트치고 야영하고 했었는데, 그 때는 전혀 위험하다는 생각 않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베트남서 텐트치고 야영하려면, 목숨 내놓고 해야죠,....
오토바이를 대문안에 넣고도 불안해서, 아예 집 안에 들여놓고 자는 나라 베트남....
치안 하나는 대한민국이 알아주느 나라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조금더 노력하면 선진국 국민이 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나의 사사로운 행동이....남에게 피해를 주면 않된다는 민주시민 교육을
가정과 학교에서 부지런히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