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톰 크루즈는 전용기를 타고 왔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김포공항에
전용기 입·출국 터미널이 있다.
정식 명칭은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다. 이 전용기 터미널은 2016년 만들어졌으며 전용기 계류장
하루 이용료는 300만원 이다.
즉 주차비가 24 hour 3,000,000원이란 뜻이다.
그동안 이곳으로 입국한 사람들의
국적을 살펴보면
2018년.
중국(185편), 일본(141편), 미국(124편)
2019년.
중국(190편), 일본(170편), 미국(141편)
2020년.
중국(78편), 미국(77편), 일본(38편)
2021년.
미국(161편), 일본 (20편), 대만 (14편), 중국 (13편)
2022년 상반기
미국(107편), 일본(24편), 태국(13편) 중국(2편)
중국이 가장 많다가 급격히 줄고
미국이 급격히 늘었다
최근 정치 상황이랑 비슷한것 같다.
역시 美,中,日
이 세나라가 우리와 가장 밀접한것 같다.
하지만 밀접이 친하다는 뜻은 아니다.
4.
2019,20,21,22년 지난 4년 중·고·대학생의 체크카드 매출 데이터 분석 결과 (KB국민카드)
《여자 중고등학생》
커피전문점(19%), 배달‧야식전문점(13%), 마라샹궈‧훠거전문점(7%), 떡볶이전문점(5%), 제과점(5%), 햄버거전문점(5%), 한식‧백반집(4%)
《남자 중고등학생》
배달·야식전문점(14%) 햄버거전문점(11%),
커피전문점(11%), 한식·백반집(5%), 치킨전문점(5%)
《여대생》
커피전문점(17%), 배달‧야식전문점(14%),
한식‧백반집(9%)
호프·맥주집(6%)
제과점(5%),양식전문점(4%)
《남대생》
배달·야식전문점(11%), 한식·백반집(10%), 커피전문점(10%), 호프·맥주집(7%)
전부 포함 되는건 3가지다.
커피,
배달/야식,
한식/백반이다.
왠지 마음 아프다.
잘 먹어라 청년아...
5.
한국관광공사에서
오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동해안 해수욕장 4곳에서 ‘씨낵’(SEANACK) 캠페인을 전개한다.
씨낵은 바다(SEA)와 과자(SNACK)의 합성어다.
‘바다 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 상점’이라는 슬로건으로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주워오면 고래밥이나 자갈치 등 바다와 관련된 과자를 제공한다.
참여자가 씨낵으로 래핑한 트럭(윗사진)에서 청소 도구를 대여받아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가져가면 무게에 따라 과자를 증정한다.
씨낵트럭은 동해안의
양양 서피비치(7.23~24)를 시작으로 경포 해수욕장(7.30~31),
주문진 해수욕장(8.6~7),
속초 해수욕장(8.13~14)을
순차적으로 돌 예정이다.
과자에 눈이멀어
집쓰레기 가져 가지 마라
다 표난다.
6.
참외 요리 몇가지
크기가 작고 단단한 참외를 구했다면 고무장갑을 끼고 뜨거운 물에
박박 문질러 껍질째 씻어준다.
(껍질째 먹을 때는 뜨거운 물로 씻어주면 좋다.) 그리고 절반으로 갈라 속의 씨를 파내고 소금과 식초를 넣고 끓인 물에 10초간 데쳐낸다.
참외는 그대로 식혀두고 식초 1, 설탕 1, 소금 0.2의 비율로 섞은 단촛물에 잠기게 담가 냉장고에서 3일 숙성하면 참외초절임이 완성된다.
다시마 육수에 멸치액젓이나 새우젓,
소금 약간으로 간을 하고 다진 마늘, 미나리를 잔뜩 넣고 참외를 나박나박 썰어 넣어준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살짝 더해도 좋다. 냉장고에 두고 하루이틀 숙성시켜 먹으면 국물은 시원하고 건더기는 달달한 최고의 단짠 조합 물김치로 변신한다.
약간 곪거나 무른 참외가 있다면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살은 믹서기에
곱게 갈아준다. 여기에 다진 마늘, 간장, 식초, 고춧가루를 약간씩 섞어 소스를 완성하고 상추나 알배추를 버무려 먹으면 고급스러운 맛의 참외겉절이가 된다.
또 이렇게 참외 간 것에 꿀과 레몬,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더한 뒤 부라타치즈와 함께 먹으면 부라타치즈 참외 샐러드가 된다.
참외의 시간이 돌아 왔다
우리나라 참외 최대 주산지인 경북성주를 가보면 각종 농기구를 트렁크에 실은
벤츠를 심심찮게 볼수 있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김종수
도시나무
‘김종수 초대 개인전’이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울 인사동 G-ART 갤러리에서 열린다.
8.
[詩가 있는 오늘]
쑥부쟁이 꽃밭에 앉아
진란
어느 결에 사라진 쇄골 생각에
이제 다시는 그대와 숨 가쁜 연애도 못하겠다고
주름진 눈가 하얀 소금강을 그려놓고
여자는 늘 쇄골 생각, 그대는 쇄골 아래 숨골 생각
오늘은 어쩌자고 꽃을 바라보다가
쇄골 생각이네
촉촉한 살결이,
만지면 부서질 것 같은 저 꽃잎
한때 보드라운 입술에 밀봉도 많았었다고
꽃등에가, 꿀벌이 왱왱거리는 한낮, 어쩌자고 나는
꽃의 쇄골 생각에 빠져 귀울림 낭자하던
그 한낮의 정사
홀로 낯 붉어지며
쑥부쟁이 쓰러진 꽃밭에 숨어
사라진 쇄골 생각, 골똘해지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나의 소명이 무엇인지 느낄수 있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