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멘!!♥
☆20230626 날마다기막힌 새벽 #1259
" 날기새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 "
"오늘은 이사야 말씀을 잠시 쉬고
날기새 가족들에게 편지처럼
쓴 글을 나눌려고 합니다..
날기새를 시작한지가 이제 4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고 지치고 고통스럽고 우울하고
불안하고 어려웠을때 제가 살기위해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생각이 적중했습니다..
은혜가 고통과 절망을 이기는 강력한 힘임을
다시 한번 저는 확인할수가 있었습니다..
지난 4년이 날기새때문에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모릅니다....
그 은혜를 혼자만 누리지 말고
모든 사람과 나누기 위해
시작한 것이 유튜브 날기새 방송이었습니다...
저는 날기새 유튜브 방송이 이렇게 확장되고
사랑받을지를 꿈에도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 일이 저에게 큰 사역이 될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유튜브라는 툴이 없었더라면 날기새 사역은
예초부터 확장이 될수 없었습니다....
유튜브에는 엄청 꼼꼼하고
예민한 분석기능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구독자의 분석과 변동추이를
그래프로 까지 분석을 해 줍니다...
남여 비율 연령대별로도 구별해서 분석까지...
그것을 통해서 어떤 방식으로 컨텐츠를 만들어야
구독자 수가 늘어나는지를 구독자들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를 알게됩니다...
가장 시청율이 높은 컨텐츠는
은혜스럽고 자연스럽고 부담이 없는 컨텐츠입니다..
부담없이 듣는데 부담없고 은혜 감동 긍정적인....
내용이 딱딱하고 어렵고 부담스러우면...
그리고 그런 말씀이 계속 지속되면
구독자의 수가 줄어듭니다....
유뷰브가 분석해준 자료에 따르면
이사야를 시작하면서 평균 20퍼센트정도
까지 떨어졌습니다....
그 낌새를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심판과 멸망의 대한 내용을 좀 줄이면...
하락세를 좀 멈출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날기새를 하는 목적이 구독자를 늘리고
구독자수를 유지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냥 매일매일주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멧세지를
그냥 정직하게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심판과 멸망에 대한 말씀에 20퍼센트가
떨어졌다고 생각지 않고 80퍼센트의 구독자들이
떨어지지 않고 듣고 그 속에서도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숫자는 좀 줄었지만 날기새의 영적 근육이
더 튼튼해 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80프로의 구독자가 제목에 따라
자기 취향에 따라 좌우되지 않고....
무슨 말씀을 주시든지 하나님의 말씀이면 듣겠다
하는 자세를 갖고 있다면...
그 컨텐츠는 건강하고 튼튼한 오랫동안
지속할수 있는 그런 실력이 있는 컨텐츠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20퍼센트가 떨어져 나간것은 마음이 아픕니다..
양을 잃어버린것 같습니다...
이 양들을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의
강약과 완급조절을 한다면 그것은
말씀을 전하는 자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축복을 말씀하시면 축복을 전달하고
심판을 말씀하시면 심판을 전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않고 하나님의 눈치만을 보는
밤낮 부드러운 젖만 먹이는 날기새가 아니라...
딱딱한 고기도 먹이는 하나님의 날기새
하나님의 도구가 되고 싶습니다...
이사야가 몇장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지만..
그 뒤로는 앞에 10장까지의 심판보다
더 무서운 강력한 심판의 멧세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하시고 싫어하시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를 계속 전하려합니다..
여러분 이사야의 말씀은 딱딱하고 부담되는 말씀이에요
부드러운 젖과 같은 말씀이 아니에요..
이 말씀을 들으면서도 잘 소화해 낼수 있는
날기새 가족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심판 죽음 진노 멸망의 말씀이 반복되지만...
어떻게 하면 이 과정들을 피할수 있는지를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이 좋아하시는것 하나님이 싫어하시는것
잘 분별해서 주를 기쁘시게 하는 날기새
가족들 되시길.....
날기새......"
애쓰셨습니다..
"평안할찌어다 "
"내가 변해야
직장이 교회가
세상이 변한다...
모든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내가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 기회를 누릴 믿음이 부족할뿐..."
주님의 마음으로
기대하며 선포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출애굽기 20:20)
우리를 노예처럼 만들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두려움이 있는데 반해, 우리를 하나님께로 가까이 이끄는 달콤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출애굽기 2:20에서 모세는 전자에 대해 경고하면서 동시에 후자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런 종류의 두려움에 대해 아주 명확하게 예증해 주는 것은 아마 저의 아들 중 하나가 독일산 셰퍼드 개를 보았을 때의 이야기일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의 한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저의 아들 카스텐은 당시 7살이었습니다. 그 가정에는 7살짜리 아이가 똑바로 섰을 때 눈을 마주칠 만큼 큰 개가 있었습니다.
그 개는 온순했고 카스텐은 그 개와 잘 놀았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카스텐에게 차로 가서 무엇을 좀 가져오라고 시켰을 때, 카스텐은 뛰기 시작했고 그러자 그 개는 으르렁거리며 카스텐의 뒤를 쫓아갔습니다. 당연히 카스텐은 이 때문에 겁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개의 주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카스텐, 그냥 걷지 그랬니? 개는 사람들이 자신으로부터 뛰어서 도망가는 것을 싫어한단다."
만약 카스텐이 그 개를 껴안았다면 그 개는 온순했을 것이고 심지어 그의 얼굴을 핥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뛰어 도망가면, 그 개는 으르렁거리며 카스텐을 겁먹게 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나타내는 한 그림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능력과 거룩함으로 우리 마음 속에 경외심을 불러 일으키시는데, 이는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내어 쫓으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가까이 나아오도록 이끄시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