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옮겨 심은 청포도가
겨울을 잘 이겨내고 새순이 나오고 있네요.
동네분께 퇴비10포 싸게 사서 나무 마다 뿌리고 텃밭 자리에도 뿌리고
메발톱도 꽃을 피우고
여러개 심은 튤립은 이아이만 꽃 피우고 화분에 심은 3포기는 얼음땡..
화분 마다 이쁜꽃 피울 사랑초 꼬물이가 움트고 있어요.
고추도 심고 야채들도 심어야 해서
토양살충제 뿌리고 퇴비 뿌리고
오전 내내 삽질 했더니
온샥신이 욱신 욱신..ㅠ
누가 하라고 시켜서 했음..
툴툴 거렷을건데
내집이니까..
내 놀이터니까..
몸이 고단해도 재밋제요..
싹 올라 올때 글 올렸던 이 아이를 작약 이라고 하셨는데
옆집 할매께선 목단이라고 하시네요.
요아이가 작약이 아닐까요?
첫댓글 꽃님 놀이터가
부럽습니다
내집 놀이터 쉬엄
쉬엄 하시고 예쁜
꽃들 많이 가꾸셔요
6일을 근무 하고
하루 반 쉬는 시간에 부지런히 밭을 장만해야 고추도 심고 할것 같아서 무리하게 움직이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곳곳 꽃식물을 잘 배치하셔서 멋스런 분위기일거같아요
희야님 건강이 최우선이어야 이쁘게 정원가꾸기도 하실수있으니 쉬엄쉬엄 하시길요
위는 목단 아래는 작약 맞구먼요 ㅎ
풀하나 안보이는 한깔끔 희야님~ㅎ
몇날을 퇴근 해서 뽑고 선거날도 뽑고
시간만 나면 풀 뽑아 내느라 손가락이 아파요.ㅠ
깔끔하고 멋집니다 ~~~
빨리 비닐 덮어야 풀과의 전쟁이 줄어 들것 같아서요..
풀뽑다가
친구들 꽃놀이 소식 들어면
이게 잘하는건지 싶기도 하네여..
어머나 텃밭도 넓고 가꾸긴 힘들어도 꽃피고 채소 거둘땐 대견하고 흐뭇하시겠어요
첫 밭이라
꽃밭과 텃밭을 어떤 방향으로 자리 잡아야 할지가 고민예요..
쉬어가며 해요 바늘 허리에 못매써요 천천히요!
텃밭에 일할 시간이 별로 없다보니 자꾸 일을 무리 하게 되네요..
알면서도
잘 안되요.ㅎ
@희야(경남고성) 그건 나도 마찬가지네요 ㅎㅎ몰아서 해야하니!
힘들땐 쉬어가며 하셔요
주변이 깔끔하면 보기도 좋고 관리도 훨씬 쉬워져요
아직 울타리 너머에 제 손길 기다리는 잡초들이 막 자라고 있어요..ㅠ
쉬엄쉬엄 하세요
무리하면 병나요
꽃이 많으시네요
이꽃은 뭐예요
지기님께 나눔 받은 튜우립요.여러개 심엇는데 이 아이 하나만 꽃 피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