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은 발견 당시 무덤으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제의공간으로 추정되고 있다. 방을 만든 사람은 히타이트 제국의 마지막 왕인 수필룰리우마 2세로 생각된다. 안쪽 뒷벽에는 태양신이, 오른쪽 벽에는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다. 보존상태는 매우 좋지만, 비문을 완벽하게 해석하기는 어렵다. 조사와 동사 어미가 거의 생략된, 단순히 단어만 나열된 형태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비문의 전반적인 내용은 이해할 수 있다. 왕의 군사적 승리, 신들의 도움, 그리고 신전과 도시 건설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첫댓글 Šuppiluliuma II, 재위기간: 기원전 1207년 ~ 기원전 1178
히타이트 제국의 마지막 왕
이 방은 발견 당시 무덤으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제의공간으로 추정되고 있다. 방을 만든 사람은 히타이트 제국의 마지막 왕인 수필룰리우마 2세로 생각된다. 안쪽 뒷벽에는 태양신이, 오른쪽 벽에는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다. 보존상태는 매우 좋지만, 비문을 완벽하게 해석하기는 어렵다. 조사와 동사 어미가 거의 생략된, 단순히 단어만 나열된 형태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비문의 전반적인 내용은 이해할 수 있다. 왕의 군사적 승리, 신들의 도움, 그리고 신전과 도시 건설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히타이트 특별전 참 매력있는 전시였는데 마감시간에 임박한 관계로 수바컽핧기로 둘러보고 나와서 정말 아쉽다.
언제 다시볼 기회가 있을까?
아나톨리아는 현재 튀르키예 일대의 땅을 가리킨다.
아나톨리아는 튀르키예의 지형으로서의 명칭입니다.
튀르키예의 아시아쪽 영토를 아나톨리아 반도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