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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바른서열이 진리
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바른 대학 서열이 곧 진리
서울대 : 본좌.절대 못개김. 물론 설대 나와서도 빌빌대는 사람 있다지만 '그래도 서울대'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막장 폐인도 서울대만 나오면 엘리트 취급을 받을 정도의 포스 ㅇㅇ. 한국 사회에서 좆 간지 풀풀남. 다른 여타의 대학은
주저리주저리 써놓아야 설명이 되지만 서울대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음. 그냥 한국에서 "나 서울대임ㅋ"이러면 기타 다른 명함이 필요 없다고 봐도 무방함.경제,학술,정치,외교,언론 기타 등등 대한민국에서 내놓아라 하는 모든 전문직과 상위직업 그리고
우수한 직장에서 서울대가 이사,사장,회장,국장,파트너 를 대부분 도맡고 있다고 봐도 무방함.사법시험,외무고시,행정고시 등
고위 관직과 상류층 루트는 서울대가 압도적인 1위. 더 이상의 설명은 오히려 서울대를 먹칠하는 거 같아서 그만하겠음.
연세대 : 뭔가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동시에 명문 사학의 일인자. 고려대와 라이벌 구도지만 실제 입결 (문&이과) 모두
합쳐도 연세대가 좆바르는건 자명한 진리. 특히 09입시에서 고려대가 명문 사학 투톱에서 보기좋게 나락으로 떨어진 덕분에
연세대가 상대적으로 더욱 올라감. (간접효과). 명문 사학의 진리는 연세대
고려대: 민족을 울부짖는 명문 사학. 학생들은 개념이나 이사진 쪽이 '민족' 을 울부짖을 만한 사람들은 아닌걸로 알고있음.
그치만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고려대는 먹어줌. 최근 이명박의 삽질 + 09입시에서 수시 2-2 고교 등급제 크리 + 09입시에서
믿었던 고경 + 고자 개빵구 => 명문 사학의 명성이 흔들리고 있음. 물론 그렇다고 이십년 아성이 쉽게 무너지진 않을 거임.
한국 사회 최대 인맥 이라는 고대 동문회가 일단 고려대를 버티고 있고 현직 대통령 배출 학교가 한편으론 불이익이지만 크게보면
이득이라고 봄. 2010년 입시 결과에 따라 고려대가 향후 연세대와 어깨를 나란히 할 명문 사학의 투톱일지 말지가 정해질거라고
생각함. 그치만 다시한번 말하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 3대 최강 대학 중 일각을 맡고 있음은 분명.
성균관대 : 전통의 이미지와 한국 최고의 자본주의 기업의 조력으로 단숨에 명문 3대 사학으로 뛰어오른 대학. " 왜 서강대가 성대 아래냐고 묻거든 고개를 들어 08,09 입시 결과를 보라 " 라는 말이 수험가에선 있음. 07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탔음.
물론 07입시 때까지만 해도 서강대에 좆발렸음. 그치만 08 등급제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고 09에서는 가군과 나군 진출로 서강대
본진을 털었고 서강대의 최고 자랑인 경영 조차 성균관대 자본의 응집체인 글로벌 형제에게 좆발림. 글로벌 형제는 처음 학과 출시 당시에는 "낚시임 ㅋ " 의 반응이 대부분이였으나 지금은 엄청난 입결을 자랑.성대의 간판과로 발돋움.09입시에서 가군 성대 문과는 말할 것도 없고 상대적으로 낮은 나군 조차도 엄청난 입결을 자랑했음. 08 입시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한때 겠지 " 를 외쳤으나 09입시에서는 08을 압도하는 환상적인 입시정책과 입시 결과를 보여줬음. 만약 2012년 까지 이 기세로 더 성장한다면 서강대 vs 성균관대 는 누구나 인정하는 성균관대학의 압승이 될 것으로 예상됨. 현재는 "그래도 서강대" 를 외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근소한 차이임.
서강대: "서강학파" 만으로도 "서강대가 어디 붙어 있는 대학이냐?" 라는 질문을 하는 무지몽매한 사람들에게 아닥크리를 안겨주는 후덜덜한 대학. 전통적으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는 서울대 경영학과 연세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학과 에 비교해서 유일하게 밀리지 않는 3대 메이저 대학 외의 대학의 경영학과임. 또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필두로 사회과학 커뮤니케이션 국제문화 자매 등은 모두 근소한 입결 차이를 보이며 어느 하나의 학과 조차 낮은 입결을 보이지 않음. 즉 모두 상대적으로 높은 입결을 유지하고 있음. 비록 학교가 조그만하고 인지도 면에서 후달리지만 신촌에 위치하고 있다는 장점과 강력한 학구열 이미지 때문에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명문 중의 명문이 되었음. 그러나 07 이후 한 수 아래로 보았던 성균관대학교에게 급습을 당하고 정신 못차리다가 08입시 , 09입시에서 연타로 얻어맞으며 실신 직전. 믿었던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조차도 2라운드에서 한번의 다운을 맞았음. 3라운드 (2010입시) 에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가 버텨만 준다면 충분한 전세 역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그러나 현재는 성균관대학교로 서열 4위의 자리를 내준 상태.
한양대 : 전통적으로 공대가 강한 대학. 문과는 다소 약한 측면이 있고 불과 20년 전만해도 한양대 문과는 건동홍과 비교되었음.
그러나 종합대학으로서의 인지도가 중요해진 90년대 이후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이룩했고 입결측면에서나 아웃풋 측면에서나 공대에 비해 크게 밀리지 않는 결과를 내놓았음. 단숨에 성서한 라인으로 갈아탔고 강력한 이과 덕에 그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음. 그러나 중퀴의 계략인지 아니면 화냥대의 몰락의 망조인지 최근 성서중한 을 외치는 무리가 많이 나타났음.위기의 한양대 과연 굳건한 한양대가 될 것인지 아니면 백투더 1980 을 할지는 아직 미지수.
중앙대 : 광고홍보 신문방송 하면 떠오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언론 중점 대학. 심리학과도 유명하지만 광홍이나 신방 학과는 심지어 연고대를 버리고 올 정도로 높은 입결을 최근까지 유지했었음. 객관적인 아웃풋 자료와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학교 측의 투자는 중앙대가 언론계 특화 대학 이미지를 갖는 데에 추진력을 더 했음. 그 아래 심리 정경 으로 다수의 국회의원과 경제 인사를 배출하면서 명문대학의 마지노 선으로 불리기도 함. 특히 07입시 에서 핵폭발을 기록하며 엄청난 입결을 자랑했음. 그러나 06 입시 부터 시작해서 09입시 까지 중앙대의 간판과인 광홍과 신방과가 연달아 펑크를 기록하며 그 아성에 큰 리스크를 받았음. 이번 09 입시에서 역시 심리가 최고의 커트라인을 보였고 광홍은 개털리게 되었음. 본진인 광홍과 신방으로 먹고사는 중앙대. 간판과의 펑크가 비일비재한 입시판에서 현재 위치를 유지하려면 다른 하위 과의 개발도 요구됨. 현재는 그래도 굳건한 포지셔닝.
경희대 : 호텔 경영학과,한의대학 하면 떠오르는 대한민국 관광학과와 한방의 메카. 아름다운 캠퍼스와 좋은 위치 선점, 그리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높은 인기를 얻음. 한켠에서는 "호텔리어" , "허준" 의 인기로 급부상한 대학이라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통의 명문이며 엄청난 상승세는 없었으나 동시에 엄청난 하락세가 없었던 대학. 또한 최근 신설된 회계세무학과는 호경이 연이은 펑크로 간판과를 내준 상태에서 경희대의 간판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음. 08입시 그리고 09입시에서 최고의 입결을 내놓았고 3% 이내의 입결을 뽑아내며 경희대의 위상을 드높혔음. 좋은 이미지와 안정적인 입결 그리고 신설학과에 대한 꾸준한 협력과 조력, 마지막으로 빼어난 캠퍼스를 통해 스스로의 위치를 서서히 올려가고 있음. "In 서울은 경희대 까지만이다 "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 명문 사학의 마지노선이자 버팀목이라 할 수 있음.
이화여자대: "나 이대나온 여자야 !!! " 가 영화 대사의 한 줄을 장식할 정도로 "한국 사회에서 엘리트 이자 알파걸 = 이대나온여자"
라는 이미지가 엄청나게 강함. 최근 10년간 입결에서는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으나 "그래도 이대" 라는 말이 있음. 여자대학교계의 서울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화여자대학교의 포스는 단순한 입결만으로는 형용하기 힘든 그 무언가가 있음. 여성부 , 각종 언론 매체 , 한국 최고의 패미스트 들을 배출하는 이화여자 대학교는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을 이끌어가는 리더의 중추가 되고 있음.
06년도 부터 언론에 부각되기 시작한 이화여자 대학교의 각종 고시 합격율은 "왜그렇게 이대를 높게 쳐줘? " 라는 물음에 무언의 대답을 해줬다고 볼 수 있음. 그러나 "된장녀 " 그리고 패미를 지독하게 싫어하는 한국 사회에서 이화 여자대학교는 여대 라는 한계이자 족쇄를 견디지 못하고 서서히 추락하고 있음. 그러나 여성 특유의 세심함과 근성 그리고 끈기로 입결과는 무관한 엄청난 아웃풋을 꾸준히 보여줄 것이라고 봄. 한 외국계 인사는 "한국에는 서울대 그리고 이화여자 대학교가 있는 것으로 안다 " 라고 말했음.
한국외국어대학교 : 어문계열 동급 최강자 = 한국 외국어 대학. 과거에는 그 어느 대학도 한국외국어 대학을 함부로 대할 수 없었음. 불과 20년 전만해도 외대는 한국이 배출한 글로벌 리더의 산실이자 정계,학계 , 심지어 외무계 까지 꽉 잡고 있엇음. 그러나 시장의 원리가 중요시되고 자본주의가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 가며 흔히 말하는 사회과학 이 강세를 보이며 어문 특화 대학이였던 한국 외국어 대학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됨. 과거 엄청난 후광 덕분인지 한국 외국어 대학 출신 영문학과 일본어학과 중국어 학과는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학벌로는 꿀리지 않으나 입결이 낮아지고 동시에 전체적으로 낮아진 대학의 이미지는 회복 불가능해 보임.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외무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며 소수어과 를 가지고 있어서 7급의 메이저라고 불리는 국정원에 엄청난 인원이 유입되기도 하는 한국 외국어 대학은 점자 다시 인문학과 어문학이 재조명 받는 그날 까지는 현재의 포지셔닝을 굳건히 유지할 것이라고 봄. 다시한번 인문학과 어문학이 빛을 보는 날은 과거의 명성도 되찾기에 충분함.
서울시립대학교 : 학비싸고 동시에 깔끔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서울 시립대학교. 중경외시 라인의 마지막 주자.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도시행정학과 라인은 중경외시 라인을 올킬 할 뿐만아니라 서성한 라인 조차도 사실상 올킬에 가까운 입결을 자랑함. 특히 세무로 특화된 서울시립대의 세무학과는 학부생 90% 이상이 세무사 자격증에 합격하는 기염을 한두해가 아닌 매해 토해내고 있으며 최근 cpa 에서조차도 절대인원은 적으나 응시자 대비 합격자 수는 세무사 합격과 비등비등한 것으로 알려짐.공무원 , 세무사 그리고 회계사로 이어지는 전통의 시립대 파워는 작고 유명하지 않았던 서울 시립대를 오늘의 자리로 이끌어줬음.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시립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립대가 학비도 싸기 때문에 시중경외 로 서열을 바꿔야 한다!! " 라고 주장함. 그러나 서울시립대의 흔히 말하는 빅3 를 제외하고는 그 입결이 상대적으로 낮고 스펙트럼이 너무 큼. 또한 그 넓은 스펙트럼 조차도 연속적이지 않고 점멸적이여서 빼어난 종합대학 이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음. 그치만 전통의 세무 자주세무 그 이름 하나로도 서울 시립대는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대학임.
건국대학교 : "떠오르는 별 " , " 광진구의 샛별 " 로 불리는 건국대학교. 흔히 말하는 삼국대의 수장. 그러나 최근의 입결과 언론의 조명 그리고 학교 측의 헌신적인 투자는 이들을 삼국대의 수장을 넘어 "In 서울 명문 10개 대학" 진입을 노릴 만큼 키워놓았음.
그러나 지나치게 낮게 인식되는 건국대학교의 이미지는 10년이 지나도 쉽사리 씻겨 나가지 않으며 좋은 위치 선점과 꾸준한 학교 측의 투자 조차도 건국대학교를 그저 "유망주"에서 머무르게 만 하고 있음. 그러나 로스쿨 인가 허가 그리고 다수의 노벨상 수상 학자 영입 등으로 학교는 실질적인 내실을 키워가고 있으며 그야말로 "삼국시대"는 옛말이 되었음. 건동홍이냐 동건홍이냐 의 싸움에서 08년도 입시와 더불어 로스쿨 인가로 확실하게 "건동홍이다" 를 외치게 되었음. 특히 유명한 수의예 대학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며 건국대학교 이미지 상승에 효과를 주고 있고 판사도 떨어지고 대기업 임원도 떨어진다는 건국대학교 부동산 대학원 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나 땅좀 알아" 라는 사람들의 양성소이자 등용문으로 통함. 꾸준한 전통과 빼어난 인맥 그리고 수의예대 부동산대학원 으로 이어지는 건국대학교는 더 이상 젖소대 또는 삼국대 로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음. 언젠가 떠오를 것만 같은 별
건국대학교. 그 미래가 밝음은 거의 확실해 보임.
동국대학교 : 과거 명문 3대 사학 .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불교메카. 동시에 "대한민국 경찰은 경찰대학 그리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로 통한다 " 는 말이 있음. 과거 동국대는 그 누구도 무시못하던 명문 탑3 사학이였음. 그러나 어느 순간 급격한 몰락의 길을 걸었고 삼국대 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음. 그러나 그 후광 덕에 삼국대 포지셔닝에서 수장을 차지했었으나 건국대의 꾸준한 상승세로 이미 수장을 내놓은 상태. 단국대가 몰락한 가운데 다시 한번 재기 하나 싶었으나 로스쿨 인가에서 탈락하며 사실상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음. 그러나 동국대가 자랑하는 불교학과는 아시아 최고의 불교대학으로 통하며 불교계의 엘리트 불교계의 리더는 동국대를 거쳐야 나온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종교계에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함. 동시에 경찰간부 (7급) 특화 학과인 경찰행정학과는 불과 몇년 전 까지만해도 중경외시 라인을 통채로 올킬시켜 버린 적도 있는 무시무시한 학과. 그러나 경찰대학교의 인지도 상승과 경찰 자체의 메리트 하락 그리고 낚시 과라는 오명을 벗어던지지 못해 꾸준한 하락세에 놓여있음. 그러나 이미 경찰간부가 되어 저 윗자리에 올라가 있는 현,전직 경찰 들 중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출신이 너무나 많음은 자명한 사실. 인맥과 노하우 그리고 전통이 살아숨쉬는 동국대학교. 최근의 하락세를 딛고 다시한번 발돋움 할지는 아직 미지수.
ver.02 끝
첫댓글 오랜만에 개념이 충만한 글을 보니까 눈 앞이 맑아진다 좋은 활동 부탁한다
깊이있는 훌 그래도 영양가가 있어 보기 조아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