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허웅의 룸메이트인 이대성도 대회 방역 프로토콜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후 격리조치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대표팀에 확인한 결과 이대성은 음성이 나왔고, 격리 조치 없이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남은 경기도 출전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을 제외한 선수단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대성마저 빠졌더라면 1번(포인트가드) 자원은 허훈(상무)만으로 8강전을 치러야 할 뻔 했던 대표팀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됐다.
조별리그 3연승으로 8강에 직행한 대표팀은 허웅 없이 대회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협회는 FIBA 등에 대체 선수 발탁이 가능한지 문의한 상태다. 하지만 상승세를 탄 대표팀 분위기와 국내에 마땅한 대체 자원이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11명의 엔트리로 대회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스럽게도 이대성 선수의 결장은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플레이에 대한 호불호는 있어도 이대성이 빠지면 허훈에 대한 과부하 + 상대 장신가드와의 매치업 열세를 피할 수 없었을텐데
@하루gg현장에서 다루기 어렵다고 하는 이는 전혀 못봤습니다. 다룬다는 표현은 물건으로 소모시킨다는 시각으로 보는 것이란 생각에 다룬다기 보다는 선수들끼리 팀으로 얼마나 잘 맞춰지는지, 팀의 선수들을 전술적인 팀으로 조율시키고, 선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조력하고 이끌어가는 게 감독, 코칭스텝들의 몫이죠. 추일승 감독과 이대성 주장과의 의견 소통은 잘되고 있습니다. 일단 호불호 따지는 인간들 심리는 까고 싶은 게 본성이죠. 농구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다 있습니다. 근데, 까는 것들한테 대안 제시해보라고 하면 돌려 말하기만 하고, 까기만 해요. 정작 그렇게 호불호나 따지는 정도밖에 안되는 본인들은 꼰대는 싫다면서 그 꼰대짓을 아주 당연히 하더군요. 이대성은 지금 대표팀에서도 멘탈적으로 모든 선수들에게 자신감도 계속 고취시키면서, 굉장히 애쓰는 모습이더군요. 그리고 딸아이의 아빠로서 인간적으로도 굉장히 성숙하고 진중해짐도 느껴집니다.
첫댓글 아쉽네요 허웅 슛감 좋아보였는데
3경기 40프로 넘나요?
허웅 선수의 3점슛 성공률은 34.3% 입니다.
@환상의 식스맨 임팩트가 ㄷㄷ
8강은 언제하나요?
목요일입니다.
어차피 뉴질 ,호주 모두커서 허웅출전시간은 크지않을듯 리대성 없음 안됨
허웅 결승가면 나올 수 있겠죠?
10일 격리라 결승이 문제가 아니고 선수단과 같이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못돌아옵니다. 26일에 격리 해제됩니다.
호불호란말은 왜자꾸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선수가
국대1번 주전인데 말이죠
저는 이대성선수 팬이지만 호불호라는거는 어느선수에게나 붙는거 아닌가요?? 굳이 이렇게 날선 댓이 필요하진 않을거 같아요ㅠ
@하루gg 유독 이대성선수에게만 꾸준히 달리는거 같습니다
날이서보였다고하실순 있겠으나
항상 꾸준히 달고다닌 수식어가 호불호였죠
감독들이꺼려한다부터...
근데 베5에 멱살잡고 4강
국내득점 ... 그호불호갈린다는 선수가 국대 주전가드...
감독들이 원하고 좋은가드 기준이 먼지 의심스럽죠
자기말잘듯고 개성이 강하지않는?ㅋㅋ
@MambaGigi 몹팬이고 이대성과 안좋게 갈라서도 이대성 응원하는 팬이고 nba 콥빠인데 레전드 코비도 팬들에게 호불호가 갈리죠ㅎㅎ 실력이 국가대표급이고 에이스급인것과 팬이나 감독에게 호불호는 별개라고 생각해요. 잘한다고 호만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하루gg 실력이 좋으니 국대 에이스급이죠
다장점을가지고 있는것도 아니죠
다만
이대성 글만 봐도 호불호란 단어가 쏟아지고 수식어처럼 붙어다니니 아이러니해서 쓴겁니다
이렇게 호불호갈리는선수가...국대니깐요
감독에게도 호불호라하셨는데
전문가인 입장인 감독들이 꺼려하는선수가
국대는꾸준히 뽑히고 에이스니 참 아이러니한겁니다
국내감독들은 자기말 잘듣고 개성없는 선수를 선호하는것 같기도합니다
그래서 유독 튀는선수들이 있으면 이슈되고 인기도얻으나 그만큼 안팍으로 욕도많이먹는거 같내요 ㅎㅎ
대한민국의 에이스
가드 에이스 허웅이 빠지는건 좀 치명적인데 이대성은 출전 가능해서 다행이네요
대승아 3점 5개 넣자!
이대성이 주장 역할 잘한다고 봅니다. 대다수의 호불호 따지는 이들은 아직도 머릿 속이 양동근 주장 시절이더군요. 진짜 과거에만 머물러 있는 노스탤지어 마인드들 ㅋㅋ 호불호 따져서 뭐 어쩌란거야~
감독이 이대성 호불호는 그냥 팬들이 보는 시각에서 나온말이지 않나요?? 누가 다루기 어렵다 그런얘기 한적이 있나요?? 팬 호불호는 양동근도 있었죠 퓨어포가가 아니라느니 어쩌느니 하면서요
@하루gg 현장에서 다루기 어렵다고 하는 이는 전혀 못봤습니다. 다룬다는 표현은 물건으로 소모시킨다는 시각으로 보는 것이란 생각에 다룬다기 보다는 선수들끼리 팀으로 얼마나 잘 맞춰지는지, 팀의 선수들을 전술적인 팀으로 조율시키고, 선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조력하고 이끌어가는 게 감독, 코칭스텝들의 몫이죠. 추일승 감독과 이대성 주장과의 의견 소통은 잘되고 있습니다. 일단 호불호 따지는 인간들 심리는 까고 싶은 게 본성이죠. 농구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다 있습니다. 근데, 까는 것들한테 대안 제시해보라고 하면 돌려 말하기만 하고, 까기만 해요. 정작 그렇게 호불호나 따지는 정도밖에 안되는 본인들은 꼰대는 싫다면서 그 꼰대짓을 아주 당연히 하더군요. 이대성은 지금 대표팀에서도 멘탈적으로 모든 선수들에게 자신감도 계속 고취시키면서, 굉장히 애쓰는 모습이더군요. 그리고 딸아이의 아빠로서 인간적으로도 굉장히 성숙하고 진중해짐도 느껴집니다.
호불호는 안정적으로 실책이 적은 스타일을 추구하는 전통적 한국 농구와 수비가 알면서도 그걸 뚫고 공격해야하는 이대성의 마인드(라고 쓰고 미국 농구라고 읽죠)의 차이라고 봅니다.. 저는 세금같은 턴오버를 감안하고도 이대성 같은 플레이어가 더 많아져야한다고 봅니다..
허웅 대체로 전성현 뽑혀서, 분석 안되서 4강 호주전에 3점 8방 터트리고 호주잡는 시나리오가 기가 막힌데....
부상이 진짜 아쉽다
허웅 대체자 없이 가나여?
슛터가 허웅뿐인게 아쉽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