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결혼을 안하고 못한 혼기를 놓친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 얼마전에 모곡 피정의 집에 천생연분 피정을 갔다 왔습니다.
처음의 이 피정의 의미는 짝이 없는 사람들이 피정을 통하여 만나는 것이 었고
그 의미가 모 방송의 짝이라는 프로의 내용을 본따서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부작용이 생기기도 했다네요.
지금 모곡 피정의집의 주임 신부님은 그것을 바꾸어 오로지 주님 안에서 짝을 찾는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고 합니다.
모곡 피정의집의 자칭 머슴이라는 최원석 마리 아넬로 신부님은 강의를 통하여 주님 안에서 짝을 찾기를 바라는 피정의 프로그램을 만드시는 중이 라고 합니다.
제가 몇 달전(약4개월전)에 받았고 아직 짝은 못 찾았지만 기다려 봅니다.
혹시 주위에 결혼을 안하거나 못하신 분들은 천생연분 피정을 참여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강의 위주이지만 나름 2박3일 동안에 추억을 만들지 않을 까요?
피정 주제는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은 혼인을 할수가 있을까?"인데 인천교구의 가나안 혼인 강좌와 비슷하지만 많이 다릅니다.
홍천까지 가서 피정을 받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뿌듯한 느낌이 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