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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귀회장님의 카톡에서]
헌 신
복효근
내 마음이 그대 발에 꼭 맞는 신발 같은 거였으면 좋겠다
거친 길 험한 길 딛고 가는 그대 발을 고이 받쳐
길 끝에 안착할 수 있다면
나를 신고 찍은 그대의 족적이 그대 삶이고 내 삶이니
네가 누구냐 물으면
그대 발치수와 발가락모양을 말해주리
끝이 없는 사랑이 어디 있으리
다만 그 끝의 자세가 사랑을 규정해주리니
그대 다시 나를 돌아보거나 말거나
먼 길 함께했다는 흔적이라면
이 발냄새마저도 따스히 보듬고 내가 먼저 낡아서
헌신, 부디 헌신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
굿모닝 입니다....
새로운 일주일 맞았습니다.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말 건강하게 보내셨죠...?
신록이 짙어져 녹음이 우거지고 있어요.
주말에 현충일도 있었구요.
망종이라는 절기도 있었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누구나 다 나라를 사랑하죠.방식은 제각각의 모양인데요. ㅎㅎ 그 조각의 모양을 모아 하나로 만들어 하는 책무를 정치인들이 져야 하겠죠. 정치인 탓만 해서는 안됩니다.
국민의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두게 마련입니다. ㅎㅎ
오늘은 지면 할애가 한정되어 이만 줄여야겠어요.
음악을 들어보죠.
주말에 시간이 나 한국전쟁에 취재를 좀 했어요.
영화도 몇 폌 보았습니다.
그중에 아주 오래된 영화중에서 한곡들어보죠.
영화 모정의 메인 타이틀곡 ..
러브 이즈 어 매니 스플랜더드 씽...
오늘은 앤디 윌리엄스 버젼입니다.
사랑은 아주 귀중한것으로 번역되어야 합니다만...ㅎㅎ 모정으로 번역되어 버렸어요. 자전적인 사랑이야기를 소설로 승화시켰습니다.
한국전쟁이 배경이죠 .
영화 줄거리는 익히 알고 있었죠.
그래도 감동스런 스토리였어요.
일주일내내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
https://youtu.be/90X1H2K0R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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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역에서
정호승
너를 기다리다가
오늘 하루도 마지막 날처럼 지나갔다.
너를 기다리다가
사랑도 인생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바람은 불고 강물은 흐르고
어느새 강변의 불빛마저 꺼져버린뒤
너를 기다리다가
열차는 또 다시 내 가슴위로 소리 없이 지나 갔다
우리가 만남이라고 불렀던
첫눈 내리는 강변역에서
내가 아직도 너를 기다리고 있는것은
나의 운명보다 언제나
너의 운명을 더 슬퍼하기 때문이다
그 언젠가 겨울 산에서
저녁 별들이 흘리는 눈물을 보며
우리가 사랑이라고 불렀던
바람 부는 강변 역에서
나는 오늘도 물결처럼
다시 만나야 할 날들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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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도
유안진
아침마다
눈썹 위에 서리 내린 이마를 낮춰
어제처럼 빕니다.
살아봐도 별 수 없는 세상일지라도
무책(無策)이 상책(上策)인 세상일지라도
아주 등 돌리지 않고
반만 등 돌려 군침도 삼켜가며
하늘로 머리 둔 이유도 잊지 않아가며
신도 천사도 아닌 사람으로
가장 사람답게 살고 싶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따라 울고 웃어가며
늘 용서 구할 꺼리를 가진
인간으로 남고 싶습니다.
너무들 당당한 틈에 끼어 있어
늘 미안한 자격미달자로
송구스러워하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
Good Morning Beautiful Days...!!
좋은아침입니다.
화요일에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기후가 아열대로 변한것 같아요.
비가 잦죠.
아침에 비가 오셨다가 곧 개이곤 하죠.
사과를 재배하는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서도 많이 생겼어요.
췌장암으로 투병중인 유상철 전 감독이 하늘에 별이 되었습니다.
월드컵 4강신화의 주인공중 한분이셨죠.
젊은 ...나이가 아깝죠.
이제 갓 50이라고 해요.
명복을 빕니다.
월드컵 4강때 어디에서 무었을 하셨어요...?
그때 아이를 잃어버려 혼이 난 경험이 있습니다.
미아가될 뻔 했어요.
다행히 아이가 아버지 휴대폰 번호를 기억하여 바로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011~202~5156..... ㅎㅎ
그 아이가 군대에 다녀와 복학하여 3학년에 재학중이네요.
그만큼 시간이 많이 간 거죠.
잠시 그때의 즐거움을 떠올려보며 다시금 윤상철 선수의 감독의
명복을 빌어드리죠.
내게서 가까운 것들이 하나 두울씩 멀어져 가고 있어요.
어렸을적 영웅들이 사라지죠.
점 점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는 증거이죠.
어제는 점심도 거른채 일을 하였습니다. ㅎㅎ
오라는곳이 너무 많았습니다.
비도 오락가락 퇴근을 좀 이르게 하여 오래된 선술집으로 향했어요.
거의 3여년만에 방문이였죠.
김치찌개가 맛있는 서교동의 어느 고깃집은 언제나 단골사람들로
북적이죠.
이른 시간이면 북적이지 않고 술을 대여섯 잔 먹을수 있어요.
퇴근길엔 감성에 젖어 콧노래도 부르죠.
일이 재밋고 즐거웠던 모양인데요. ㅎㅎ
늘 좋은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시기를 바래죠.
오늘도 건강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침음악을 들어보죠.
우선 강가의 아침....
이브 브레너의 스캣송이죠.
두 번 째곡은 리버스 오브 바빌론...
보니엠의 노래이구요.
마지막곡은 베트 미들러의 인 마이 라이프.....
아직은 젊은 나이에 초저녁 별이 된 자...
나이가 들어...
하늘의 이치를 알아 하늘로 돌아간 자....
우리가 추구하는 게 행복이죠.
오늘도 살아 있음에 행복해 합시다.
건강하게 행복하는게 최고이죠.
오늘도 퐈이팅입니다. ^)^
PS:
아침에 집을 나서기전에 기도하세요.
지금의 기쁨을 주신분에게....
https://youtu.be/tex3mG3Z58c
https://youtu.be/EtlYbfv-9Ro
https://youtu.be/Ielv_IOF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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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문정희
찰랑이는 햇살처럼
사랑은
늘 곁에 있었지만
나는 그에게
날개를 달아주지 못했다
쳐다보면 숨이 막히는
어쩌지 못하는 순간처럼
그렇게 눈부시게 보내버리고
그리고
오래오래 그리워했다
^(^
Good Morning Beautiful Jeongseon...!!
좋은아침입니다.
어제 강원도에 출장와 정선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은행에 일찍 들어가 일보고
서울로 올라 가야겠네요.
코로나19로 호텔업계도 상당히 어렵다고 하죠.
좋은방 얻어 편안하게 잘 쉬어갑니다.
치매 치료제가 승인되었다고 하죠.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해요.
여당의 부동산 전수조사후 12명에 대한 츨당처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투기꾼을 색출하고 있습니다.
명예와 부를 두루 갖기란 너무도 어렵습니다. ㅎㅎ
야당은 감사원을 통한다고 합니다만...ㅋㅋ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ㅋㅋ
대구시가 추진했던 화이자백신 직구는 없던일이 되었습니다.
일단 철저한 조사후 처분을 해야겠어요.
사기를 당한것은 아닌지도 철저히 조사를 해야겠어요.
북한은 일찌감치 도쿄올림픽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러나 IOC는 재권유를 하고있습니다.
이쯤이면 올림픽을 취소해야만 합니다만...
누가 고양이에게 방울을 달 수가 있을까요.
인류평활 위하여서는 올림픽이 취소해야만 합니다. ㅎㅎ
오늘은 속좁은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자...
음악을 들어보죠.
모린 맥거번의 모닝 애프터...!!
오늘은 좀 바쁜 하루가 되겠어요.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퐈이팅입니다. ^)^
https://youtu.be/FcTUM_lWG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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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최정란
무성한 당신, 푸르다 못해 검은 당신
내가 덩굴에서 떨어져 내릴 때,
두껍고 단단한 어깨 잠시 빌릴 수 있을까
미처 다 마르지 않은 꽃잎들
마를 동안 머무를 수 있을까
나는 아주 가벼워서
당신의 어깨를 아주 조금만 차지할 거야
나는 아주 얇아서
아주 빨리 시들 거야
아마 당신 무심한 당신
아침마다 전쟁터로 달려나가는 당신
흠집 하나 없는 투구 위에
패배한 적 없는 청동의 방패 위에
온 힘을 다해 내가 뛰어내린다 해도
아마 모를 거야
몰라도 좋아 몰라야 해
모르게 할 거야
아주 오랜 후에
지상의 영광이 모두 지고 나서도
빛나는 금빛 이마는
자랑스런 목 위에서 여전히 빛나겠지만
홀로 우뚝 빛날수록
한숨 쉬며 당신 말하게 될 거야
문득, 언제인가
흐린 꿈속에
빛나는 줄 모르고 빛나던 한때를
가볍게 스쳐간
가시갑옷의 꽃 한 송이가 있었다고
너무 가벼운 장밋빛이어서
그 꽃이 당신의 심장
가장 깊은 곳을 찌르고 간 줄
그때는 몰랐다고
계간《리토피아》2018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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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김용택
오늘도 당신 생각했습니다
문득문득
목소리도 듣고 싶고
손도 잡아보고 싶어요
언제나 그대에게 가는 내 마음은
빛보다 더 빨라서
나는 잡지 못합니다
내 인생의 여정에
다홍꽃 향기를 열게 해 주신
당신
내 마음의 문을 다 여닫을 수 있어도
당신에게 열린 환한 문을
나는 닫지 못합니다
해저문 들길에서
당신은
내 눈 가득 어른거리고
회색 블럭담 앞에
붉은 접시꽃이 행렬을 섰습니다
^(^
Good Morning Beautiful Days...!!
좋은아침입니다.
목요일 아침을 열었습니다.
흐려져 있습니다.
오후에 비가 좀 오신다고 하죠.
장마도 곧 시작된다고 하죠.
광주광역시에서 끔직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돌아가시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미국의 FBI는 비트코인의 암호를 풀었다고 해요.
코인시장의 설상가상으로 앞으로 불투명성이 커졌죠.
정치권의 부동산 투기에 대한 여러말을 낳고 있어요.
감사원에 조사를 의뢰해 놓은 야당의 꼼수를 지적하지 않을수 없어요.
국가 권익위원회를 못 믿는다고 해 일어난 일인데요...?
ㅎㅎ
꼼수를 쓰고 있어요.
부동산 투기꾼을 색출하여야 합니다.
여나 야나...
공군부대 성추행 사건은 대통령까지 나섯습니다.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지만 근절은 쉽지만은 않아요.
왜냐면 상명하복의 문화로 윗사람들 절대로 따라야 하기에 여러사건이 억울하게 묻혀져 있습니다.
급식사건도 그렇죠.
개혁은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기득권을 거진자들의 저항이 만만치가 않죠.
제일 썩어 문들어진 개검과 개판의 예를 우리는 보았습니다만...
그들의 수구적인 반항은 어떤가요...?
그래도 우리사회가 지향해야될 숙제입니다.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여러가지 말을 합니다만은 전관예우의 문제만은 해결하면 개혁의 절반은 성공할거라고 믿어지죠.
아직 갈길이 먼데요.
그래서 손 놓고 다시 옛날로 돌아가면 안됩니다.
공정의 가치가 누구에게나 다 있는것은 아닙니다. ㅎㅎ
법과 원칙으로 공정의 기치를 걸 수는 있습니다.
법과 원칙은 우리모두의 가치로 누군가가 독점하려는 시도는 안됩니다.
우리모두는 법과 원칙은 다 좋아라 합니다.
하지만 끼리끼리 문화에 너무도 관대함을 보여준 놈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공정의 기치를 넘겨줄 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공정하다고 인정할 바가 없습니다 .
내로남불은 너나 나의 시대정신입니다.ㅎㅎㅎ
음악을 선곡해 보겠습니다.
우선 지금 장미의 계절이라 베트 미들러의 로즈를 듣겠습니다.
독일 출신의 실버 컨벤션의 플라이 로빈 플라이....
일본음악이죠 모던팝스 오케스트라의 포에버 위즈 유....
까지...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신다고 해요.
우산을 준비하고 출근길에 올라야 합니다.
이번 예보는 맞겠죠. ㅎㅎ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퐈이팅입니다. ^)^
https://youtu.be/8azjpk8AB9c
https://youtu.be/wC_kCnm3GYQ
https://youtu.be/w4sFXzb7AZc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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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헐렁한 젖가슴
강경호
여전히 찰진 종가의 전답이다
가문 날 저녁 늦게까지 두레질하며 출렁거리던
한때 사내의 뜨거운 우상이었을
지금은 벼슬처럼 요리조리 흔들며
그녀를 데리고 장터로 가는 달구지이다
오래된 가마솥처럼 낡은 가슴에서
아직도 젖먹어라, 젖먹어라 새끼들 부르는 소리
늙어 쭈그러졌지만 그녀의 눈빛은
열두 마리 젖먹이를 기르는 암캐거나 암퇘지이다
때로는 어린 손주가
바람 빠진 풍선 불 듯 깨무는 풍선이다
장난감이다, 놀이터다
그 놀이터에 저녁 무렵 쓸쓸히 남겨진 발자국처럼
꼬집히고 긁힌 손톱자국 선명한 파장터이다
비키니 차림의 빵빵한
젊은 것들의 그것에 비하겠는가
팔순이 되도록 종가를 키우고 육남매 키우고도 남아
다섯 살 종손을 키우는
전서체로 쓰는 족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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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류시화
들풀처럼 살라
마음 가득 바람이 부는
무한 허공의 세상
맨 몸으로 눕고
맨 몸으로 일어서라
함께 있되 홀로 존재하라
과거를 기억하지 말고
미래를 갈망하지 말고
오직 현재에 머물라
언제나 빈 마음으로 남으라
슬픔은 슬픔대로 오게 하고
기쁨은 기쁨대로 가게 하라
그리고는 침묵하라
다만 무언의 언어로
노래 부르라
언제나 들풀처럼
무소유한 영혼으로 남으라
^(^
굿모닝...!!
좋은아침입니다.
세차게 내리던 비는 잠시 멈췄습니다.
하늘의 구름이 걷히고 있습니다.
아직 동쪽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하지만 말이죠.
금요일아침을 부지런히 시작해봅니다.
어제는 6;10 항쟁의 날이였어요.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그 피와 땀을 먹고 자란 사람으로써 죄송하죠.
그들의 피와 정의가 없었다면 우리의 민주주의는 아직 덜 익었을겁니다.
그들의 흘린 피로 우리는 민주주의 성배를 축배한 셈이죠.
아직 민주주의를 완성치 못했습니다.
북쪽의 형제들을 끌어안지 못했습니다.
더욱더 정진하여 진정한 독립과 민주주의를 쟁취해야 합니다.
우리모두의 과제입니다.
비록 모두들 손가락들 들고 삿대질에 여념이 없을지라도 고단한
그길에 같이 나서주기를 촉구해 봅니다.
우리들을 이렇게 갈라놓은 놈들은 신의 한수를 둔 셈이죠.
하지만 놈들에게 농락당한채로 거의 백년에 가까운 시간을 보낸 우리도 한심한 민족성을 드러내었죠.
그들은 획책하고 있습니다.
영구분단으로 민족의 위대함을 앖애려는 술책입니다.
땅은 작아 한숱가락도 안되지만 그땅을 일구는 사람들은 지혜롭고
자유로움을 구가하며 살고자 합니다.
아직 다만 반쪽인채로요.
우리모두는 알아야합니다.
민족의 통일에 어떠한 환상과 환청을 청취하여도 안되지만
우리가 준비하지 못한다면 영원한 섬으로 전락한채 남의 노리개감이 되며 사나운 승냥이의 밥이 된다는 사실을.....
그들은 우리민족의 독립을 사실상 반대하거나 방기한채 훼방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나서 쿼드를 만든 의도이기도 합니다.
사실인데요.
미국과 일본은 서로의 입장이 맞았습니다 .
배짱도 맞아 서로의 등을 긁어주며 살고있습니다. ㅎㅎ
다시 시작된 냉전의 한편에 서 서 남북이 싸워야될 시간이 도래할 지도 모르겠어요
그들의 의도된 획책에 놀아나는 정치집단은 없겠죠....??
아니 있을지도 모르죠.
누구나 다 나라를 사랑하는 말은 한가득이지만 진정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깊이 생각해 보지는 않습니다.
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바쁘다는 핑계를 대죠.
나도 바쁨니다.ㅎㅎ
이럴생각을 하는 시간에 땅을 팔아야 해요.ㅋㅋ
6월 항쟁에 도화선이 된 이한열의 즉음이 헛되지 말아야죠.
우상호의 부동산 투기(?)가 오버랩됩니다.
어직 미완성으로 남아있는 나머지 이야기를 마저 쓰자면 해피엔딩이 되어야만 합니다.
남과 북 그리고 우리모두가 주인공인 남은 이야기들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바보들이라 모두 지나치고 있을지도 모르죠.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습니다.
생각도 이처럼 조변석계를 하죠.
그 이념은 아무것도 아니구먼 붙잡고 끌어안고 각인하여 혼을
담아놓았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는 반짝이는게 모두 황금이라고 믿고 있을지도 모르죠.
대명한 21세기에도 먹히느냐 먹느냐...ㅋㅋ 우스운 쌈박질을 하고있습니다.
민주주의의 완성을 위하여.....
금요일아침에 음악을 들어보죠.
우선...
러버보이의 워킹 포 더 위크앤드....
서독출신의 크라프트 베르크의 아우토반....
서울에서 평양까지 2시간정도면 주파를 하죠.
츨퇴근도 가능합니다.
루 크리스티의 세들 더 윈드...
자유의 바람이 평양에 스며들어 변화를 바래봅니다.
글이 엉망으로 되었습니다만 그대로 포스팅을 마침니다.
6월항쟁에서 통일 그리고 민족의 장래까지....
변하지 않으면 생존치 못합니다.
일본은 남북한의 통일을 막고
미국은 중국을 막고....
두 놈들이 영구분단을 획책하고 있다면 나를 과대망상으로 고소하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북한은 중국 러시아편에 설 겁니다.
일본은 북치고 장구치고...쩝...
천년숙적 일본은 무서운놈들이죠.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
https://youtu.be/dsgBpsNPQ50
https://youtu.be/iukUMRlaBBE
https://youtu.be/Mqi-YO44q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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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류시화
들풀처럼 살라
마음 가득 바람이 부는
무한 허공의 세상
맨 몸으로 눕고
맨 몸으로 일어서라
함께 있되 홀로 존재하라
과거를 기억하지 말고
미래를 갈망하지 말고
오직 현재에 머물라
언제나 빈 마음으로 남으라
슬픔은 슬픔대로 오게 하고
기쁨은 기쁨대로 가게 하라
그리고는 침묵하라
다만 무언의 언어로
노래 부르라
언제나 들풀처럼
무소유한 영혼으로 남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