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보아하니 조만간 4두 나오겠네요. 아놀드슈왈제네거가 소화할수 있을지... 나이가 있다보니...ㅋㅋㅋ 이번3편은 약간의 코믹도 느낄수있네요. 별모양의 선글라스를 쓴 터미네이터...ㅋㅋ 요즘 보니 영화에서 G36K가 가끔 나오네요. 터미네이터에서두 나오구요. 음.. 존코너가 연발로 갈기는 권총을보니 글록18C 정도로 보이네요. 결국 핵폭발이 일어나는군요. 앗... 줄거리 쓰면 안되는데. 이정도까지만 쓸랍니다. 어쨌든 재미는 있군요. 볼만한 영화입니다.
좀 태클이지만 저는 애니메이션과 학생인데 개봉 전에 이미들 보고는 작품이 이러네저러네 하는 것을 보면 가슴 한구석이 씁쓸합니다... 보는 사람들은 좋겠지만 크리에이터의 의욕은 바닥으로 가라앉죠. 저는 지망생일 뿐인데도 벌써 이런 현상에 민감해집니다. 중국 극장가도 이래서 망했고.. 쓴말해서 죄송합니다.
참고로 저는 단 한편의 영화도 미리 컴퓨터로 본 적이 없고..(아.. 하나 있군요.. 개봉한지 1년쯤 지난 시점의 디아더스를 동생이 볼 때 따라본 적이...) 만화책도 전부 사서 본답니다... 물론 자금 부담은 크지만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또 애니메이션 DVD 소장하는 맛이 또 쏠쏠하더군요..^^
옛날에 TV 가 발명되어 보편화 되기 시작했을때, 극장이 망할거라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집에서도 볼 수가 있는데, 굳이 돈을 내면서 까지 극장으로 갈 사람이 있을까? 해서 였죠.. 하지만, 지금 현재의 극장은 오히려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죠.. 전혀 예상하지 못한쪽으로 변하는게 세상이죠..
겁낼 필요 없고,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사람이란 동물은 보다 편하고 쉽고, 좋은 환경을 택하기 때문에 아무리 발버둥쳐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남들이 정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걱정하기 보다는 그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해 보심이 좋으실 듯 합니다. 갑자기 `누가 내 치즈를 옯겼을까?`가 생각이 나네요.. ^
미국에서는 개봉전에 먼저 영화를 인터넷에 올립니다. 상업용도로 사용하지말라는 문구가 적혀서 돌아다니죠. 이유는 자신이 만든영화에 자신이 있기때문입니다.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세요. 인터넷에서 영화를 구해서 보고 본뒤에 극장에서 보면더 좋겠다 라는생각이 들면 극장에찾아가서 다시보게되는것입니다.
그리고 한국극장은 심의때문에 가위질 많이당하죠? 가끔은 극장가서 돈주고 보는것이 아까운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작품이나 잼있던영화는 dvd 타이틀이 나오면 구입해서 소장하게 되지요.돈주고 책을 사서보고 극장에 가서 보는것도 좋지만 인터넷으로 먼저 감상하고 좋다생각되면 극장가서 다시보는것도ㅠ
음.. 얼마전 무단으로 DVD나 대여용 영화들이 무단복제되어 돌아댕겨서 대여점에 많은 손해가 있고 국내 DVD시장또한 많은 타격을 받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무형의 컨텐츠이지만 엄연한 타인의 재산 아니겠습니까. 유통소비구조가 정상적으로 순환되야 더 좋은작품이 만들어 지는건 당연하구요.
저역시도 divx를 몇편 소장하고 있어 말하기 부끄럽지만 좀더 성숙된 문화의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다수의 편리가 정의가 될수야 있겠습니까? 해외 유명 소프트웨어 개발사에선 한국의 프로그램의 불법복제 사용이 심해서 한글화를 일부러 하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웃어야될지 울어야될지 모르는 어색한 기분이 들죠.
미디어의 특성도 인정하고 정보의 공유도 좋지만 타인의 지적 재산권에 대한 보호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에 진출한 많은 한국 게임회사들이 엄청난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도 번번히 쪽박을 차고 돌아오는 것도 땟놈들의 불법복제 유통 때문이랍니다. 중국인들측에선 분명 많은 편리와 공유일 껍니다.
쉐어웨어,파일럿필름,트레일러와는 전혀 무관한 이야깁니다.^^ 컨텐츠의 자연선택설 또한 아주 당연하지요. 예기가 길어졌지만 좀더 문화에 대한 의식에 자존심을 가져도 되는 시점까지 한국이 성장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그많은 인고의 Divx의 자막을 보면 측은한 마음까지 듭니다.
앗 이런 리플이 이리도 많이 올려졌을지는 몰랐네요...ㅡㅡ 제가 먼저 인터넷으로 영화를 보는 이유는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만 먼저 봅니다. 우선 전체적인 내용을 보구요. 그다음에 극장에 가서 자세히 보는거죠. 극장에서 영화를 처음보면 자세히 볼수가 없거든요.^^;;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ㅠㅠ
고시원 사는 덕에 컴퓨터가 없어서 제가 다니는 미술학원 컴퓨터로 잠깐 새 글만 보고 가다 보니 이런 토론이 올라온 것을 못봤네요... 허헛. 아, 그리고 서울에 있는 4년제 애니메이션과가 두개 더있는데... 한국예술종합학교(약칭 '한예종')과 경기대죠. 전 경기대였는데 지금은 한예종 준비차 학원다니느라 자취합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원더풀 데이즈'를 극장에서 많이들 봐주세요. 스토리 전개에 문제점이 발견되긴 했다지만... 이 것의 흥행정도의 따라 앞으로의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판도가 180도 바뀌게 됩니다. 애니과 학생 초청 영상 공개 이벤트에서 28분치의 공개 영상을 봤었는데 영상 수준으로는 최고입니다.
'이게 흥행하면 한국애니 발전하니 제발봐달라'는 구걸하고싶진 않지만 대단히 열심히 만들어진 작품이고 실제로 이 원더풀데이즈 망하면 95~96년 이현세의 아마게돈을 중심으로 일어난 '토종애니 붐-침체'를 그대로 아니, 더 매섭게 답습하게 됩니다.'96이후로 한국애니가 그나마 예까지 오는데 많은 땀과눈물이 있었는데
또다시 돌이킬 수 없는 수렁텅이로 빠지는게 아닌가 싶어 불안하군요. 애니와 연계된 시장의 규모가 엄청난만큼 국가적으로 이 작품이 지니는 의미가 크기에 한국애니 역사상 최대 도박이라할 수 있겠네요. 허허허... 저는 17일날 아침10시부터 수업이 있는데도 어떻게든 조조 보러갈려고 생각 중이네요^^ 실은 기대됩니다.
첫댓글 앗!!저도보긴했지만 개봉하면 당장보러갈겁니다!!~~암튼 재미있더군요..ㅋㅋ
좀 태클이지만 저는 애니메이션과 학생인데 개봉 전에 이미들 보고는 작품이 이러네저러네 하는 것을 보면 가슴 한구석이 씁쓸합니다... 보는 사람들은 좋겠지만 크리에이터의 의욕은 바닥으로 가라앉죠. 저는 지망생일 뿐인데도 벌써 이런 현상에 민감해집니다. 중국 극장가도 이래서 망했고.. 쓴말해서 죄송합니다.
참고로 저는 단 한편의 영화도 미리 컴퓨터로 본 적이 없고..(아.. 하나 있군요.. 개봉한지 1년쯤 지난 시점의 디아더스를 동생이 볼 때 따라본 적이...) 만화책도 전부 사서 본답니다... 물론 자금 부담은 크지만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또 애니메이션 DVD 소장하는 맛이 또 쏠쏠하더군요..^^
옛날에 TV 가 발명되어 보편화 되기 시작했을때, 극장이 망할거라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집에서도 볼 수가 있는데, 굳이 돈을 내면서 까지 극장으로 갈 사람이 있을까? 해서 였죠.. 하지만, 지금 현재의 극장은 오히려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죠.. 전혀 예상하지 못한쪽으로 변하는게 세상이죠..
겁낼 필요 없고,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사람이란 동물은 보다 편하고 쉽고, 좋은 환경을 택하기 때문에 아무리 발버둥쳐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남들이 정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걱정하기 보다는 그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해 보심이 좋으실 듯 합니다. 갑자기 `누가 내 치즈를 옯겼을까?`가 생각이 나네요.. ^
저도 영화관 꼭 가고싶지만 혼자서 가기엔 너무 외롭다구요 ㅠ.ㅠ 흑....
미국에서는 개봉전에 먼저 영화를 인터넷에 올립니다. 상업용도로 사용하지말라는 문구가 적혀서 돌아다니죠. 이유는 자신이 만든영화에 자신이 있기때문입니다.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세요. 인터넷에서 영화를 구해서 보고 본뒤에 극장에서 보면더 좋겠다 라는생각이 들면 극장에찾아가서 다시보게되는것입니다.
그리고 한국극장은 심의때문에 가위질 많이당하죠? 가끔은 극장가서 돈주고 보는것이 아까운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작품이나 잼있던영화는 dvd 타이틀이 나오면 구입해서 소장하게 되지요.돈주고 책을 사서보고 극장에 가서 보는것도 좋지만 인터넷으로 먼저 감상하고 좋다생각되면 극장가서 다시보는것도ㅠ
좋은것이라 생각되어 한마디 적습니다. 그리고 극장이 망할경우는 거의 없어요. 외진곳은 어쩔수 없지만.... 참고로 바람둥이는 같은영화를 극장가서 여러번 본답니다.
음.. 얼마전 무단으로 DVD나 대여용 영화들이 무단복제되어 돌아댕겨서 대여점에 많은 손해가 있고 국내 DVD시장또한 많은 타격을 받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무형의 컨텐츠이지만 엄연한 타인의 재산 아니겠습니까. 유통소비구조가 정상적으로 순환되야 더 좋은작품이 만들어 지는건 당연하구요.
저역시도 divx를 몇편 소장하고 있어 말하기 부끄럽지만 좀더 성숙된 문화의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다수의 편리가 정의가 될수야 있겠습니까? 해외 유명 소프트웨어 개발사에선 한국의 프로그램의 불법복제 사용이 심해서 한글화를 일부러 하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웃어야될지 울어야될지 모르는 어색한 기분이 들죠.
미디어의 특성도 인정하고 정보의 공유도 좋지만 타인의 지적 재산권에 대한 보호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에 진출한 많은 한국 게임회사들이 엄청난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도 번번히 쪽박을 차고 돌아오는 것도 땟놈들의 불법복제 유통 때문이랍니다. 중국인들측에선 분명 많은 편리와 공유일 껍니다.
쉐어웨어,파일럿필름,트레일러와는 전혀 무관한 이야깁니다.^^ 컨텐츠의 자연선택설 또한 아주 당연하지요. 예기가 길어졌지만 좀더 문화에 대한 의식에 자존심을 가져도 되는 시점까지 한국이 성장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그많은 인고의 Divx의 자막을 보면 측은한 마음까지 듭니다.
앗 이런 리플이 이리도 많이 올려졌을지는 몰랐네요...ㅡㅡ 제가 먼저 인터넷으로 영화를 보는 이유는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만 먼저 봅니다. 우선 전체적인 내용을 보구요. 그다음에 극장에 가서 자세히 보는거죠. 극장에서 영화를 처음보면 자세히 볼수가 없거든요.^^;;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ㅠㅠ
물의를 일으켰다고는 볼수가 없네요^^* 여기는 말그대로 자유게시판 아닌가요?
므흐~ 그게 그냥 그렇더라 하는 겁니다. 당최 죄송이고 뭐고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견입니다. FN P-90같은 젊은 작가분께서 이런일로 창작의욕을 잃어간다느게 국가적인 손실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안타까움에 주저리 늘어논 글입니다. ^^a 엊그제 미녀삼총사를 봤는데 상당하더군요. 강추입니다.
창작의욕을 잃지는 마세요. 자신의 작품이 최고라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누군가가최고라고 인정한다면 당신은 최고의 작가요 창작을 하는 예술인인것 입니다. 수익을 생각한다면 진정한 창작은 아니죠.....수익을 생각하면 그건 장사입니다.
저도 캠버젼 봤는데 극장가서 다시 봐야겠다는생각이 드는군요^^* 잼있어요. 여러분도 보세요.
애니메이션학과면 세종대 다니시나봐요... 어릴때 이현세 아저씨를 뵌적이 있었죠. 잠깐..^^; 따님이랑 같은 학원에 다니는 이유로다가요..ㅋㅋ 요즘 애니메이션은 정말 멋진거 같아요.
난 줄거리 모르면 안보는데...
오오.. 저도 이렇게 많은 답글이 올라올 줄 몰랐네요. 초콜릿님 송파 사시네요^^ 저 원래 서울 목동과 부천을 오가며 살았는데 요즘 송파 한 고시원에서 자취합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 감사합니다. 힘이 나는 것 같네요. 허허허...
고시원 사는 덕에 컴퓨터가 없어서 제가 다니는 미술학원 컴퓨터로 잠깐 새 글만 보고 가다 보니 이런 토론이 올라온 것을 못봤네요... 허헛. 아, 그리고 서울에 있는 4년제 애니메이션과가 두개 더있는데... 한국예술종합학교(약칭 '한예종')과 경기대죠. 전 경기대였는데 지금은 한예종 준비차 학원다니느라 자취합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원더풀 데이즈'를 극장에서 많이들 봐주세요. 스토리 전개에 문제점이 발견되긴 했다지만... 이 것의 흥행정도의 따라 앞으로의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판도가 180도 바뀌게 됩니다. 애니과 학생 초청 영상 공개 이벤트에서 28분치의 공개 영상을 봤었는데 영상 수준으로는 최고입니다.
'이게 흥행하면 한국애니 발전하니 제발봐달라'는 구걸하고싶진 않지만 대단히 열심히 만들어진 작품이고 실제로 이 원더풀데이즈 망하면 95~96년 이현세의 아마게돈을 중심으로 일어난 '토종애니 붐-침체'를 그대로 아니, 더 매섭게 답습하게 됩니다.'96이후로 한국애니가 그나마 예까지 오는데 많은 땀과눈물이 있었는데
또다시 돌이킬 수 없는 수렁텅이로 빠지는게 아닌가 싶어 불안하군요. 애니와 연계된 시장의 규모가 엄청난만큼 국가적으로 이 작품이 지니는 의미가 크기에 한국애니 역사상 최대 도박이라할 수 있겠네요. 허허허... 저는 17일날 아침10시부터 수업이 있는데도 어떻게든 조조 보러갈려고 생각 중이네요^^ 실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