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녹산수문방향 강서경찰서지나 첫 신호등 낙동사회복지관 우회전 강둑따라 300m
전화번호: 051-941-4233
주차:강둑따라 주차가능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공휴일제외)
5월을 참으로 행사가 많은달이죠~
가정의 달이기도하구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댁식구들과 함께..명지 배꼽빠진고기로 향합니다...
시부모님과 함께 꼬옥 가보고싶었던곳이라....
미리 사전예약도하고...^^
감천에서 명지로 고고씽~~~~
도착하니 우와~~진짜 사람이 많더군요....
대기자도 많고.....차도많고.....
다행이도 예약을 한지라 바로 테라스에서 고기를 먹을수있었답니다......^^
착석하면 바로 식판에 쌈종류와 그외 밑반찬을 샤샤샥~셋팅해주십니다...^^
예약시간보다 빨리가서 셋팅이 안되어있었는데...
웃으시면서 바로 셋팅해주시네요...ㅋㅋ
여사장님께서 직접재배하시는 민들레,씀바귀..쌈에 함께 싸먹으면 좋죠~
그외 고추등등 재배하신다고하더라구요...
처음엔 맛있게 셋팅~
1인당 상차림 3000원씩입니다~
두번째부턴 셀프입니다~
참숯...
아버님이 참으로 좋아하셨어요..ㅋㅋ
배꼽빠진고기만의 불판 대나무 불판...
참숯의 향과 대나무불판의 조화~
한우한마리600g \49000
차돌박이,등심, 채끝등심, 안심, 업진살, 부채살
우선 얇은 차돌박이부터..
입에서 살살 녹아듭니다~~
밤이 어두워지는지라..사진도 어두워지네요..ㅋㅋ
육즙이 가득~~
간천엽 \5000
저는 잘 못먹는데 아버님과 고모부께서 아주 잘드셨다는...^^
육회120g \10000
입에서 살살 녹아듭니다~~
6명이기에 불판이 2개~ㅋ
배꼽빠진고기에서 처음 먹어본 부추짱아찌??ㅋ
부추를 양파지처럼 새콤하게 짱아찌처럼주시더라는..
약간의 느끼함을 팍팍 잡아줘서 계속 갖다먹었어요..ㅋㅋ
요거슨 특수부위
안거미300g 시세에 따라 다름..
이날은 100g \15000
진짜 맛있더라는...
화력이 약해지면 숯을 뒤집어주니 불이 세지더군요..ㅋ
너무너무 맛있는 배불러도 맛있는 안거미네요..ㅋㅋ
배부르지만....식사를 꼭해야하는 우리 신랑..ㅋㅋ
우선 국수~~
가족들이 극찬했던 된장찌개...
여쭤보니 된장도 직접 담그신다고하시더라구요...
게된장이였는데 시원한맛..
이때까지 고기먹으면서 된장이 이렇게 맛있는집은처음이라고 하셨어요...
배꼽빠진고기만의 배꼽국...
이모님들은 국밥이라고 하시던데..ㅋㅋ
소고기국밥도 아니고....육개장도 아닌....배꼽국입니다..ㅋ
진한국물과 함께 밥을 말아먹으니 든든!!너무든든..ㅋㅋ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뎅..ㅋㅋ
개체식별번호..ㅋ
메뉴판이요~
세심하게 대리운전가격표까지..ㅋㅋ
다먹고 나와서 찍은 외관입니다~~
맞은편 야경이구요~~
물고기들이 뛰더라는...ㅋㅋㅋ
약도입니다~~
어버이날..
날이 날인지라...북적북적되는 가운데
가족들과함께 정말 맛있는식사를 해서 뿌듯했습니다...
웃으며 맛있게 행복하게 저녁식사하는것이 다른선물보다 더 좋으시다는 아버님어머님께서
너무 좋아해주셔서 아들,며느리로서 기분좋고 저희도 행복했었답니다...
좋은 한우고기를 멋진 야경과함께 하고싶으시다면 배꼽빠진고기를 추천합니다...
거리가 멀지만 맛있는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토토로!!ㅋ
담번엔 친정식구들과 갈예정이랍니다...^^
p.s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과 생각이므로 제 글은 참고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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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나겠따~~~~
직장 근처인데도 여를 함 못가보네....
사주세요~~!
우리 동네까지 대리비는 없네... 역시 너무 먼건가? 흑흑흑~~
라맹님,반갑습니다. 계신 곳이 어디신지요, 바로 답변 드릴게요.상주하는 대리회사라서 상담후 절충 가능하답니다.^^
아닙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원가면서 자주 간판만 보고 아직 들러보지 못 한 집 중 한군데입니다. 조만간에 함 가보겠습니다.
너무 바빠서 예약손님이신데도 못 알아 보고, 너무 너무 미안했습니다.와글와글 시끌법적 그 와중에도 부모님이 좋아하셨다니 고맙구요.차분할 때 들려 주시면 그 땐 더 반갑게 정성껏 잘 모시겠습니다. 그리고 위에 간,천엽은 서비스로 제공 되는 거구요, 5000원 주문은 따로 있습니다. 시부모님께 사랑 받을 만큼 마음도 이쁘신 토토로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너무 잘챙겨주셔서 감사해요담번에 꼭 차분할때들리겠습니다..
아주 자세하게 잘 찍으셨네요...버스도 있는 줄은 몰랐어용 지척에 있어도 아직 못 가봤네요 꼭 가봐야겠어요
넹시부모님앞에두고....전 열심히 사진찍고... 대단한며느리죵..
저는 어버이날 예약없이 오후 4시쯤 갔어요...저녁 예약손님들 맞이할 준비로 다들 분주하시더군요 그덕에 부족한 테이블 세팅을 직접 해야했지만고기 먹고 나와서 강가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 였답니다
저희는6시반쯤에 도착해서 먹었는데...^^ 혹시 만날수도있었겠네요..
안에서 고기먹고, 차한잔은 밖으로 들고 나와서 마시면...근데 여름엔 모기조심
저희도 안그래도 커피는 밖에서 마셨답니다
고기 마블링이 아주 좋아 보여요 ^&^
그렇죠맛은 더 기가 막히답니다
나도 예전에는 이집 좋아라 했는데 고기맛이 좀 밋밋하다는 분들이 계셔서 요즘은을 못하고 있어요 이젠 예전 맛을 찾으셨다면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고기가 밋밋한맛은 뭘까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번 다시 찾아보세요^^
참숯에 대나무 불판 위에 맛있는 고기드시고, 배꼽국 한 그릇...게다가 정겨운 가족과 함께라면 무릉도원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죠가족과함께라면 어떠한것을 먹어도 맛있겠죠
다녀오셨는지 모르겠네요...^^가보시면 후회 하지 않으실꺼예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