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년 마왕님의 신부는 발악중?!◁◀ = 3 =
* * *
[쿠우우우웅─!!!!]
"아악!......아야...엉덩이야...ㅠ_=뭐야..여긴...."
낯선배경....여긴..어디지...?
내방...이.....아냐................................
사방에는 붉으스름한 산과 파란..채소..-_-?으응?
모지..? 먹어도 돼는건가..?+ㅠ+ <- 넘치는 식욕;;처음보는 음식에도 적응 100%-0-
"쿠쿡....미안....너무 거칠었나..?"
내가 이상한 퍼런 채소를 보며 침을 흘리고 있을때
내 등뒤로 아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이 목소린..!!!!꺄아~납치범 아저씨!!!!+ㅁ+"
허억.............
뒤돌아 그 목소리의 주인공을 보는 순간..나는 입을 닫지 못했다....
(가뜩이나 침흘리고 있었는데..에구드러-_-)
끄.....끄아아~~~+ㅂ+엄청난 미소년!!!!!
어,어쩐지....납치범치고는 너무..부드러운..음성......=ㅁ=..이아니지..!!
"여,여긴 어디야?!그,그리구 넌!!!!"
"이봐....진정하라고.......(씽긋─)"
끄어억.....너,넘어간다..+ㅠ+완전 꽃미소~꺄아...
이거..너무 완벽하잖아..
약간 긴듯하면서도 찰랑거리는 붉은색의 머리..
내입술 색과 비슷한..자홍빛...입술
빨려들것 같은 붉은 눈동자...(그냥 봤으면 굉장히 무서울텐데...왜 멋있어 보이는지;;)
180은 족히 넘어 보이는 키....저,,,저,,,(부들부들..)저.....王자 배는!!!
+ㅁ+꺄악!!(그놈은 배꼽티(?)비스무리한 옷에 검은색의 가죽 바지같은걸 입고 있었다.)
옴마야..나 왜이러니...아무리 멋있어도..납치범은 납치범이야!!
근..데....
귀에 피어싱...5개..-_-팔찌 5개...
뭐니.......=_=저....날개 비스무리한 검은 것은.....
이럴때가 아니지..
"날 돌려보내줘!!!!여긴 어디냔 말이야!!!!"
"그렇게 할순 없어....미안하지만.....한번 들어온 이상은
상계직급의 마족이 아니면 다시 나갈수 없어."
"-_-뭐야....마..마족이라니...지,지금..소설써...?"
"쿠쿠쿡..."
모야..왜 자꾸 실실처웃는거야...
"이거이거....이 카벨님의 신부님께서 인간계에 너무 찌들었는걸?"
모래..ㅡ.,ㅡ
뭐야..저인간 계속 실실처웃네..
"아씨!!!!!!!처웃지 말라고 기분 드러버!!!> ㅂ+"
"푸풉...푸하하하하하!!!!!!!!니...니...눈!!!!크하하하!!"
응..?...내눈이..모.....-_-
내눈은 이상 없는......헙...
느껴진다...띵띵부은 눈의 살들이....=_=
아..아까 울어서 그른가..?=_=(조금만 울어도 엄청나게 붓는 스타일;;)
"뭐야!!!!!!!!너 그럼 계속 내 눈 보구 실실처웃었던거야!!!!
이,..이,,변태자식!!!!!!!!!!!!!!!!!!!!!!!!!!!!"
[퍼어어어억!!!!!]
"으윽!!!!!..."
"하아...하아........-_-^^^^^"
어..라....?
> < 푸히힛...나도 모르게 열이 뻗쳐서 그만...
면상을 날려부럇네.....우짜냐..잘생긴얼굴이..> 0<우헤헤헤헤(근데 매우 기뻐하고 있음)
"큭..크큭........우선 그 주먹부터..어떻게 해야겠는데....
나의 신.부.라면 말이야.."
"...-_-^?뭐?!누가 니 신부야..."
"너..-_-ㅋ"
"-_-^....-_-^^....-_-^^^..............."
후아후아~~~-_-^^^^^^^^참자 참어..
이대로 정말 죽도록 패놨다간 내가 집에 못돌아갈지도 몰라;;
우선...대화로....-_-;;적성엔 안 맞지만 대화로 해결하는거야..
"너...이름이 뭐야..-_-"
"남의 이름 물을땐 자기 이름부터..^^(씨─익)"
저..저....싸가지를 그냥.......
"-_-^^^^(부들부들..)그,그래...난 진세아."
"ㅋ..알고 있어...."
저..저자식을 확!!!!+ㅁ+!!!
"아니지...넌 진세아가 아냐...........시셸 레아..야..."
"뭐...?시셸 레아?-_-장난까냐...누가 니맘데로 남의이름 지어놓으래..-ㅁ-^"
"아냐...훗....넌 시셸 레아 인걸....."
그게 무슨 말이야.....
"뭐...너의 아버지를 만나보면 알게 될꺼야.."
아..버지..?
시셸 레아라는 이름에 내가 똥씹은 표정을 하자
다시 킥킥거리며 우리 아버지를 만나보라는 이 새끼...(칭호바뀜;;)
"웃기지마....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행방불명된 우리 아버지가 왜 여깄어.."
"가보면 알겠지......ㅋ..."
뭐,뭐야 이새끼...!!
"꺄아~어,어딜 만져!!!"
"가만히 있어!!!"
"꺄아아~!!!이손 안떼!!!"
갑자기 내 허리에 손을 두르는 이녀석.
"하는수 없지 그럼...."
"무,무슨.....읍!!!"
내가 이놈의 손안에서 빠져나오려 발버둥치자
갑자기 내 입을 지 입술로 틀어 막는 이녀석..
우어어!!!ㅠ0ㅠ안돼애!!!!
내 생애 첫키스를!!이런 개싸가지 한테!!!!!!ㅠ_ㅠ꺄아아아...
[휘슈우웅─]
이 새끼가 내 입술에 키스함과 동시에 다시 저번과 같은 붉은 불빛에 휩싸였고..
눈을 떠보니 어떤..궁궐....-_-?
"허억.....여긴또 어디냔 마랴..ㅠ0ㅠ우어어!!날 집으로 보내죠오!!!"
"레....아...............니?"
우웅??-_=...누구셔....
뜨헙.......................................
이,이분은 누구실까...?
무지하게 무거워 보이는 갑옷에;;
만화책에나 등장하는 저 곤색 망토-ㅁ-
갑..갑옷?ㅇ_ㅇ
"-_-전 레아가 아니라 세안데...뉘신지..-ㅁ-^"
그래..인상 팍!!구겨서 싸가지 없이 나가는고야!!> 0<(어째서..-_-)
[화악─!!]
꺄아아악!!!!제 2의 납,,납치범이!!!!+0+
뭐,뭐야 이남잔!!!
갑자기 껴안고 지랄이야 지랄은!!
내가 글케 조아?[퍽!!]...뉴_ㅠ..자,,장난이었는데...
"그래...세아.......날 모르겠니...?하긴...난 네가 태어나는 모습조차 볼수가 없었으니까.."
"-_-??...."
...혹...시..................
내가 뱃속에 있었을때 엄마가 자주 갔다던 고기집 아저씨?!
(어째서 하는 생각이...맨날 저런지..-_-아이큐 일의자리아냐?!)
"나다......네 아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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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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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오!!! +ㅁ+ 저 무슨 능력있나봐요 >_<//(웬만해서 다 예상은 하나?:;;
캬캬~~아님아님!!님 천재~~> _<bㅋㅋㅋ
소설도 재밌고 내용도 좋은데요. 이모티콘이 너무 많아 소설의 질을 떨어뜨리는것 같네요^^;
음...그냥하면 왠지 표정이 실감 안나실거 가터서..-_-;;;ㅈㅅ..이모티콘을 줄이겠숨다.그리고 충고 감사드려용♡더욱 분발하겠숨다~~~
재밌어요 +.+
크헤헤~~> _<*캄솨캄솨
무슨 그럼 미소년이 마왕 그럼 아빠의 직급은 뭘까??????????
무..묻지 마세요=_=마족의 직급이름이 얼마나 어려븐데..ㅠㅠ
아빠라니이 아빠라니이 -_-........{꿍얼꿍얼꿍얼꿍얼,....
불만이 많으시죠....=ㅁ=;;
오호?그럼........세아의 아버님의 직급은?갑자기 무지무지 궁금해지는데..요?그런데..이모티콘..좀 줄여주시면 안될까요?^^;;건필하세요~~!
아....저도 모르게 이모티콘이..=_=줄이는 줄이에요..
불만 아니에요오오 +ㅇ+~...;; 제가 성격이좀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