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의 비리!!여러분의 새금은 이사장의 주머니속으로!! 김민정 05/01 1
부정부패의 주범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기시겠습니까?
(신정여상, 신정여중, 한광고, 구로여정산고, 오류고)
◈인권학원을 아시나요?
1967년 서울역 부근 도동에 세운 한광전수학교에서 시작된 학교법인 인권학원은 현재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신정여자중학교,
한광고등학교, 구로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오류고등학교 등 5개 학교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양적인 성장의 배후에 화려한 비리와 횡령으로 점철된 역사가 있을 줄이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배움터로 자리잡아야 할 학교가 설립자의 부정과 부패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에 이루는 부패재단과의 투쟁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권학원의 민주화를 열망하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부패한 재단, 꿈과 희망을 상실시킨 인권재단을 규탄하고, 고발합니다.
◈실질적 설립자 '진인권'은 누구?
인권학원의 이사장은 명목상 진덕균으로 되어있지만 실질적인 이사장은 집행유예 중인 전과 2범의 진인권입니다.
상문고에서는 전과자가 교장으로 온다고 난리였지만, 인권학원에서는 전과 2범의 범죄자가 실질적인 이사장 노릇을 하고있습니다.
진인권은 지난 81년에 학교 공금횡령으로, 96년에는 교육감 선거 3억원 뇌물수수로 형사처벌을 받아 2002년 6월 25일까지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그는 학교복귀가 불가능하자 둘째 형 진덕균을 명목상 이사장으로 내세워 뒤에서 배후조종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권학원의 이사진들(진덕균: 현재 이사장으로 진인권의 형/ 신창규: 신정여상 교장, 현재 명퇴신청 수 무단결근 중/ 신현규: 한광고 매점 사장/
김성오: 현 신정여중 교장/ 한남수: 전 신정여중 교장으로 정년퇴직, 진인권의 처형/ 심상선: 현 한광고 교장/ 윤주홍: 진인권의 조카 사위)
은 진인권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같은 존재일 따름입니다.
또한 이들 중 한규환(지금 우리학교와 너희학교 교장이다..), 김성오, 심상선 그리고 현 한광고 교감 맹익주는 남부지방 검찰청에 '특기적성 교육비 공금횡령'으로 고발 중에 있습니다.
▶고발 1. 교사채용시 금품수수
인권학원에서는 교사채용시 금품수수가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일단 강사로 채용하면서 금품을 수수하고 정식 교사 채용시 또 금품을 수수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금품수수 없이 들어온 선생님들은 심리적인 압박을 가해 괴롭혀왔습니다.
▶고발 2. 이중 출석부로 돈을 모아라
인권학운내 신정여상, 한광고, 구로여정산고에서는 해마다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해 왔는데 교육청에 보고도 하지않았습니다.
특기적성 수강 학생 수, 강사료 등 모든 자료를 은폐하고 이중 출석부를 만들어 특기적성 교육비는 이사장의 개인 주머니로 흘러들어갔습니다. 甄?구로정보산업고에서 정원을 초과해서 돈을 횡령하던 수법을 그대로 사용한 것입니다.
▶고발 3. 학부모단체=돈내는 단체
한광고에서 지난 87년 개교이래 육성회를 결성하여 회비를 거뒀고, 신정여중은 육성회와 어머니회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정여상, 구로여정산도 마찬가지여서 그 액수와 쓰임새는 아무도 모르게 비밀리에 운영돼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권학원의 모든 학교에서 정식으로 육성회비, 동창회비 등을 공개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 쓰임새는 특별한 교사와 실질적 이사장인 진인권만이 알 것입니다.
▶고발 4. 급식비, 졸업 앨범비도 모두 횡령의 대상
예일여고(3년동안 5억 횡령)보다 학생수가 많은 신정여중, 신정여상의 급식비 횡령 액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또한 재단은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졸업 앨범을 학교에서 정한 신라 사진관에서 강압적으로 찍고 제작하게 하여 앨범비를 횡령하였습니다.
한참 성장하는 학생들의 밥값과 추억의 졸업 앨범비마저 횡령하는 인권학원 재단은 파렴치한 범죄집단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고발 5. 명찰을 해마다 교체해서 또 횡령
1996년 500원 하던 명찰값을 1000원으로 횡령하였다가 학생들의 반발로 600원으로 내리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재단은 학생들의 반발여부를 타진하여 학교측이 챙길 수 있는 돈이면 명찰값같은 푼돈도 예사로 보지 않았습니다.
자기를 알리는 작은 장식품인 학생들의 명찰도 이들에게는 치부의 대상일 뿐인 것입니다.
▶고발 6. 교육에 쓰여야 할 학교운영비는 모두 어디로...
신정여상에는 실업계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실습실과 컴퓨터 기기등이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286 컴퓨터, 고장난 컴퓨터가 수두룩합니다.
2명이 1대의 컴퓨터로 수업을 하면서 과연 올바른 직업의식을 갖고 기능을 습득하는 질 높은 교육이 될 수 있을까요?
심지어 교무실에는 몇십년 전 철제 책상을 쓰고 있는 선생님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거는...학생들과는 별로 상관없는 얘기들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두 열받아서 쓴다...
해도해도 너무하는 부패사학- 교육주체의 힘으로 몰아내자!
●여교사는 결코 접대부가 아니다!
진 이사장의 여교사에 대한 성폭력은 일상화되어 있었다.
이에 고통받는 여교사들의 분노는 오늘 학교 민주화투쟁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다.
10년 전 서모 교사와 진 이사장과의 동거설은 이미 파다하다.
그 여선생을 두고 어느 남교사와 이사장이 싸우고, 이사장 부인은 교무회의 때 마이크를 잡고 그 여선생을 비난, 폭언하기도 했다.
여교사들은 이사장의 온간 폭력 앞에 시달려왔다.
등록금부터 명찰비까지 학생들이 내는 돈은 모두 횡령하고 그것도 모자라 여교사의 성마저 짓밟는 재단의 부정부패를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사장이 가장 좋아하는 텔레비전 프로는 동물의 왕국.
옆에 여교사를 강제로 앉혀놓고 여교사의 손을 주물럭거리며 본다고 한다.
그도 부족해서 술을 따르게 하고 몇 명의 여교사는 강간까지 하는 자가 과연 학교 이사장으로 전권을 휘둘게 해야하는가?
●여학생 화장실에 휴지도 없는 학교
아직도 학생들에게 화장실 청소를 시키며 남학교 화장실에도 있는 휴지가 여학교 화장실에도 없는 역악한 학교 환경.
그 속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선생님들은 교무실이 비좀아 뒤돌아 앉을 공간조차 없다.
●학교 담 옆의 이상한 위장 건설회사-M&H
2001년 봄방학 때 멀쩡한 교실문을 전부 교체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우리 문 안 바꿔줬는데...아마두 신정얘기인 것 같다. 우리는 칠판을 바꿨지...)
행정실과 이사장실의 내부수리, 학교 뒷문쪽 보도블럭 교체 등 불필요한 공사였다.
재단은 이상한 건설회사 M&H를 만들어놓고 학교 공사를 모두 맡긴 것이다.
알고보니 그 회사는 현재 한광고 교감인 맹익주의 부인이 감사, 처형이 이사, 학교운영위원이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였다.
M&H가 공사를 맡기 전엔 학교의 모든 공사는 이사장 조카인 대진건설에서 일괄해왔다.
-학생, 교사, 학부모 그리고 전국민이 함께 부정부패 재단을 퇴진시키기 위해 투쟁합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법인 인권학원 이사진에 대한 승인을 즉각 취소하라
☞서울시교육청은 민주적 관선이사를 즉각 파견하라
☞검찰은 부정부패 원흉 진인권을 구속 수사하라
☞진인권의 하수인 맹익주를 파면하고 구속 수사하라
☞부패재단 방치하는 사립학교법 개정하라
☞교육주체 총단결로 부패재단 척결하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함 서울지부 사립강서지회 인권연합 부회§
여기까지야...
넘 길지? 읽느라구 수고했어...
이거 퍼다가...많이 좀 뿌려조..
프린트해서 애덜한테두 좀 돌려주구...
정말...심각한 거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하는 거구..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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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대의 옷을 막 벗고
재탄생의 문 앞에 선 그대에게
원하는 대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