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의 방북은 남북 관계에 가장 큰 변수로 등장 했다.
남북 관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만큼 DJ의 방북은 절차와 목적이 투명해야 한다.
대통령 재임 시절에 성사시킨 남북정상회담은 그 절차가 베일에 가려져 후유증으로 남남 갈등의
새로운 문제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정상회담 전에 북한에 전달한 자금의 성격과 규모는 물론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차이로 국민의 대립과 분열 양상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DJ는 "민족의 장래를 생각하는 사람끼리 앞날을 논의하는 게 목적"이라지만 이를 믿는 국민은 거의 없습니다.
정부는 DJ의 방북 계획에 대해 "정치적 고려는 전혀 없다"지만 특사 아닌 특사로서의 역할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노정권은 방북을 권유하고 DJ의 방북 절차를 놓고 북측과 협의하는 것을 보면 단순히 개인 자격의 방북은 아니지요.정부에서도 수행할 것 아닙니까?
정치권은 물론 국민의 동의 없는 남북간 민족의 장래를 무슨 자격과 권한으로 논의한다는 것입니까?
왜 5.31 지방선거를 앞둔 4월에 방북 시점을 잡았나요?
"지방선거를 겨냥한 방북 시기"란 정치권의 공방을 제쳐두고라도 6.15선언 기념이나 8.15 광복을 기념해 자연스럽게 방북 할 수 있다는 것은 국민 어느 누구나 수긍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않는 4월 방북을 추진합니까?
우리 민족의 숙원인 남북 문제 해결은 국가적 과제지요.해서 어떠한 오해의 소지도 있어서는 안됩니다.지금껏 북한에 끌려다니듯 하면서 일방적인 지원이나 회담을 위해 할 말 못하는 식은 곤란합니다.
세계 최악의 북한 동포 인권문제에 벙어리가 되고, 남북자 문제, 전쟁 포로 문제를 외면하고 어찌 정상적인 남북 관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더이상 북한에 끌려다니는 인상을 국민에 보여 주어서는 안됩니다.
장기수 간첩들을 북한으로 보내주었지요. 결과가 어떠했습니까?
남북 관계는 국민의 동의 하에 투명한 절차와 방법으로 남북 호혜 평등의 7.4 공동 성명을 기초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정치권의 오해를 가져와서는 안됩니다.
정치권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DJ의 방북과 정부의 대북 관계를 주시하고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오늘의 잘잘못은 후일 사가들이 기록함을 잊지마세요.
박애단 해망산
첫댓글 독일은 사상적 대모국의 눈치를 보면서 동.서독 수뇌가 양국의 동일성을 찾기위하여 우선 통신. 문화(TV.전화.).를 먼저 개방해서 통일이 될수있었는되 남.북한 수뇌는 통신 문화를 단절한채 친일파 친미파로 서로가 감금하면서 서로의 정치사상 강화에 물자적 힘을 싫어주는 3.8 평행선을 강화하고 있으니. 통일은 .無
거꾸로가고 있습니다 ........늘 정치적으로 이용한 남북관계 ......진실로 남북 서로가 접근해야하는데 ,,,,,북은 진실성이 전혀 안보이는군요....
슨상님~~~~ 지발 제정신을 차리시옵소서~~~
국민은 도탄에 빠져 허유적인데 또 정국을 뒤흔들 꽁수를 부리는 김대중 더이상 국민을 휘롱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