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 2003년 윤현아와 이상준은 무계획적으로 d.o.E.S를 설립한다. ‘무계획적’이라함은 d.o.E.S의 존재가회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회사의 제약에서 벗어나고 싶은’ 발칙한 생각과 ‘회사를 안 다닐 수 없을까’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는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라는 충분조건도 있었다. 자본금 70만원, 원룸, 각자의 컴퓨터, 그리고 아르바이트로 얻은 일들. d.o.E.S 첫걸음은 그랬다. d.o.E.S의 첫 작업은 그들의 사이트 그들의 사이트 www.d-o-e-s.com. 2003년 말에 시작해서 2004년 초에 완성된 것이다. 머릿 속에서 진행되는 업데이트에 비하면 지금 홈페이지는 아직도 ‘coming soon’의 상태이지만, 클라이언트가 없었던 작업이었기에 그들은 자신들의 색깔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작업으로 꼽고 있다. 2003년 말 d.o.E.S는 기적적 첫 작업을 수주하고 한 영화 웹사이트 공개 프리젠테이션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상업적인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 시기의 작업들이 영화 <언더월드>, <동해물과 백두산> 홈페이지 작업들이다.
| 2004년 ‘첫 작업이 영업사원이 되어’ 자연스럽게 영화 사이트를 작업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 사이트 작업을 하였다.
| 2005년 d.o.E.S에게 2005년은 의미 있는 해였다. 일단 대외적으로 각종 어워드에서 수상하면서 d.o.E.S의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영화 <달콤한 인생> 사이트로 칸 광고제 황금사자상과 뉴욕광고제 은상을 수상했고, 웹어워드 코리아 2005에서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사이트로 웹어워드 영화부분 대상을 차지하였다. 뿐만 아니라, 주로 작업하던 국내 영화사이트에서 프로모션 사이트로 작업 영역을 확장하였고, 이때 작업한 <애니클럽> 사이트 역시 2005년 4분기 굳디자인 웹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 2006년 d.o.E.S의 2005년이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에 2006년에는 내부적으로 점검을 하고 재정비를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내부적으로 시스템도 조직하고,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라고. 그렇다고 큰 확장을 꾀하자는 것은 아니다. 인원을 충원해도 구성원의 수를 8명 이내로 맞출 생각이며, 지금처럼 수주를 위한 영업도 특별하게 할 생각이 없다. 작업물 위주, 색깔은 유지하고, 확장은 말 것. 이렇게 현재의 ‘틀’을 유지하자는 것이 그들이 말하는 계획이다. 공간. d.o.E.S 라는 이름으로 웹사이트에 완벽한 무형의 공간을 구현해온 그들의 작업공간은 매력적이었다. 지금 땅을 디디고 있는 이곳은 실재한 공간이지만, 버튼을 누르거나 클릭을 하면 전혀 다른 공간이 나타날 것 같은 몽환적인 기분을 선사하는 곳이었다.
출처는
http://magazine.jungle.co.kr/junglespecial/project/project_temp5.asp?idx=103&idx_caller=336&pageorder=1&page=1&pagenum=1
저 회사
은근히 여기저기 많이 작업하더라구요
괴물끝나고도 저회사 자막 오르던데
아마 홈페이지 제작? 한듯
멋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웹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회사지요.^^
친절한 금자씨 홈페이지 보고 감탄했었는데... 멋있다..ㅠㅠㅠ
멋있다고 감탄하면서 한편으론 노가다 엄청 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대단하다~이걸다 이회사에서..뭔가 몽환적이면서도 극단적인 색감이 주를 이루는게 분명한 개성이 있네요.
와 진짜 멋지네요
와...
이런회사 가구싶다!!
와 대단하다. 내가 멋있다고 생각했던 영화 웹페이지는 여기 다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