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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뀨ㅇㅅㅇㅅㅇ?
안녕 여어-시들
이렇게 긴 글을 작성하는 것도 콧멍방에 글찌는 것도 처음이지만 (주춤주춤)
시험 준비하는 동안 여시에 글을 쓰려고 결심을 하기도 했고 편입을 생각하고 있거나 시작하려는 여시들을 돕고싶기도 하고 가끔 내가 편입관련해서 단 댓글에 비댓으로 이것저것 물어보는 여시들도 많아서 기말고사 직전이지만 (그래서 더더욱) ….암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 편입이 뭐다??
네이버 뭐 이런데 가서 정의 찾을 것 없이 간단하게 말하면 일정 학점을 채운 학생이 그 학교에 가서 시험을 봐서 말하자면 ‘대학교 전학’을 하는거야.
편입에는 (1)일반편입 과 (2)학사편입 이 있어.
(1) 일반편입은 보통 68-72학점을 요구해. 적어도 2학년(4학기)를 마친 학생들이어야 시험을 볼 자격이 생기는거야!
(2) 학사편입은 보통 140학점정도를 요구해. 그러니까 4학년(8학기)를 마친 학생들이 볼수 있어.
원래는 일반편입에 비해 학사편입이 경쟁률도 낮고, 상대적으로 합격률이 높다고 생각이 되어 왔는데, 왜냐면 일반편입은 공석이 생겨야 학생을 뽑지만 학사편입은 뽑아야 하는 학생수가 정해져 있었거든. 그리고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4학년을 다 마친 학생이 3학년으로 편입을 도전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거든. (보통은 대학원으로 진학을 하니까)
그런데 이게 작년부터 힘들어졌는데 학생들이 너무 수도권대학으로 몰리니까 지방대학들이 학생들을 빼앗기지 않겠다며 교육부와 이야기를 하고 4대요소로 점수를 매겨서 학사편입으로 모집할수 있는 정원을 확 줄여버렸거든.. (모집요강 나오기 약 5개월 전에…부글부글) 그래서 지금은 학사편입이나 일반편입이나 별 차이가 없게 되었지.더 힘들다는 사람도 있더라.(또르르)
II. 편입은 어떤 시험을 봐?
학교별 시험이기 때문에 학교마다 시험이 다 달라.
(1) 학교별 영어시험(문과) (2)학교별 영어+수학시험(이과) (3)학교별 수학(과학)시험(이과) (4)토익점수 (5)토플점수 (6)학교별 계열기초시험+영어(or 수학)
학교에 따라서 토플점수로 영어시험을 대체할 수도 있는 학교도 있고(고려대). 토익점수가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곳도 있어 (경희대 국제학부) 보통 위에 나열한 시험들로 1차합격자를 선발하고 2차에서는
(1)인성면접 (2)전공면접 (3)인성+전공면접 (4)전공시험+인성면접.. 이렇게 해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편입시험 접수는 12월 초~중순이고, 필기시험은 빠르면 12월말, 보통은 1월 초~중순이고 면접은 1월말에 몰려있고 결과발표는 2월초~중순이야!
III. 편입공부(영어)
편입영어는 네 가지 과목으로 나누어지는데 (1)어휘 (2)문법 (3)논리 (4)독해 요렇게!!
(1) 어휘
모든 언어의 기초이자 중심은 어휘라고 생각해! 영어의 궁극인 편입에서도 마찬가지야. 보통 편입어휘는 33000단어라고들 이야기하는데 저걸 언제다 외우나.. 싶지만 1년 남짓 공부하다 보면 다 보게 되어있어! 저 33000단어 속에는 기본적으로 외우고 있는 고교어휘도 포함되어 있어. 단어는 그냥 외우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편입영어가 까다로운 이유는 동의어, 반의어, 비슷한 단어, 관련단어를 다 연관 지어 떠올릴 수 있어야 해. 예를 들어서
동의어문제)
It is soporific and can drain us of energy.
(a) somniferous (b) equivocal (c) pecuniary (d) energetic
반의어문제)
The salubrious air of southern France has changed the condition of his health
(a) rustic (b) noxious (c) effusive (d) germane
비슷한단어, 관련단어)
이거는 시험에 나오는 유형은 아니고 묶어서 공부하면 훨씬 유리해져서 많이 도움돼
<방탕한, 낭비하는> - prodigal, extravagant, Improvident, imprudent, profligate, reckless, wanton
<비슷하게 생긴 단어> pugnacious, fugacious, sagacious, vagarious, bodacious..
(2) 문법
문법은 여시들이 생각하는 그 문법이 맞아. 하지면 어줍잖은 문법으로는 고득점을 받기 힘들어. 제대로, 속속들이 알고 있어야 해. 까다로우려면 한 없이 까다로워 질 수도 있거든. 그래도 요즘은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은 추세이고, 40문제중에 4-5문제정도로 출제하고 있어. 시험에서 물어보는 유형도 비슷해지고 있고! 문제는 3가지 유형이 있는데, (1) 빈 칸에 알맞은 문법 (2) 틀린(올바른)문장 (3) 틀린 부분 찾기
(1) 빈 칸에 알맞은 문법
Nervous _____________________considered nobody, the middle-class wife is careful to dress way up when she goes shopping
(a) Though she be (b) lest she be (c) since she be (d) unless she be
(2) 틀린(올바른) 문장찾기
(a) I have never heard of this kind of hilarious story
(b) Once acquired, bad habits are hard to get rid of.
(c) According to a poll, most people object the death penalty.
(d) The new manager is someone our company cannot dispense with.
(e) You must dispose of aluminium cans properly in order to recycle them.
(3) 틀린 부분 찾기
Between my roommate (A)and me (B)exist (C)an exceptionally close relationship; (D)neither of us has any desire to request a change
(3) 논리
논리는 빈칸완성 문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말 그대로 빈칸에 논리적으로 어떤 단어 (혹은 문장)이 들어가야 옳을지 고르는 거야. 논리가 까다로운 이유는 (1)단서가 되는 부분을 잘못 고르면 자칫 오답을 고르기 쉽고, (2)논리문제의 어휘는 특히 어렵고, (3) 주관적인 해석이 개입하기 쉬운데 그러면 끝없는 오답의 나락으로 떨어지지…………(또르르)
논리 One blank 문제)
The two young lovers planned a(n) _________meeting at a deserted island where anyone could not see them.
(a) Adulterous (b) clandestine (c) diurnal (d) lascivious
논리 Two blank 문제)
Europeans may be in the habit of viewing every Big Mac as a terrifying sign of American culture imperialism, but Chinese have mostly welcomed the invasion – indeed they have ______ it. In one recent survey, nearly half of all Chinese children under 12 identified McDonald’s as a ______ brand.
(a) Internalized – domestic
(b) Excommunicated – multi-national
(c) Domesticated – world-best
(d) Vanquished – proxy
(4) 독해.
말정말정말정말 강조하고 강조해도 모자라는게 독해야. 독해지문들은 갈수록 길어지고, 어려워지고 있어.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TIME지 같은 거 있지? 그런 데서 발췌하고 문제를 만들어. 그래서 시험 끝나면 수험생들이 잘 기억했다가 구글링해서 문제를 복원하는데 대단함….. 문제유형은 수능이랑 비슷해
(1) 제목 고르기
(2) 주제 찾기
(3) 뒤에 이어질 내용 or 앞내용 추리하기
(4) 글 순서 정하기
(5) 글 내용에 옳지 않은 것/ 옳은 것
(6) 글을 읽고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은? /추론 할 수 없는 내용은?
시험문제에는 맞추라고 내는 문제와 틀리라고 내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내 생각에 편입독해는 틀리라고 내는 문제야.. 지문내용에 따라 체감난이도는 달라지지만 100% 빢!!! 집중해서 읽지 않고 대충 밑줄만 그어가며 읽으면 틀려. 특히 추론(infer)문제는 어느정도의 독해스킬이 있어야 정답수가 늘어. 풀고 나서 난 다 맞은 것 같아!! 해도 꼭 틀리는 문제가 꼭 나오더라. 독해는 다독+정독이 답이야.
IV. 편입학원 & 모의고사
나는 편입공부를 2년하면서 앞의 1년만 학원에 다녔어. 대형학원은 3-4곳 정도 있고, 소형학원으로 약대편입이나 의대편입을 전문적으로 준비하는 학원도 있고. 개인과외나 인강도 있어. 학원마다, 수강하는 과목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다녔던 W학원은 처음 등록할 때 10만원정도의 회원비를 받았어. 이걸 안내면 사물함이나 교재비나 자습실사용에 불이익이 있었던 것 같아. 그리고 매달 내는 수강료는 33만원정도. 그 외에 기타 특강을 들으면 +a가 10만원정도 였던 걸로 기억해.
학원생활은
오전반 오후반 주말반 이렇게 나눠서 다시 수준별로 나눠. 고등학생때 다녔던 입시학원들처럼 SKY반이 있기도 하고, 수업시간 이외에는 특강을 듣거나, 자습실에서 공부를 하거나, 스터디를 하거나.
개강은 매월 하는데 보통 1년을 잡고 준비하니까 1월 아니면 3월부터 꾸준히 다니는 거지. 나는 7월에 처음 학원에 갔는데 공부 따라가랴 학원분위기 따라가랴 힘들었던 것 같아. 나야 학교에서도 거의 아웃사이더였고 공부는 어차피 혼자 하는 거니까 혼자 밥 먹는 거나 혼자 다니는 게 별로 불편하지 않았는데도 수험생활이 꽤 힘들었거든. 혹시 그런거 힘들어 하는 여시 있으면 초반에 동록을 하거나 친구랑 같이 등록하는 걸 추천해.
대형학원에서는 매주 weekly test를 보고 월말에 monthly test가 있어. 이 점수들로 내 위치를 파악하고, 수강하는 반을 조정하기도 해. 학원에 다닌다면 자동적으로 시험을 보겠지만 혹시 자습하는 여시들은 먼슬리만 보거나 6월,8월,9월의 전국모의고사랑 배치고사만 보는 걸 추천해. 괜히 시험 보러 왔다 갔다 하는 것도 힘들고, 점수에 흔들리기도 쉬우니까.
학원에 다니면 좋은 점은 정보를 얻기 쉽다는 거야. 그 정보가 공부에 관한거든, 입시정보든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알려주니까 정보가 부족해서 불안할 필요가 없다는 거.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거.
단점은 친해지고 몰려다니면서 원치 않게 사람들에게 시간을 뺏길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고, 독학은 정 반대의 특징이 있겠지!
V. 공부 방법 & 팁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공부 방법에 대해서는 딱히 뭐가 정답이더라 라고 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수험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건,
대충하려고 하면 안돼. 예를 들어 어휘를 외운다고 할 때, empirical 이라는 단어를 외운다고 하자, 이 단어의 의미는 ‘실증적인’이라는 뜻이야. 이때 이 단어의 뜻을 정확히 외우고 넘어가야지 그 뭐냐 그..하면서 머릿속으로는 아는 척 하며 넘어가서는 절대 절대 안돼. Ephemeral, phlegmatic 처럼 철자 배열 때문에 비슷해 보이는 단어들이 있거든.
두번 째는 스스로와 타협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거야. 나는 내가 제일 잘 알아. 내가 오늘 8시간 앉아 있었다고 8시간을 꼬박 공부했는지, 4시간은 딴생각, 딴짓하고 4시간만 설렁설렁 책장만 넘기다 왔는지 스스로는 알잖아. 타협하다라는 단어 compromise에는 <명성등을 > 손상하다, 더럽히다 라는 의미도 들어있어. 무슨말인지 알겠지?
세 번째는 너무 자신을 몰아 부칠 필요는 없다는 거야. 바로 위에서 했던말이랑 좀 모순인 것 같아도, 일주일에 한번,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스스로한테 좀 쉬는 시간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 슬럼프가 올 수도 있고, 정 단어가 안 외워지는 날도 있고, 유난히 문제를 많이 틀리는 날도 있고,… 정말 책을 찢어 창 밖으로 던져야 속이 풀릴 것 같은 날이 분명히 있어. 그럴 때는 맛있는거, 좋아하는거 하나 먹으면서 듣고 싶은 음악 듣고, 만나고 싶은 친구 만나고, 하면서 refresh 하는게 다시 책상 앞으로 돌아올 수 있는 힘이 되더라. 놀다 보면, 아, 잘놀았다. 내일 부터는 다시 힘내야지! 하는 마음이 생길거야J
별보며 집 나와서 별보며 귀가해도 될까 말까 한다는 말이 있는 편입이지만, 나는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그 노력에 맞는 자리가 있다고 믿어. 편입해서 학교에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랑 합격한 다음으로 미뤄두고, R=VD열심히 하면서 공부하면 의욕도 생기더라! 나는 연느 경기영상 참 많이 봤어 공부 전에. 수험생일 때는 벤쿠버 프리만 보면 연느랑 같이 울면서 그 눈물이 참 부럽기도 했는데, 합격한 다음엔 이상하게 그냥 오구오구 우리 연느! 하는 기분만 들더라. 그 변화가 참 신기했어 ㅋㅋ
나는 합격 창 확인하고 소리지르고 엄빠랑 같이 얼싸안고 막 울었다ㅎㅎ 벌써 기말고사를 눈앞에 두고 회상하니까 새롭네! 여시들도 꼭 그런 기분, 느끼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
편입 말고도 다른 외로움 싸움중인 모든 여시들에게 행복한 결과가 있길바라!!!
(문제시 소근소근)
+ 여시들이 많이 물어본 내용 추가
학점! 사실 편입생들 사이에서도 편입학원에서도 신경을 안쓸 수도, 그렇다고 무시할 수도 없는게 학점이었던 것 같아.
이화여대 같은 경우엔 작년까지만 해도 (올해는 아직 모르니까) 전적대 학점을 20%나 본다고 명시하고 있었는데,
이 전적대 학점이, 단순히 전적대의 레벨을 의미하는 건지, 아니면 말그대로 성적을 보는 건지도 의견이 좀 갈려.
학교입장에서는
A대 3.5 와 B대의 3.5는 같을 수 없겠지?
그래서 단순히 전적대의 학교 레벨을 보는 거라는 말도 한당.ㅎㅎ
물론 성적이 좋으면 면접에서 나 이렇게 성실하오~ 하고 어필할 수 있는 기회는 가질 수 있겠지.
사실 나는 마지막 자존심으로 학점을 진짜 열심히 지켰고, 그 점을 면접 때 꽤 어필 했었거든.
지금 1,2학년에 재학중인 여시들아, 그러니까 혹시 편입 생각이 있으면 학점에도 신경을 좀 써두라고 얘기하고 싶어.
나랑 다른 경쟁자랑 있는데, 내 학점이 조금 더 낮다는 이유로 떨어지면 너무 억울하잖아(ㅠㅠ)
그리고 휴학하고 공부중인 여시들!
학점은 제일 마지막이니까, 우선 영어수학시험이 훨씬 더 중요하니까
이왕 나와버린 학점 어떡하지 하지 말고 그시간에 단어를 하나 더 외우는게 바람직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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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내 친구는 모자라는 학점 학은제로 채웠더라~ 그쪽은 잘 모르지만 참고해서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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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팁 꿀팁고마워여시야!!!나도힘내서편입도전해야지ㅜㅢ
편입팁 고마워여시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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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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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생각하고 시작하려는데 도움많이됬어 고마워 여시야!!
연어질 중...여시 고마워!ㅎㅎㅎ
이거읽아봐야게따 여시 야 정보고망 ㅓ!!!!
여시야 자세히 설명해줘서 고마워ㅠㅠ!!♡
편입! 자세히 글 쪄줘서 고마워!!잘 읽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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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자세한 설명 거마웡!!
자세한 설명 고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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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유ㅓ!!
나자신 힘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