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해서 정이 가는 사람~♥
언제 어느 때 불러내도
편안해서 미안함이 덜한 사람이 있습니다
보내는 문자마다 다 씹어도
아무렇지 않게 오늘 배부르겠구나 하고
웃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오면 분위기맞춰주고
햇님이 반짝 비치면 밝은 목소리로
간간히 시간내어 안부를 묻는 삶
늘 주기만해도 더 주고픈
마음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맑은마음에 흙탕물이 튀길 때는
얼른 웃음으로 씻어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마음 착한 사람이 있습니다
늘 마음의 여유가 보여
보기만해도 초조함이 사라지고
가슴 푸근함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곁에는
이렇게 편해서 정이가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마음의 방석을 깔고 살아갑니다
해후 - 최성수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손을 마주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없을것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가사 출처 :Daum뮤직
행복한 토욜 보내세요.........찡긋(^.~)
첫댓글 신비로님 음악은 따로 삽입을 했습니다...
좋은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일 잘보내세요...
신비로님 고운 글 감사드립니다..
자주 뵙기를 청하며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날 되세요...
수정해주신 공감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