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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님의 안변희회원님들께 드리는 사과의 말씀도 보았는데요. 명품을 지향하신다는 말씀에 과연 명품다운 발언들이 곧곧에 나타나있는것 만큼이나, 왜곡된 부분도 곧곧에 숨어있음을 발견하게됩니다.
약수님의 글들을 읽으며 느낀것은 중도를 지향하는 듯하면서 조중동의 그럴싸한 논조를 그대로 받아들이신, 어쩌면 검소한사람을 인색하다라고 말할수 있는 말장난같은 뉴라이트조중동의 왜곡된논리에 적응되어진 피해자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옳은 말씀도 많이 있구요...님의 글중에 조선일보를 많이 접하시는 듯한 발언이 있기에 그런 생각을 해보았구요......설마 전문선동꾼이라고는 생각지 않겠습니다.
약수님께서 질문하신
1. 새누리당을 친일독재잔재세력이라고 규정하는 이유는?
2. 야당의 정체성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에 대한 답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박근혜는 이미 국사편찬위원장을 뉴라이트 유영익을 임명했으며, 박근혜 측근들은 뉴라이트 인사들로 많이 구성되어있습니다. 김대중대통령께서 돌아가실때 여야를 통합할수 있는 사람은 박근혜뿐이라며 당부하셨고, 그 뜻을 받았다는 의미에서 김대중묘소를 찾아갔다고 생각했지만, 박근혜는 영포라인의 경상권 인사들로 가득채우며 대통합과는 거리가먼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뉴라이트 교과서통과 시도가 있었고 실패했으며, 서울 디지털고와 부산부성고(박근혜동생 박근령이가 이사장인학교)만 채택되었지요.
박근혜정권 외교부에서는 독도를 다케시마라병기하라 지침했다가 국회에서 수정지시를 받았었습니다.
복지를 말하는 국민은 공산주의 빨갱이라며 나라에 기댈생각말고 스스로 헤쳐나가야한다는 복지반대주장의 친일뉴라이트논조를 보인 총리후보 문창극을 임명하려다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또다시
2014년 8월14일 박근혜인사 새누리당 황우여교육부, EBS 현대사 교재 '사전검열' 논란을 일으킵니다. 교육부가 EBS 수능교재 본문에서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정권의 독재와 인권탄압 등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부분을 "빼라" 박정희 유신독재와 전두환 삼청교육대등에 대한 내용을 빼라며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습니다.
2014년 8월 15일 광복절 바로 전날 있었던 박근혜정부인사의 교육부가 저지른 만행!! 역사왜곡!!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외에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고, 이것만으로도 대변이 될수겠습니다만,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님께서 회원님들께 주문하신 5가지 질문은 급발진에 비유할수 있습니다.
님의 발언은 마치 급발진의 원인이 운전자의 잘못이라 몰아가며 급발진의 원인을
운전자 스스로 밝혀내라는 자동차회사의 횡포논리와 같습니다.
님께서 뉴라이트 역사관이아닌 일반적인 역사지식이 있다면 1~5번같은 질문은 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님의 논리는 아이스크림을 먹고싶은 아이에게 " 너 아이스크림을 먹고싶은 이유 다섯개 이상 말해보라 "며 당황하게 만드는 유아교육론에서 비판하는 강요대화법으로 응대하고 계십니다.
님께서는 전형적인 새누리당 뉴라이트들의 방법을 쓰고계십니다.
박근혜를 비판하는 척하면서 야권까페에 들어와, 이승만박정희 공과론에 빠져있는 야당의원들에 대해선 자기편인양 편애하고 그를 반대하는 야당의원들을 음해하면서 친노패권이니 매노니하며 뉴라이트세력이 만들어놓은 대응논리에 편승하여 야권지지자들의 분열의 모습을 기대하고 계신듯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전문선동꾼이 아니길 기대하겠습니다.
뉴라이트세력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명박근혜를 팔아서라도 이승만 공과론을 비판하는 야당의원들을 색출해내고 숙청시키는것이 목적인것입니다. 국민에게 영향력을 미칠수있는 야권의 이승만공과론비판자 즉, 야당의 강경파를 없에고, 자신들의 지지자들을 현혹해야만, 자신들의 재산권과 기득권을 유지할수 있으며, 그것을 이루고자 자신들의 주장과 사상에 물들어있는 일부 야권인사를 세상밖으로 끌어내어 언론에 띄우고, 야권의 떠오르는 인물이라며 선동하여 그의 지지자를 만들어 오며, 야권분열의 모습을 플랜해 온 것입니다.
2.
결국 야권분열의 결과를 초래하게하고 여야모두를 이승만공과론을 인정하는 사람들로 채워버리는 투트랙전략을 정치역사상 해왔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공과론에 빠져있는 한나라당 출신 손학규, 김부겸등을 민주당에 투입하며 민주당의 강경파들을 이해시키려하고 한나라당과 함께하려는 온건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며, 이것의 연관성으로 민주당 강경파와의 대립이 이어져왔던것입니다.
여러계파가 존재하는 민주당에서 뉴라이트 공과론에 빠져있는 안희정을 언론에 띄우기도하고 결국 충남도지사로 당선시켰으며, 한나라당 세력들과 동조해서 노무현을 탄핵하려했던 김한길등의 열우당 패거리들은 원 친노세력인 명계남, 문성근, 최종원등을 몰아냈으며,
이후 명계남은 자신을 찾아온 김한길에게 노무현 이름팔아 정치하지말라며 매노라하였고,
이를 역으로 이용한 김한길 동조세력들은 남아있는 친노세력인 문재인등을 역으로 매노라 몰아갔으며,(전형적인 새누리당뉴라이트의 경상도정서인 남의탓 돌리기화법), 민주당을 와해시키는 모습을 보여왔던 것입니다.
여당의 독주를 막아야할 김한길체제의 야당민주당은 국회의원연금법 합의와 같은 쥐랄같은 행태를 보이며, 여당과의 암묵적인 합의로 공생관계를 이어왔기에 이에 분노한 국민들의 열망이은 열망은 안철수현상으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한나라당의 사돈관계인 대기업위주의 정책을 막으려는 야당의원들은 국회에서 폭력적인 행위를 보여왔고, 조중동 보수언론들은 폭력국회라몰아가고, 국회가 국민을 위하지않고 싸움만하고 있다며, 원인제공자인 여당을 비판하기보다 야당은 발목잡기를 그만두고 민생정치를 하라고 선동함에 따라, 정치권의 단면적인 모습만을 보게되는 많은 국민들은 정치권에 대한 불신감으로 이어졌고, 결국 뉴라이트 세력들이 만들어낸 안철수 현상을 국민들이 지지하게 만들며또다시 야권표 분열의 모습으로 새누리당의 승리가 되었던 것입니다.
조순, 고건, 문국현, 안철수에 이어지는 야권분열의 결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버린 것은 현 민주당세력의 역할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거명한 이들이 뉴라이트소속이라는 말이 아니라, 친일 뉴라이트 기득권세력들이 만들어놓은 대응 논리(이승만박정희공과론, 박정희경제신화조작 등)를 공부하고 습득했던 지식인층의 대부분이 현정치권세대(5060세대)이고 그들이며, 우리 어른들세대(6070이후세대)입니다.
이제는 국정원 댓글, 보수단체의 역사왜곡을 비롯하여 여러가지왜곡들이 젊은 세대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보수화되어가는 모습을 보이는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정치역사 지식없는 많은 젊은이들이 댓글에 달린 짧은 글의 텍스트의 함정에 빠져 메카니즘적인 선동에 세뇌되어가고 있는 무서운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인것입니다.
국민대통합, 보수진보통합 등 이념적 진영논리에 빠지지 않는다는 슬로건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친일후손 뉴라이트들의 물타기꼼수가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김대중대통령의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기업총수등 경제사범을 풀어주며 국민대통합을 외쳤던 것과는 다른의미입니다. 겉으론 김대중대통령의 국민대화합, 소통과 이해를 주장하고있지만 실제는 감상적이고 이상적인 장밋빛 표어를 이용하여 자기들의 재산권을 유지하기위한 지속적 권력유지의 방편으로 국민을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일연맹에서 한국과 미래의 경제협력을 위해 과거를 묻어두고 미래를 향해가자는 암묵적합의로 인한 양국의 역사왜곡의 일환인것입니다.
정치역사 70년중 60년을 한나라세력들이 집권하며 저지른 국민탄압의 만행과 부정부패의 과거는 묻어두고 이념진영논리에 벗어나서 보수진보통합, 여야통합, 국민통합의 이상적이고 감상적인 달콤한 슬로건을 외치며 국민의 감성을 자극하여 선동하며, 결국 그들이 원하는 통합으로 말미암아 자기들에 대한 비난을 막고, 자기들 재산권기득권을 후손과 친인척,또다른 사돈들에게 상속하려는 꼼수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3. 야당(현 새정치)이 통일추진세력이고 여당(현 새누리)이 반통일세력이라고
규정하는 이유는? ........에 대한 답변입니다.
맞았었던 말이라고 해야 맞을 것같습니다.
이것은 일부사람들의 일반화의 오류, 그리고 고정관념인 것입니다.
선배 북로당 김일성, 후배 남로당 박정희! 남로당 출신 박정희가 여순반란사건이후
남로당간첩사건에 연루되었고, 유부남의 신분으로 이화여대생을 만나헤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만주군관학교출신 선배 백선엽의 도움으로 남로당동지리스트를 미군정에
폭로하며 사형을 면하게되는 박정희가 군대에서 무보수로 일하며 살다가 6.25가
터지면서 군인이 많이 필요한 한국은 친일파만주군관출신들이 대거 군대에 편입하게
됩니다.
스피드진급으로 승승장구하던 박정희는 휴전이후 이들과 함께 구테타를 성공하게되지요.
구데타후 정권잡지않고, 부대로 원대복귀하자는 자신들만의 약속을 저버린 김종필과
박정희!
조선경비대출신(현 육사의모태: 당시는 전두환 11기육사처럼 전문적이지못함.
3개월 수료후 소위진급)선배들을 숙청시키고, 만주일본군관학교출신들과
권력나눠먹기해 버린것입니다.
남로당 리스트를 넘겨준 박정희를 배반자라 생각한 김일성은 박정희의 목을 따라며
김신조를 투입했지만 실패했고, 두려움을 느낀 박정희는 중앙정보부장 이후락을
북한에 몰래 밀사시킵니다. 이후락은 74공동성명발표를 하게되며 우리나라의
통일문제는 외세에 의하지 않는 자주적으로 해결해야된다며 주체사상적인 발언문을
발표합니다.
이후 이산가족 상봉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며 통일될듯하더니 1년뒤 박정희는
유신헌법제정, 김일성은 사회주의 헌법제정하며 권력나눠먹기 해버리죠.
74공동성명 발표후 1년사이 어떤 딜이 오갔는지는 그들만이 알수있겠지만,
결과적으로 권력을 나눠먹는 형국이 되버리며 통일은 멀어져 버리게됩니다.
통일후 권력을 누가 갖느냐의 문제를 생각했을 것이며, 박정희 자신의 친일행적으로
인한 김일성의 공격으로 인해 불리한 자신의 불안감이 작용함에 따라 이후락을 통해
권력나눠먹기의 딜을 전달하며 이것이 성공했던 것입니다.
이후, 군사정권인 북한은 한국미국연합군이 쳐들어온다며 단합을 외치고 내부통제를
했으며, 박정희 정권은 북한이 쳐들어 온다며 반공,안보론으로 전쟁세대 초졸이하
어르신들의 우매함을 이용하여 선동하며 안보장사 색깔론으로 정권유지를 해왔습니다.
박정희 서거이후에도 한나라이회창이 당선되기위해 청와대직원외 3명이 북한에
휴전선에서 무력시위를 해달라고 부탁하려다 기소당한 총풍사건등으로
정치기득권 카르텔을 해왔습니다.
한나라정권이 원조 친일후손 종북빨갱이 정권인것이지요.
이때부터 한나라집권세력은 결과적으로 북한에 대해 강경파인 반통일세력인것처럼
되버렸으며, 야권은 통일 추진세력의 온건파가 되어버린것처럼 보여진 것입니다.
사실은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때도 남북교류의 물밑접촉은 계속되어왔고,
김영삼이 아쉬워하는 김대중정부의 남북정상회담을 물꼬로 남북경협은 더욱더
활발해졌습니다.
개성공단과 기업들의 북한과의 일반상거래(삼성전자의 전자단지투자, 현대
정몽주회장의 소몰이), 종교단체(평화자동차)의 지원과 투자, 국제사회, 민간단체의
북한에 대한 지원은 정부의 지원보다 더 많은 지원이 계속되어 왔던것이지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를 거쳐 대기업들과의 사돈관계를 유지하면서 한나라정권은
그 기업들의 이익을 위한 정책을 펴며, 대기업위주의 국가예산을 편성해왔으며,
야당은 이를 반대하며 싸워왔지만, 역사적 지식이없고 먹고살기바빠 생활인이 되버린
국민들은 정치에 별관심이없이 정치기득권에 나팔수가 됐던 언론의 단면적인 보도만을
믿고 정치금융기득권이 자기들재산권지키기위해 노인들 표몰이로 만들어온
이승만박정희 공과론, 박정희경제신화조작, 간첩조작등으로 세뇌되어 온 것입니다.
현재는 새누리당기득권 사돈관계 대기업들의 개발사업을 위해 북한에 대한
진출가능성에 의거 DMZ 평화단지조성등으로 통일론을 부각시키며,
정권의 긍정정이미지로 지지율을 끌어 올리려하고 있고, 햇볕정책의 반대로인한
이명박정권에서 뺏겨버린 북한개발권을 아쉬워하며, 다시 신뢰프로세스라는 약간은
개조된 모디파이 햇볕정책을 지향해오며 보수단체로부터 좌파클릭의 비난을 받았고,
사실 국민을위한 진실된 통일을 위한다기보다 이익단체들의 이득과 실을 따져가며,
북한에 대한 개발론의 이익창출효과에 기대한 통일정책이 우선되는 것이
현 새누리정권의 통일론이라 비판할수 있겠습니다. 국가정책을 개발론에 입각한
경제이익집단들의 이득을 위해 이끌어가는 통일정책이라 할수 있는 것이지요.
결국 이것이 새누리정권에 대해 반통일 세력이 아니라할수는 있지만,
진정한 통일의 의미는 퇴색되버린 통일세력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본주의적 현실실용주의에 입각한 긍정적인 판단이 될수있으며,
감상주의에 입각한 부정적인 판단이 될수도 있으므로, 어느것이 옳고 그르다는 판단은
무의미하며 분배의 정의론에 입각하여 볼때는 의미없는 정의라 할수 있겠습니다.
즉, 우문현답이라는 것이지요. 본의아니게 죄송합니다^^
4. 야당이 여당을 꺽고 승리할 수있는 방법은 뭘까요?
5. 지금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친일의 모습과 이에 대한 청산방법은? ..........에 대해 님께서 질문하셨는데요...!
안변희 회원님들의 지적재산권을 훔쳐가려는 안변희운영자님들께 쓴소리를 전하며^^, 4~5번의 질문에 대한 답은
도서출판 매거진에서 판매되고 있으니 많은 구매와 클릭을 통해, 저에게 많은 부를 축적해주시기바라며^^,
국민들은 저의 해결책을 통해 정권탈환의 목적을 달성하고, 그로인해 국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텍스트이 함정에 빠지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회에 게재해야될지 말지를 혼자 회의중입니다. 가상의 인물들을 머리속에 떠올리며 그들과 대화하고 ^^ 무슨 정신병자같은 상상으로^^........
일단 안철수님이 주도하여 야권연대를위한 제안을 하는것이 순리상 옳다고 생각하여
안철수님을 지지하고 있는 입장이며,
전체적인 플랜을 짜고, 현실적으로 해결해나갈 방법을 구분한다음,
나머지는 차후해결책으로 남겨두고...구체적 실현방안을 논의한후
시대정신의 명분이 명확해지면, 안철수지지자나 문재인지지자나 박원순지지자나
따라오게 되있고, 일부빠져나가는 부류들은 내버려둬도 결과가 좋으면 또다시
합류하게 되어있고, 야권의 정권탈환후 야권연대의 힘은 15년이상 계속되기를 바라지만,
세계경제의 리스크속에서 야권이 받을 타격에 대한 리스크도 존재함으로 야권연대가
지속해나갈수 있을지는 오로지 신의 뜻에 맡긴다기보다 경제성장흐름의 블럭이 우리나라에 오기를 기대할수밖에 없는 오직 그것에 기대는 인간의 나약함을 아쉬워하며 오늘 글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궁금해요 철수님.
타겟을 약수님으로 잡는게 너무 티납니다
뉴라이트 세력들이 만들어 낸 것이 안철수현상 이라고???
대충 속독으로 봐도 내용이 엉망이네
어디 수꼴 인터넷 매거진인지 이름 좀 알려줘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