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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상하
몇 번을 망설이다가,어렵게 어부인의 재가를 득하여 가방하나메고 오후2시 송내역으로 나갔다.
송내역에 도착하니 주안이 역광장서 헤메고있어 같이 찾아 일행에 합류햇다.
창기형 승합차와 짱공주 승용차에 12명이 분승하여 당당하게 출발하였다.
5시 반쯤 충주리조트에 들어서니 탁트인 충주호와 그림같은 리조트가 우리를 맞이한다.
행사장입구에서는 벌써 카르페디엠님이 확성기로 오는 차들마다 큰 소리로 환영해주신다.
방명록에 서명하고 행사티 하나씩입고 보니 짱공주는 거기서도 또 돈받고 이름적고 있다.ㅋㅋㅋ
우리인부천은 기존12명과 현지에서 합류한 2명을 포함하여 14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예정보다 한시간 뒤인 7시쯤에 마지막으로 대구박사모가 도착하므로서 저녁식사가 시작됬다.
태극기와 박사모 단기 그리고 각지부기가 입장하므로서 행사는 장엄하게 시작되었다.
카페지기의 시작선언과 각 지부장들및 행사준비위원장의 인사소개가 있엇다.
행사장을 꽉메운 180여명의 함성은 충주호를 흔들고도 남을 만큼 위력있었다.
곽호성군이 한나라당 집권의 해법이란 주제를 갖고 강연을 하였다.
결론은 한나라 당이 집권하려면 혁명적인 변화를 해야하고 이념적로 중도 쪽이 되야하며
박사모가 앞장서서 변화를 독려하고 뒷바침하자는 내용이었다.
이어서 행사장중앙의 캠프파이어 가 하늘 높이 타오르면서 본격적인 화합의 장이 시작되었다.
캠프파이어옆에는 통돼지 두마리가 바베규로 익어갔고 숯 불에는 목살이 따로 준비됬다.
재보선의 노고와 2007년의 희망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맥주잔과 소주잔은 한없이 비워졌다.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인천의 희망21님은 주특긴인 기차놀이를 주도하시어
온 박사모가 하나의 기차가 되는 진풍경도 연출하셨다.
2005년 5월14일 초 여름 밤 아름다운 충주호반에서는 약200명의 열혈 박사모 회원은
서로 서로 손잡고 하나의 원을 만들면서 단합을 다지고 같은 꿈을 꾸었다.
초 여름밤의 꿈이 단순 꿈이 아니고 현실이 되도록 하는것은
우리 박사모 회원들의 사명이자 의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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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만 함께했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