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진짜 좋아했었다죠..ㅋㅋ
얼마전에도 티비에서 옛날것을 해줬는데-그 때만큼 신기하고 좋진
않더라구요.
역시 다시 보니 화면과 성우들 목소리에서 굉장한 촌스러움이..-_-
다시 본 것도 그렇고, 그 때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거 두개는-
그 살아있는 가발이야기하고-볼 수록 늙어지는 거울-이야기였어요.
대박..-_-b 그 시대 최고의 특수효과!!!
가발이 스물스물 기어다니며 호호호 웃는 모습이나,
거울을 볼 수록 어린 아이가 쭈글쭈글 자라나는 모습이나!!!!
정말 무서웠지만 지금 생각해도 참 대단했던 것 같아요..ㅋㅋ
아, 그리고 기묘한 이야기-.
영화 잘 안 보는 션양도 얼핏 본건데-역시 첫번째 이야기는 먼 소린지
저두 잘 모르겠다는.
걍 그 여주인공이 이뻤어..라든가..ㅋㅋ
그 손톱은 여주인공 친구로 나오던 마리였나..-_-..암튼 그 소녀가
얼음속에 파묻힐 때 확 세게 잡다가 손은 뿌리침당하고 손톱만
옷에 남았던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무서우면서 잼났는데 역시 마무리에 이해가 안 가서 어리둥절
했었다죠.
그리고 두번째 사무라이-!!! 그 아자씨 귀여워요!!!!!!!!!!!!!!! >_<
왠지 드렁큰타이거 제이케이 닮았어요!!!!!!!!!!!! ㅋㅋㅋ
글구 세번째는-그 러브레터 소년-여전히 꽃스럽더구만요.
다만 역시 꽃소년은 교복을 입혀야 꽃이야..라는 생각이..!!!
이 놈의 쇼타쇼타콤..ㅋㅋㅋ
왠지 교복이 아닌 걸 입어서 그른겐지 옷이 이상했던겐지..
얼굴 밑 전체샷만 나오면 먼가 안짱다리같고 머리크기가 최성국선수같고..
..-_-..이상하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나오는 여주인공은 좀 교체해야겠어-머 이런 생각도..ㅋㅋ
어떻게 남주인공 미모의 백분의 일인 여주인공을..-_-+
아, 오늘도 미친듯이 주절주절 떠들다보니 결론은 오리무중이시고-!!!
암튼-님 글 보니 어메이징스토리랑 마구마구 떠올라서 미친듯이
떠들게 되네요..ㅋㅋ
간만 오셨다구 그르는데 앞으로는 자주자주 오셔서 또 잼난 소재를
던져주시라는..같이 떠들어보아요!!! -_-a
머 어쨌거나 남은 주말 신나게 보내시라는!!!
첫댓글 영화내용보단 사람연구를 하기위해 보셨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