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명박정부는 좋아하지 않지만 과거 어느 정권도 지금 정권보단 낫지 않았습니다.
1년도 안된 정부, 세계적 유례없는 불황에 대통령자리에 오른 불운하지만 개인적으로 염치없고 뻔뻔한 그를 감히 실패한 대통령이라 욕하다니...(적어도 국정운영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소한 지금까지 부정부폐는 저지르지 않는 것은 그만큼 전정권보다는 더 낫다는 증거입니다. 5년뒤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정치 이야기는 5년뒤에 논해서 그를 잡아들이든지 성군이라 표현하든지 해도 늦지않고 광우소에대해서 그 직업의 전문가로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나는 개,소,돼지,닭을 포함한 가축사료전반의 도매상을 운영(집사람은 애견학원및 동물학교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구경북의 시도청에서 임명한 공인 동물보호협회 (유기견분심사위원이며)임원이며 한국애견연맹의 대구지부장이기도합니다. 경산의 농장에 소와 개, 양을 키우기도합니다.
제 신분을 이야기 하는 이유는 저를 방문하고 잘아는 우리서버의 몇 대방분도 있지만 다음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의 공신력을 갖게하기 위하여 글을 쓰는 것입니다.
광우병시위가 말도 안되는 쌩트집인 이유를 열거해 보겠습니다.
한우를 먹자는 애국논리로 무조간 반대하시는것 같은데 긍극적으로 우리나라는 한우가 없습니다. 모두 수입소입니다.
돼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즈름 복원한다고 난리치는데 극소수일뿐입니다.
예전에 불렀던 송아지 노래 아십니까?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엄마소도 얼룩소..
순수 우리 한우는 얼룩소입니다.
얼룩배기란 말이 그렇게 생겨났습니다.
물론 지금 누렁소도 있긴 있었습니다.
일제를 거치면서 일본소 황소와 흑소가 들어 왔습니다.
만주에서 러시아산 중국산의 덩치큰 소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우량소를(우량돼지 번식하듯 바크셔,요크셔,햄프셔,두록저지,맨데레스등)번식하여 오늘의 누렁소가 탄생하였습니다.
일본것 물러가라 일본 불매 운운 하며 누렁소는 모두 한우가 되어버렸습니다. 조금 더지나면 경주말도 모두 국산말이라 하겠지요.
고로 지금 한우의 정확한 명칭은 외국개량소를 100퍼센트 수입외국사료로 한국에서 키우기만 한 소라해야 정확한 표현이 됩니다.
다음은 사육실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인구비례 세계에서 가장좁은 땅입니다.
따라서 가축사육은 사실 절대적으로 적합하지 않은 지역입니다.
하지만, 농어촌 수입증대사업으로 80년대 들면서 기업형 가축사육장이 들판과 산촌에 마구잡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사육규모는 중소기업 뺨칠정도의 기업형이 되었습니다.
즉 대부분 가축장사꾼의 한탕주의 투기꾼이라는 말씀이지요.
순수 농가에서 키우는 소는 많아야 몇 십마리 몇마리가 고작입니다.
얼마전 방송사에서 보도한 절름발이소를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우리 현실은 더욱심합니다. 절대 보도하지 않습니다.(보도했다간 그신문사 그방송사 대한민국 농민들에게 맞아죽지요)
이들이 사육하는 사육장에 단 하루만 일해보고 오신다면 두번다시 한우는 먹지 않겠다라고 말씀하실분 수두룩합니다.
좁은 공간에 밀식사육하는 이것은 불결은 둘째치고 환경파괴가 실로 어마어마하며 비위생적인것은 차라리 수입소가 100번 깨끗하다 할 것입니다.
부루셀라가 얼마나 치명적인병인지 아십니까?
여자가 걸리면 평생 아이 낫지 못하며 임산부는 태아가 죽어버립니다. 태어나도 지체부자유자 급증합니다, 요즘 그런 병증이 예전보다 나날이 늘어가는것 주변에 많이 보실것입니다. 특히 농촌 지역에 더많이 태어납니다. 이 부르셀라가 우리나라 전역에 만연되어 있고 그피해 쉬쉬하며 집단 매장으로만 땜방처리하는것 많이 봐 왔을것입니다.
구제역도 있고 AI고병원성도 있습니다.
이런병은 좁은 지역에 집단 밀식으로 생기는 전염병입니다.
감히 몇억만분의 일도 발생 안되는 의심광우병을 두고 미국소 먹지 말자니... 개나 소가 들어도 포복절도할 일입니다.
요즈음 강하천 오염주범 1호가 공장폐수라고 생각하십니까?
공장은 하류지역에나 있는 일이고 상류쪽에서 부터 오염되어 시커멓게 내려오는 오염원이 가축들인것 아십니까?
한번쯤 실태조사해보시고 무조건 국산애용 운운해도 늦지않습니다.
그 오염으로 하천수는 겨울에도 얼지 않습니다.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공? 천만에만만에 말씀입니다.
영도가 되면 빙점인것 아시죠? 영하 5도로 내려가도 그릇에 물은 얼어도 강하천은 절대 얼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잘만 얼었죠... 그것이 암모니아및 부유물질이 풍부해서 얼지 못하는것입니다.
결국 겨울에도 모기가 번식되며 이제 열대토속병인 마라리아가 창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마라리아는 가축 많이 키우는 곳에서부터 발병 되는것 아시니까>?
이런 저런 이유로 우리나라는 가축은 키우면 나라망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축산업사육과 사료도매업을 하는 본인이 양심고백합니다. 100년의 번영을 위해서...
그리고 가축은 절대 멸종이 안됩니다. 키우자고 마음만 먹으면 소100마리로 1마리만 낳아도 3년이면 천마리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소는 되세김을 하면서 엄청난 이산화탄소를 내뿜습니다. 호주의 사이언스에 올라온 과학지 말을 인용하면 80년대까지는 온실가스의 주범 1호가 반추동물이랍니다(요즈음은 프레온과 화석연료에 밀려 2위자리 고수). 너무 많이 사육해서 그렇다는것이지요..
자, 수입고기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됩니다. 하지만,
전국민 대다수는 수입고기 사랑한다는 것을 지금 판매결과 보시고 깨달아야지요..
나도 소는 사육을 줄이고 10마리정도 뿐입니다.
이것도 곧 처분 될것입니다. 값 더 내려가기 전에..
전량 비싼 외국사료 수입해서 포장지에 한국사료회사 찍어팔면 한국사료인줄 아셨습니까?
풀까지도 수입하는 실정인데..
위의 말들은 혼자 저 주장이 아닙니다.
얼마전 데모하시는 군중들과 대토론회에 나섰습니다.
저의 말에 어느누구하나 논리적으로 반박을 못하시더군요. 그냥 욕하지 말고 합리적 근거로 저의 의견에 반박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거부터 지금 우리나라 해외근로자 외국나가면 매일같이 하루세끼 먹는것이 프레온밀집부위인 꼬리를 고아 먹습니다.
70년대부터 지금까지 수백만명 요즈음은 수십만명이지만.. 수십년간 먹어온 가징 위험지역인 유럽산을 먹고 와도 단 한명 발병없습니다. 물론 몇십년 몇백년 뒤에는 있을수 있겠지요만 부루셀라로 죽어가는 태아와 지체부자유자들이 더욱 많은 현실을보면 광우병은 양반입니다. 제발 논리적으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선전 선동하시지 말고요... 세월지나면 누가 옳은지 다 판명되는 일입니다..
지난번 메스컴 토론에서 정부측 관게자들이 수입반대자들을 단박에 이길수 있는 논리가 여러개 있었는데도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말못한 사유를 저는 공무원이 아니기에 마음놓고 주장할수 있었기에 토론만 벌어지면 늘 제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었다고 자평합니다.
경제가 어려울때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는 수출하여 돈벌고 환경과 위생파괴 주범 축산품은 수입하는게 우리의 장래에 100번 이익이다는 말씀입니다.
광우병보다 실제로 우리 국민을 더 위협하는 부루셀라 상황 제대로 밝히면 기업형 축산농민이 아닌 전국민들의 지금까지 농산정책에 엄청난 소요가 일어나고 아무도 우리 소고기 안사먹게 되겠죠.. 그것이 수입소 반대자들이나 촛불집회 보다 더 무섭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교지기님 이곳은 거상이라는 게임을 위한 곳입니다.이곳에서는 모두 평등한 위치에서 이야기를 하고 들어야 하는곳인데 항상 지교지기님은 연륜과 사회적 직위를 내세우시는데 보기 안좋습니다..물론 연륜과 사회에서의 직위도 중요하지만 이곳에 있는 대부분에 유저들은 어린 학생들입니다.. 그런 학생들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지 마시고 지교지기님과 비슷한 위치에 있으신 분들과 이런건 토론 하는것이 좋을듯하네요....그분들과 이야기를 해야 과연 어느쪽이 논리적인지 알수 있겠네요.
연륜 지위 자랑한게 아닌데.. 절재초미남 욕먹을 짓 하지마세요,,경고합니다 저위에 연륜 경력운운하며 절대초미남의 동료들이 나를 비난하엿습니다. ㄱ,ㅡ래서 답했는데 초미남님은 그 답을 또 물고 늘어지니 도데체가 여러분들 수준이 의심스러울 뿐이다 이거에요.. 그저 시비나걸고 대답하면 또 자신들 언행은 싹무시하고 그 대답같고 물고 늘어지고,.. 참 딱하군요..
현재 댓글을 보십시오..지교지기님...현재 제가 욕먹을짓을 했다고 하시는데 댓글 다신분중에 저에게 뭐라고 하시는 분은 단 한분 지교지기님 뿐이죠..그리고 다른 분들은 다 지교지기님께 뭐라고 하는데 이건 생각 안하시나요? 다른 사람을 낮출려고 하기 보다 먼저 자신을 낮는 법을 배우셔야겠네요.
지교지기님이 얼마나 배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또한 사회에서 알아주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아직 나이도 어리고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하겠지만 저는 나름대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할줄 압니다..지교지기님은 모든일이 지교지기님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살고 계시지는 모르겠지만 더 넓은 세상을 보세요.
그리고 궁금한데 제 동료라고 하시는데 누가 제 동료라는 거죠?? 전 여기서 댓글 다신 분중에 아시는 분은 단 한분도 없습니다..
그러면 대부분 나이든 대한민국 국민은 여러분 나이또래 보다 못한 분이군요 알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나라당이 대한민국 교육이 잘못되어 빼딱하게만 가는 요즘 젊은이들 인성 고칠려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교과서가 이기적 주장으로 편향적으로 구성된것 부터가...한나라당이ㅡ싫어도 우리들이 한나라 지지 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론 학생들의 이런 점 대문이죠.미안하지만 절대다수 똑똑한 학생들은 제 갈길 바로 가고 있지요. 왜 영어 열풍이 생기는가 부터 깊이 깊이 생각해보시고 사회에 낙오자 되지 마십시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바른말 하는 어른들을 그런식으로 매도하다니..진짜 잘못 교육받은 학생이군요..
<나이 든 분이 여러분 나이또래 보다 낳다 못하다의 글입니까?> 위 글을 읽어도 그렇게 밖에 이해를 못하시나요? 나이가 많고 적은 문제는 판단 능력과는 하등의 관련성이 없습니다. 신라시대 어린 나이에 정치에 참여하여 두각을 나타내었던 최치원은 그럼 지금에 와서 알고 보면 <미친놈> 입니까? 나이와 정치적인 안목, 판단에 대한 소신을 연관 짖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항상 치우지지 않는 곳에서 사회를 바라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지역과 정당을 떠나 생각하십시요.
지교지교 님이야 말로 틀에 갖힌 생각으로 사람들을 선동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대한민국에 유수한 대학 석사과정을 밟고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생각이 없고 판단을 못할 위치가 아닙니다. 지교지기님의 "아전인수"식의 답변, 상대방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없이, 무조건 적인 <반정부적인 태도, 잘못된 교육>로 내몰지 마십시요. 연륜? 지위?는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토론에 장에 왔으면 계급장은 떼고 논리로 반박해 달라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읽어 내지 못하십니까?
잘못된거를 확실하게 지적하여 우리들이 말못하게 논리적으로 여러분들의 똑똑함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저 누가 그렇다더라.. 무조건 우리것이 좋은것이야.. 머 이런식으로 몰아부치고 대중심리 작용시켜 인민재판 하듯이 정부정책이나 걸핏하면 비판이나하고.. 정부도 잘하자고 하는것이지 어느 정부가 요즘 세상에 부자들위하고 자신들 이익위해 일하는 정부가 존재합니까? 말끝마다 비난하고 윽박질르고 유언비어 유포하여 집단으로 쌩때나 쓸려하고.. 창피합니다,.또치님은 자신은 밚이 배웠다고 자랑하는 것 같은데 지금 한나라당이 아무리 못나도또치님보다는 많이 배웠습니다. 우리들도 그렇구요.. 그런 식으로 비꼬시다니..
지금 지교지기님 께서는 잘못됐다고 지적만 하시지, 한번도 제 글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은 못하고 계십니다. A에 대해 반박하는데, A 논조와는 관계없는 B, C를 끌어와 갖다 붙이시고 있으시며, <반정부적>, <잘못배운 젊은것들>로 매도하며 감정적인 대응만을 일삼고 계시군요. 정확한 논지를 읽고 제 글들에 대합 논리적인 반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그렇게 베베꼬여서 날 욕하다 안되면 익게가서 막말 퍼부어 대겠죠. 하하하 익게 막말 수준 구경좀 합시다 여기서 경어쓰느라 욕보셨을테니 본색은 익게에가서 들어내겠군요...
지교지기님 이런식의 말이야 말로 토론의 장에서 사람들에게 논리직이지 않은 글로 상대를 격동시키며, 사람들을 선동하며, 감정에 호소하는 글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제해 주시지요. 똑같은 식으로 말하자면 익게에서 지교지기님께서 욕하고 계시다고 다른 사람들도 생각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