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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도네시아, 2013년 3분기 투자유입 실적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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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31 | 국가 | 인도네시아 | 작성자 | 조주희(자카르타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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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13년 3분기 투자유입 실적 발표
□ 인도네시아, 3분기 외국인 투자유입 누적치 작년 3분기에 비해 16.5% 증가
ㅇ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이 발표한 2013년도 3분기 인도네시아 외국인 투자(FDI) 누적치(1월~9월)는 16.5% 증가한 212억 달러로 집계됨. - BKPM 청장으로 취임한 마헨드라 투자 조정청장에 따르면 3분기 투자로 인해 최소 41만1543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 된 것으로 알려짐.
인도네시아 3 분기 외국인 투자(FDI) 누적 통계 동향 (단위: 건수, 억 달러)
자료원: BKPM(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 * 2010년 3/4분기 누적자료 없음.
ㅇ 2013년 3분기 누적 외국인 투자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광업 분야가 1위로 전체의 19.2%(41억 달러), 자동차/운송기기 분야가 2위로 전체 투자금액의 13.2%(28억 달러), 금속/기계/전자 분야가 3위로 전체 투자금액의 12.4%(26억 달러), 화학/제약 분야가 4위(26억 달러), 식품 분야가 5위(15억 달러)로 나타남.
산업별 투자로 본 2013년 3분기 누적 FDI 추이 (단위: 억 달러)
자료원: BKPM(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
ㅇ 지역별 2013년 3분기 누적 외국인 투자는 자바섬에 전체 외국인 투자의 58.6%인 124억 달러 투자가 이루어진 가운데 세부 지역별로는 서부자바가 992건 52억 달러 투자로 1위, 반뜬 지역이 447건 29억 달러 투자로 2위, 동부 자바 지역이 470건 20억 달러 투자로 3위, 파푸아 지역이 65건 19억 달러 투자로 4위, 외국인 투자 선호지역 중 하나인 DKI 자카르타가 2,287건 총 18억5000만 달러 투자로 5위를 차지함.
ㅇ 국가별로 2013년 3분기 누적 투자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1위가 일본(646건, 36억 달러), 2위가 싱가포르(1,201건, 31억 달러), 3위가 미국(158건, 20억 달러), 4위가 한국(586건, 16억 달러), 5위는 영국(178건, 10억 달러)으로 나타남.
□ 시사점
ㅇ BKPM은 글로벌 경제 악화, 인도네시아 경상수지 적자로 인한 외국인 투자심리 약화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투자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인도네시아 경제에 대해 자신하는 분위기
ㅇ 10월 현재 인도네시아 투자등급은 Fitch Ratings 기준 BBB-(positive), Moody's 기준 Baa3(stable), Standard &Poors 기준 BB+(stable)임 - 외국인 투자 기관들은 예측 불가능하며 지나치게 급등하는 최저임금, GDP 대비 24%에 달하는 높은 물류비를 비롯한 미흡한 인프라, 외국인 투자규제 및 세제혜택 등에 대한 인니 정부의 약속 미이행 등을 인도네시아의 외국인 투자 걸림돌로 지적함.
ㅇ 전통적 외국인 투자자 1위를 고수하던 싱가포르의 투자세가 꺾인 가운데 일본이 인도네시아에 공격적인 투자를 계속 하고 있으며 그 분야도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 중심에서 소비재, 생활 산업분야, 식품, 물류 분야 등 다양한 산업 및 서비스 부문으로 투자를 확장중 - 한국 투자기업의 경우 1, 2 분기 대비 3분기 투자세가 주춤했는데 이는 다가올 2014년 대선 및 변경 예정인 외국인 투자법의 향방 및 추이를 관망한 후에 투자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짐.
자료원: BKPM, KOTRA 자체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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