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임재와 치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마다 특별히 관심을 갖는 신앙적인 분야와 달란트가 다 다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씀을, 어떤 사람은 구제 사역을, 어떤 사람은 찬양과 경배를, 어떤 사람은 중보기도를, 어떤 사람은 치유와 회복을, 어떤 사람은 해외 선교를, 어떤 사람은 전도와 봉사 등등 여러가지 면에서 관신과 비전을 갖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령이 베푸시는 기름부으심을 통해 인터넷 기독교 문서 선교 사역과 중보 기도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어머니께서 병명도 없고 그렇기에 병을 고칠 약도 없는 상태에서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어 기도하는 방법이나 아무것도 모른채 시작하게 되었는데 어머니를 위한 중보기도를 통해 질병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기적을 보게 되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기도를 통한 치유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치유는 찬양을 할 때나, 하나님을 예배할 때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릴 때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치유를 받고자 하는 이들은 성령을 사모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즉, 자기 신념이나 의지, 그리고 세상적인 소망이나 힘과 능력을 통해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치유를 허락하시는 것은 단순히 육신의 질병을 고쳐주시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치유를 통해 내 자신을 버리고 하나님을 발견하고 깨달으며, 변화된 삶을 통해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하시는데 그 이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치유를 통해 육신의 질병은 고침받았지만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지 못한다면 그 영혼은 몸은 고침받았을 지언정 영혼은 고침받지 못하여 구원에 이르지 못하거나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치유는 하나님이 우리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심으로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들이 원한다고해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들의 영혼을 긍휼히 여기심으로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치유를 크게 받았던 작게 받았던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즉, 그 은혜를 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치유를 위한 기도는 믿음을 가지고 드려야 합니다.
중보기도를 하는 사람이나 중보기도를 받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아무리 중보기도를 열심히 해도 중보기도를 드리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 믿음이 없거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심을 한다면 그 믿음 없음과 의심으로 말미암아 기도가 막히고 방해를 받아서 하나님이 허락하시고자 하는 치유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기도를 했는데도 치유의 은혜를 받지 못할 때는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기에 앞서 하나님께 치유를 열망하며 드려지는 기도나 마음가짐 등의 자세와 태도를 돌아보며 내 자신의 입장에서만 열심을 가졌는지 아니면 하나님의 입장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와 믿음을 가지고 드렸는지 온전치 못한 마음가짐이나 자세를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소경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병고침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치유의 열쇠가 예수님께 있음을 믿고 여리고성으로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즉, 믿음을 가지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을 드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정욕을 위해서 질병을 치유받고자 하는 기도에는 하나님이 능력으로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또한, 치유를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살아서 역사하시는 위대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말씀을 떠나서는 치유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시고 은혜로 함께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아람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문둥병에 걸렸던 것을 치유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엘리사 선지자를 통해 허락하신 ' 요단강에 몸을 일곱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 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치유를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죄인됨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질병의 치유보다 더 중요한 치유는 영혼의 치유입니다.
육신의 질병이 치유를 받아도 병든 영혼이 치유를 받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거나 육신의 질병을 치유받은 이후에 하나님을 떠나 다시금 세상 가운데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연약함은 영혼의 연약함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내 자신이 고침받고자 하는 부분보다 하나님이 고치시고자 하는 부분을 위해 믿음으로 기도할 때 은혜와 권능으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첫댓글 샬롬! 말씀 감사와 은혜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은혜와 힘이 되는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월 거룩한 말슴 주심을 감사드리고 일평생 주님을 위한 삶이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